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국 사과 → 요구르트로 되돌아옴 ㅅㅂ

[ꉂꉂ(ᵔᗜᵔ *)]

아침에 알람 시간대로 일어나면 아침식사 후식으로 부추 + 양배추 + 사과 갈아서 건강주스

만들어먹는데, 이걸 처음 시작했던 2013년 쯤엔 사과 한 봉지가 8천원 쯤 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이게 한 2년 전까진 물가가 오르는건지 파악이 안되도록 조금씩 조금씩 올라서 비싸야

만원 정도 했던게, 작년엔 기본 만 2천원으로 뛰더니 어제 마트가니 만 6천원이네;;

부추 때문에 맹물에 갈아먹으면 진짜 먹을거 못돼서 첨엔 비피더스 요구르트 넣었다가

그거 그냥 설탕물이란 얘기를 몇번 듣고는 좀 미심쩍어서 사과로 바꾼 거였는데... 이대로는

사과가 너무 비싸서 도저히 안 되겠다;;

[Demon Blade]

부추를 왜 가십니까!

[ꉂꉂ(ᵔᗜᵔ *)]

미역을 너무 싫어해서 그런가 혈액 순환이 안 좋아서 이거 피 맑게 해주는 채소 어디 없나 하고 찾아보다 먹기 시작했음ㅋ
3개월 먹으니까 양반다리로 앉아야 하는 식당에서 다리 안 저리더라ㅎ

[초고속즉시강등머신]

부추는 부추전이 맛있제

[6리웹]

부추도.....갈아??

[6리웹]

당 걱정이면 설탕 대체품을 넣는게 나아보이는데

[ꉂꉂ(ᵔᗜᵔ *)]

부추 갈아넣는 이유는 윗댓 참고하면 될거고,
당은 걱정이라기 보단 걍 건강하자고 먹는거에 안 건강한거 넣는게 별로라는 취향문제긴 했어ㅎ 설탕 대체품을 찾기보단 부추의 저 쌩으로 갈아먹으면 역한 그 맛만 지울 수 있으면 뭐든 좋음ㅋ

[GT4000]

그릭요거트+동결건조과일 넣어먹는것도 괜찮음
설탕대신 꿀이나 천연시럽종류를 넣어줘도 좋고

[ꉂꉂ(ᵔᗜᵔ *)]

오오, 참고할게 고마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