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ㅊ창 공무원 준비하다 떨어지고 바로 포기 박고
운동하면서 살 때. 친구의 누나의 친구의 남ㅈ마친구가 사람 구한다는 얘기가 나한테 까지 와서 취직하게 됨
공장 경비 업무였고
복장은 정장이었고...낮 근ㅂ무는 팀장이랑 일반팀원 두명. 야간은 팀원 두명.
낮에는 딱히 할 건 없고. 외부인들 액셀에 기록하거나. 뭐 귀빈 안내해주거나 그 정도?
한번 기자인가 공무원인가 막으라고 한적 있긴 한데.
그때 왔었나. 기억이 안나네.
암튼 주주야야휴휴 이런식으로 돌아갔고. 공휴일 같은건 따로 안쉼. 명절 때 그래도 좀 쉬어보자고 한 사람이 말뚝 서고 그랬는데. 진짜 정신 나갈 것 같음. ㅎㅎ
시간은 디게 빨리감.
순식간에 3달 지나간듯.
밤에 순찰도는건 꿀잼.
비오면 짜증나긴 한데. 후레쉬 비추면서 공장 돌고 있으면 재밌음. ㅋㅋ 노래 들으면서.
나름 적성에 맞긴 했는데. 다른 데 취업 넣은게 붙어서 3개월인가 그쯤 하고 그만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