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손흥민이 버선발로 뛰어나가 맞이한 인물.jpg

[달콤쌉쌀한 추억]

"톨가이 아슬란"

함부르크 SV 시절 동료로

이 둘이 얼마나 친하냐면

당시 함부르크 유망주였던 손흥민이

팀내 라이코비치라는 선수하고 싸운적이 있었는데

이때 싸움을 말리던 톨가이 아슬란은

라이코비치가 날린 주먹에

손흥민 대신 맞아버려서

이마가 찢어진채 기절까지 해버렸고

분노한 손흥민은 그 라이코비치에게

쿵푸킥을 날릴 정도였음

그리고 현재 때마침 토트넘의

호주 친선 투어에 따라 나서다가

호주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슬란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목욕가운+쓰레빠만 신고 마중 나온거

[코른버저커]

진짜 찐친인가보네 저정도 무브면 ㅋㅋㅋ

[콩게이]

얼마나 보고싶었으면 목욕가운에 스레빠 신고 나갈까? ㅋㅋ

[ALOTBSOL]

힘들 때 도와준 친구 잊기 힘들지
친구도 기뻤겠다

[Vault]

아시아 goat가 거의 빨게 벗고 달려왔으면 저 친구 가오도 좀 많이 살았을듯 ㅋㅋ

[silversys]

죽빵 대신 맞아줬으면 진정한 프렌드(쉴드)지

[루리웹-7254599737]

을매나 반갑길래 옷 입을 겨를도 없이 나가네

[Vault]

버선발로 뛰쳐나가는 것도 아니고 목욕가운으로 ㅋㅋ

[사람걸렸네]

버선도 안신고있네

[울라리맨👊🏻]

독일에서 인종차별 그리 받았다던데 찐텐으로 친했던 선수중 하나였나보네

[한글판]

그냥 쌍둥이도 아니고 샴쌍둥이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했나보다

[Feed]

막짤봐바 붙어버려써 ㄷㄷ

[어둠섹시코만]

아슬란이 2살 형님ㅋㅋ

[엠제이0626]

그...목욕가운인건 알겠는데 등은 왜 터진거래요?

[DrRED]

수건 두 장이니까요

[마늘토마토]

독일전 인터뷰 보면 인종차별 이야기도 나오고 했으니..
그 속에서 자기편 들어준 친구네

[아......]

얼마나 화났으면 쿵푸킥을

[상계주공5단지]

나중에 손흥민 결혼식하려면 전세계 투어돌려야할지도

[옧옧]

기절펀치를 대신 맞아줬으면 찐친 맞지

[달밤의자U]

딜탱 맡은 전장의 파트너 ㅋㅋㅋㅋ

[미역메소]

힝… 손흥민 버선 신은거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하이닉]

훈훈하네요 ㅎㅎ

[ModRich]

버선은 신지 않았으니 "비누줍다말고" 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gunpowder06]

어감이 좀.....

[보노보트]

저때 싸움도 상대가 쏜을 이유없이 긁어 싸움이 시작되엇다

[메이룬스 데이건]

수어지교..

[Michale Owen]

합체오줌.. 아앗..

[파판6가최고]

저기에서 수건이 벗겨지는 순간 장르가 이상해진다

[루리웹쎅쓰킹]

나도 파판6가 최고

[루리웹-166928255]

나이도 어리고 해외에서 인종차별에 힘든시절 내편이 되어준 최고의 베프였다니...ㅠㅠ

[리예의 약장수]

ㄹㅇ 토포악발이네

[ㄱㄱㅑ]

표정에서 찐친의 향기가 풀풀나네요 ㅎㅎ

[얏짠]

키라와 아스란 정도의 사이로구나

[토네르]

손흥민의 남자 !!!

[RED MOUSE]

손흥민이 인터뷰 중에도 아슬란이랑 정말 친하다 만나고 싶다고 했었는데
옷도 안입고 후다닥 만남 ㅎㅎㅎ

[루리웹-0049893824]

진짜 인생 친구구나

[일리시나]

힘들때 인생 친구가 있는것만으로도 친구복이 엄청난데 인종차별속에서도 자길 지지한 외국인 친구는 더더욱 복받은거지

[국방위원장]

아니 뭔가 사진을 저리찍어놓으니까 애절한 게이친구 같잖아

[상어고기]

독일에서 진짜 힘들었다고 했으니
마음의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았을까.

[푸른돌멩이]

쏜이 계산했을 수도 있다
옷 입고 있다가 벗고 수건 걸치고 나간걸수도
친구의 가오를 위해

[3090사요]

덕배형인줄 알았네

[아렛시]

톨가이가 키크다ㅡㄴ 별명인줄...

[자~출항이다!]

싸울 때 내 대신 맞아주고 피 흘린 친구면 나같아도 내 똘똘이를 프로펠러 돌리면서 뛰어가며 안아주겠다.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Dragonic]

버선발이 아니라 팬티바람이라니 ㅋㅋ

[Tanuking]

라이코빗치인지 제대로 해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