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내가 판단했던 글에서 크게 벗어난게 없었음.
최소한 저 사람의 인성이 그릇된부분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레오의 상태 진술도 수의사의 내용과 일치함.
그리고 보조바퀴 증언에서 확신이 온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신체활동을 보조하기위한 보조장치를 달려면
엄청나게 많은 신체적 제약이 요구됨.
움직이는데 필요한 근력은 기본이고.
신체의 가동면적이 어느정도 나와야 하며
보조기기를 지탱할만큼의 기력도 요구됨.
강형욱의 진술보면
저사람은 이런부분을 명확히 알지 못함에도
일관되게 진술함.
-개가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아니었다.
-바퀴를 달아줘도 중심을 못잡아 쓰러질수 밖에 없는 문제였다.
이런건 보조기기를 사용할 고민을 진지하게 해본 사람이 아니면
눈치도 못채는 부분임.
사람의경우 보조기기를 차려면 돈이 남아돌아 매번 갈아치울 여력이 안되는 이상
살찌는것도 관리해야 할정도임.
저 사람들이 사람에 대해 강경한 부분이 보였을 수는 있을거야.
근데, 나쁜사람들인가....라고 한다면
그냥 평범한 보통사람들이었다.....라는 생각이 드네.
뭣보다 한남소추 이난리 친 사람들이 여론전 한게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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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더 싫어서 아무 말도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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