일단 발푸밤 3성 인격이 없는 애들로 생각해봐야함
뫼르소 이스 로쟈 그렉이 발푸밤 인격이 없음
뫼르소는 이번 곧 개쩌는거 받을 예정이니깐 일단 빼고
이스 로쟈 그렉만 남음 로보토미 에고 장비는 무기라는 점에서 그렉이 받기는 낮을 확률같긴한데 의수 낄수도 있으니 일단 넘어가자
대부분 발푸밤은 그 캐릭 원본이 수감자랑 연관성이 크니깐 원본이라 볼 수 있는 절망의 기사의 설정을 알아보자
먼저 에고 장비의 설정을 보자
찌르기에 적합한 무기 때문에 관통형 공격을 자주하던 이스와 그레고르가 관련이 높다
하지만 자비 또한 없다는 점이 5장에서 냉혹하게 다 죽일려던 이스랑 어울리지 않나 싶다.
그리고 방어구의 설정을 보자 무기와 다르게 조금 유의미한 내용이 쓰여있다.
직원은 슬픔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아무것도 아닐 일에도 이따금 눈물이 나곤 하는 하는 그런 날이 있는 것 처럼
모든 슬픔이 그렇듯 나눠가지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무뎌지지 않을까
여기까지는 큰 의미 없어보인다 수감자들 중 안슬픈 애가 있긴했나...
그나마 나눠가진다는 점에서 사상이 붉은 친구가 있는 로쟈가....?
뭐 유의미한 성과는 못얻은거 같으니 근본 내용들을 보러가자
믿음과 배신의 굴레.
믿음과 관련된 수감자는.... 개인적으로 이스마엘이라고 생각한다. 에이해브 선장님에 대한 믿음 하나가 심했다가 겨우 벗어난 캐릭터고 이스마엘이면 선장님이 선원들이 배신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관찰 레벨 1단계의 약자를 지켜냈다는 로쟈가 꼬마 이반같은 약자들이 배부른 세상을 원했던게 생각나지만
법도 선과 정의는 로쟈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로쟈는.... 엎어버리는걸 좋아하니깐
뒤를 돌아보니 뭣하나 제대로 지킨게 없다는 사실.
동료 선원들이 고래밥이 된걸 지켜봐야했던 이스, 뒷골목 동지들을 배부르게 해줄려다가 모두가 죽었다고 주장한 로쟈, 전쟁으로 인해 g사 패거리들에게 배신자 취급 받는 중(탈영한거같은데) 또 모두에게 해당된다.
하지만 그 밑에 난 남들과 다를거다. 라는 의미로 보면 로쟈가 특별하다라고 생각하는게 어울려보이고
에이해브로 물들어가는 선원들을 보고 난 저리 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하는 이스마엘이 어울려보인다.
그레고르는 오히려 남들과 비슷해지고 싶어하니 여기서 탈락인 느낌이다.
관찰레벨 2단계를 보자
끊임없는 비통함.
이스는 계속해서 선원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누구보다 선원들과의 추억을 그리워하고 있었으니 선원들이랑 없이 혼자 살았남았다는거에 누구보다 힘들어했었다.
로쟈는 과거를 제대로 풀어주지않아서 애매하긴하지만 뒷골목 친구들을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심상던전에서 바바야가 만났을때 얼어붙은 주민들이 나왔던걸 생각하면 과거 동지들을 생각하는 상황은 맞는거같다.
남은 건 닳디 닳은 기사라는 볼품없는 긍지 하나뿐이다. 이게 이스마엘이랑 어울리지않나 생각이 든다.
이스에겐 남은건 선장님을 향한 복수심 뿐이었으니 하나뿐인 감정만 남았다가 어울려보인다.
둘다 옛마음은 남아있겠지만 로쟈에게는 좀 더 다양해보이는 생각들이 있어보여서....
관찰 레벨 3단계를 보자
만약 정의가 또 한번 배반이 되는 순간 수십 개의 칼날은 목적없이 떠돌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건 5장의 이스마엘 행보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정의가 아닌 복수로 인한 행동이기 때문에 결국 칼날은 목적 없이 떠돌아서 단테에게 박혀버렸다(단테가 몸빵해준거지만)
그리고 거기서부터 다시 한번 생각했던 것 같고 그 후에 여러 조언들과 함께 이스마엘은 본래의 이스마엘로 돌아와서 작살을 고래에게 박을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관찰 레벨 4단계는 흠.... 스스로를 구하고 싶었던 기사는 불명예스럽게 변해버렸다는건 지금의 로쟈랑 어울리긴한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부의 재분배를 해서 다른 친구들도 배불리 먹이면서 특별해질 수 있는 나라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었으니깐
하지만 이스가 이렇게 되기 전에 단테가 구했다는 점에서 이스도 어울리는 내용 아닐까 싶음
선장님을 향한 복수가 자신을 구하는 길이 아니고 에이해브로서 될 가능성이었으니깐
작업 대사도 보고 있는데 솔직히 이걸로 뭐 알아보긴 힘들듯
말 겁나 안하는거보면 또 이스마엘 같기도 하고
그래서 요약은 솔직히 모르겠다!!!!
근데 그나마 이스마엘이랑 연관성이 커보임
둘다 남은게 별로 없고 아직까지 미련 하나가 남아있었고 이스는 그게 변수로서 옳은 선택이 되었다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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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격텀을 생각해서도 이스 가능성이 있어보이긴함 물론 이런 이유면 뫼르소도 다시 넣어도 되긴하는데 솔직히 여캐가 마법소녀 위주로 받는거 좋잖아 이스하자~ | 25.06.14 1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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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스도 증여인격 받고 절망은 에고로 넣자 수치플 당하는 증여이스 절대 포기 못해... | 25.06.14 1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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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 | 25.06.14 11:4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