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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폭풍 눈물 쏟아버린 수선 장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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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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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힘들었겠네
24.05.22 23:16

(IP보기클릭)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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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게에 너무 자주 오나 보다..
24.05.22 23:16

(IP보기클릭)3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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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른 강아지 새드 엔딩으로 끝난거 한 번 봐서 조마조마 하면서 내렸는데... 다행이다 ㅠ
24.05.22 23:29

(IP보기클릭)2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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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게 견공...
24.05.22 23:26

(IP보기클릭)2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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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생각나네. 12살 노견이었는데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구나 싶긴 했지만 갑자기 하루만에 댐이 무너지듯 하반신 마비에 호흡곤란에 병이 몰려듬. 몸에 물이 차고 통증에 낑낑거리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수술할 수도 없어서 결국 안락사를 선택했는데 동물병원 원장님이 어지간하면 안락사 안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답이 없다고 하시더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거라고는 하는데 안락사하고 너무 후회했음. 1년은 더 같이할 수 있고 강아지는 살고 싶었는데 내가 죽인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 글 보니까 그렇게 아프면서도 식탐은 많아서 통조림 주면 켁켁거리면서 먹던 마지막 모습이 생각나서 갑자기 눈물나네.
24.05.22 23:42

(IP보기클릭)1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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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하는말이 너무슬프다 완치보단 남은시간 편하게 지내는 목적으로하는 수술이라니... 그래도 성공해서 진짜다행이네요
24.05.22 23:34

(IP보기클릭)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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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23:41

(IP보기클릭)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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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힘들었겠네
24.05.22 23:16

(IP보기클릭)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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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게에 너무 자주 오나 보다..
24.05.22 23:16

(IP보기클릭)2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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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게 견공...
24.05.22 23:26

(IP보기클릭)3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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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른 강아지 새드 엔딩으로 끝난거 한 번 봐서 조마조마 하면서 내렸는데... 다행이다 ㅠ
24.05.22 23:29

(IP보기클릭)211.225.***.***

...... 아...눈물이 나서.. 밥먹으려 했는데 눈물젖은 밥 먹을거같아...
24.05.22 23:30

(IP보기클릭)1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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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하는말이 너무슬프다 완치보단 남은시간 편하게 지내는 목적으로하는 수술이라니... 그래도 성공해서 진짜다행이네요
24.05.22 23:34

(IP보기클릭)175.116.***.***

진짜 너무 다행이다
24.05.22 23:38

(IP보기클릭)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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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23:41

(IP보기클릭)220.93.***.***

BEST
우리 강아지 생각나네. 12살 노견이었는데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구나 싶긴 했지만 갑자기 하루만에 댐이 무너지듯 하반신 마비에 호흡곤란에 병이 몰려듬. 몸에 물이 차고 통증에 낑낑거리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수술할 수도 없어서 결국 안락사를 선택했는데 동물병원 원장님이 어지간하면 안락사 안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답이 없다고 하시더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거라고는 하는데 안락사하고 너무 후회했음. 1년은 더 같이할 수 있고 강아지는 살고 싶었는데 내가 죽인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 글 보니까 그렇게 아프면서도 식탐은 많아서 통조림 주면 켁켁거리면서 먹던 마지막 모습이 생각나서 갑자기 눈물나네.
24.05.22 23:42

(IP보기클릭)59.27.***.***

개가 노견이라 남은 삶이 길지는 않겠지만, 편히 걸어다니며 살다 가면 좋겠다.
24.05.22 23:44

(IP보기클릭)106.101.***.***

우리개도 악성종양 13살에 갑자기 시작돼서 코에서 난거 수술해서제거하고 목 뒤에 2개월만에 재발해서 3개월 더 버티다갔는데 너무보기 힘들더라 점점죽어간다는게 숨쉬는것도점차 힘들어지던게 참 안락사는안하고 자연사로갔다지만 그냥 편하게 해주는게 좋았을까
24.05.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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