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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남편의 컬렉션을 처분하고 후회한 아내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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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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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0.***.***

BEST
후회하는 이유는 '남편새끼가 애새끼처럼 계속 꽁하게 있으니 나님의 마음에 부담이 되니까'임 절대 미안함에서 나오는게 아님
24.05.22 15:27

(IP보기클릭)118.235.***.***

BEST
남편이 자기 힘들게 한다고 역정내는거 보면 후회하는거 같지 않은데
24.05.22 15:25

(IP보기클릭)124.48.***.***

BEST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군
24.05.22 15:25

(IP보기클릭)106.101.***.***

BEST
남편이 어느날 이혼서류를 내밀면 입닥치고 도장이나 찍으십쇼
24.05.22 15:25

(IP보기클릭)1.222.***.***

BEST
고작 장난감 팔았다고 남편이 정신붕괴를 일으킬줄 몰랐다. 옆에서 쳐다보는데 짜증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남편을 위로 할 수 있을까? 남편과 비슷해보이는 2ch 애들아 조언좀 ㅎㅎ
24.05.22 15:28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거 주작이여야만 함 아니면 남편이 너무 불쌍해
24.05.22 15:27

(IP보기클릭)173.244.***.***

BEST
어찌보면 자기의 통제를 안 따라서 부서버린거지;;;;;;;
24.05.22 15:27

(IP보기클릭)106.101.***.***

BEST
남편이 어느날 이혼서류를 내밀면 입닥치고 도장이나 찍으십쇼
24.05.22 15:25

(IP보기클릭)124.48.***.***

BEST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군
24.05.22 15:25

(IP보기클릭)118.235.***.***

BEST
남편이 자기 힘들게 한다고 역정내는거 보면 후회하는거 같지 않은데
24.05.22 15:25

(IP보기클릭)1.222.***.***

BEST
아으앍아
고작 장난감 팔았다고 남편이 정신붕괴를 일으킬줄 몰랐다. 옆에서 쳐다보는데 짜증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남편을 위로 할 수 있을까? 남편과 비슷해보이는 2ch 애들아 조언좀 ㅎㅎ | 24.05.22 15:28 | | |

(IP보기클릭)218.156.***.***

일본이넹
24.05.22 15:26

(IP보기클릭)118.235.***.***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줬는데 뭘 잘했다고 글을 쓰고 있네.....
24.05.22 15:26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거 주작이여야만 함 아니면 남편이 너무 불쌍해
24.05.22 15:27

(IP보기클릭)211.234.***.***

슬픈아다
남편 상처 주고 거기에 적반하장으로 더 후벼파면서 자긴 2ch에서 뒹구는 ㅆㅂ련이 있으면 안됨 | 24.05.22 15:27 | | |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709345722

| 24.05.22 15:29 | | |

(IP보기클릭)112.17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709345722
이거 후기도 있었어? | 24.05.22 15:30 | | |

(IP보기클릭)183.1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250833389
아 다른글이랑 착각했다 저 화이트데이가 후기였구나 이건 | 24.05.22 15:31 | | |

(IP보기클릭)112.17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709345722
아하 ㅇㅋㅇㅋ | 24.05.22 15:34 | | |

(IP보기클릭)112.217.***.***

슬픈아다

저기 한국으로 치면 디시 같은곳이라 99,9%는 주작이다 걸려봐라 | 24.05.22 17:22 | | |

(IP보기클릭)1.222.***.***

가끔 보면 망가뜨리거나 버려버리고 나서 뭐라 하면 아니 그까지꺼 새로 사면 되지 라고 하지만 물건에 깃는 추억이나 새로 사도 그건 내가 가지고 있던 그게 아니야 라는게 가장 상처가 됨.
24.05.22 15:27

(IP보기클릭)211.234.***.***

진짜 무서운 사람은 불같이 화내는 사람이 아님 저렇게 분노가 표출되면 가늠이 안돼서 더무서움
24.05.22 15:27

(IP보기클릭)1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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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자기의 통제를 안 따라서 부서버린거지;;;;;;;
24.05.22 15:27

(IP보기클릭)112.218.***.***

진짜 모든것을 팔고 있을때 사라질것같은 두려움이 느껴졌다
24.05.22 15:27

(IP보기클릭)12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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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이유는 '남편새끼가 애새끼처럼 계속 꽁하게 있으니 나님의 마음에 부담이 되니까'임 절대 미안함에서 나오는게 아님
24.05.22 15:27

(IP보기클릭)59.11.***.***

푸른 도화선
그것도 미안함으로 결국 가는 거 아닐려나 | 24.05.22 16:19 | | |

(IP보기클릭)121.155.***.***

모노가뚜리
... 뭐가 미안한데? ... | 24.05.22 16:42 | | |

(IP보기클릭)118.235.***.***

저런 후회는 늦으니까 후회
24.05.22 15:27

(IP보기클릭)112.175.***.***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글이네.
24.05.22 15:29

(IP보기클릭)112.175.***.***

루리웹-2250833389
남편이 좋아하는 것을 아내가 보기에 맘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처분해버린다는거는 그냥 아내가 남편을 인격체로 ㅂㅈ 않는다는 소리지. 이게 남편의 취미가 철도모형이라서 잘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반대로 남편이 아내가 좋아하는 옷을 자기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아내 없을때 팔아치워버렸다고 생각해보면 됨. 거기에 동의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 24.05.22 15:37 | | |

(IP보기클릭)123.111.***.***

루리웹-2250833389
아내가 2년 동안 방에다가 옷을 가득채우고 큰 아파트도 아님 '신혼집' 2룸짜리 집인데 방하나는 옷으로 인산인해 정리좀 해달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듣지도 않고 얼버무리고 (2년내내) 하면 빡쳐서 불 안지르고 가져다 팔 남편모여라~~~ | 24.05.22 16:34 | | |

(IP보기클릭)121.155.***.***

케르발
... 미쳤음? ... | 24.05.22 16:43 | | |

(IP보기클릭)223.38.***.***

케르발
니 친구들은 모두 가정법원에서 보면 되겠네 | 24.05.22 16:45 | | |

(IP보기클릭)106.101.***.***

저게 진짜 그냥 선채로 죽은건데
24.05.22 15:29

(IP보기클릭)1.221.***.***

나중에 이혼하자하면 군말없이 이혼합쇼.
24.05.22 15:30

(IP보기클릭)59.11.***.***

401UNAUTHORIZED

| 24.05.22 16:19 | | |

(IP보기클릭)61.82.***.***

영혼을 죽였네
24.05.22 15:32

(IP보기클릭)211.41.***.***

남편은 영혼이 잿더미가 되버렸네
24.05.22 15:32

(IP보기클릭)118.42.***.***

근데 막 가져다 판거는 나쁘지만 맨위에 노선을 방 하나를 사용할 정도로 했다는 거 보면 집에 같이 사는 입장에선 좀 답답할 순 있었을거 같음....나같아도 동거인이 방 2개짜리 집에 사는데 자기 취미 용품으로 하나 다 써버리면 기분 상할거 같긴 함...
24.05.22 15:33

(IP보기클릭)118.235.***.***

아와사카
그럼 대화/설득을 계속 시도해야지. 저렇게 하는건 ;;; | 24.05.22 15:35 | | |

(IP보기클릭)221.145.***.***

아와사카
방2개 중에 하나가 늘 기차모형으로 가득 차 있으면 생활할 수 있는 방이 침실 하나 밖에 없다는거니.. | 24.05.22 15:36 | | |

(IP보기클릭)112.175.***.***

아와사카
뭐 너도 알고 있겠지만, 답답하다고 해서 해도 될 일이 있고 하면 안될 일이 있는거잖아? 행동이 선을 넘는 시점에서 의도따위는 고려 대상이 아님. | 24.05.22 15:38 | | |

(IP보기클릭)221.141.***.***

zirol alter
결혼2년이면 존나 많이 참은거 아냐? | 24.05.22 15:40 | | |

(IP보기클릭)115.22.***.***

아와사카
저정도면 남편집일거 같은데 자기것인양 말하는거일수도 있음 | 24.05.22 15:42 | | |

(IP보기클릭)221.141.***.***

아와사카
암만 생각해도 이말 맞는거 같은게 방2개짜리 집인데 거기에서 결혼 2년부터 말한거면 최소 2년 참았다는거고 남편은 계속 얼버무리고 대응조차 안했다는건데 이거면 진짜 최상급으로 존중해줬던건데 씨알도 안먹히니까 그런거아님? | 24.05.22 15:44 | | |

(IP보기클릭)218.152.***.***

zirol alter
2년동안 계속 설득했는데 얼마나 더 시도해야됨 | 24.05.22 15:44 | | |

(IP보기클릭)118.235.***.***

전에알던내가아냐일만이천봉
어프로치 방법을 바꾼다거나 숨긴다는 선택지도 있었을텐데 업자 불러서 판다는 최악을 고른게 문제 아닐까 함; | 24.05.22 15:46 | | |

(IP보기클릭)221.141.***.***

zirol alter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인줄 아는건 아니고? | 24.05.22 15:54 | | |

(IP보기클릭)123.199.***.***

루리웹-6155107081

남편방이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봐선 남편방과 부인방이 따로 있고, 공동생활은 거실에서 한 형태 같은데... 어떻게 보면 영역을 침범한거 아님? | 24.05.22 15:58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155107081
이거 내 기억 맞으면 철도 모형들 대다수가 남자쪽 방에 있던거라 여자분에게 가는 피해는 눈에 거슬린다가 대부분이었음. 호이가 아니고 간섭이었을거임; | 24.05.22 16:01 | | |

(IP보기클릭)125.185.***.***

루리웹-5671537398
부부가 방 따로여?? 결혼한지 2년이나 되었는데, 자식 이야기는 안 나온게.. 어, 각방이어서였나. | 24.05.22 16:03 | | |

(IP보기클릭)221.141.***.***

루리웹-5671537398
아예 각방 쓰는 생활이라고는 생각 못해봤는데...? 노선도를 방하나를 사용해서 깔았다는걸 보면 그냥 각자방이 아니라 그방 통으로 취미룸 쓴거 아닐까? | 24.05.22 16:04 | | |

(IP보기클릭)123.199.***.***

디시트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부부가 각방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함. 심지어 신혼때부터 각방 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니.. | 24.05.22 16:05 | | |

(IP보기클릭)222.121.***.***

루리웹-6155107081
어차피 애 낳게되면 알아서 방에서 사라졌을거임 | 24.05.22 16:10 | | |

(IP보기클릭)121.155.***.***

루리웹-6155107081
... 호의가 어디 있는데? ... 길바닥에 떨어진 돈도 줏어가면 범죄인데 ... 여기 호의가 어딨음? ... | 24.05.22 16:45 | | |

(IP보기클릭)118.42.***.***

루리웹-2250833389
계속해서 대화하려 노력했고 버린게 잘했다고도 안했자나;; | 24.05.22 16:50 | | |

(IP보기클릭)118.42.***.***

zirol alter
그런데 2년동안 대화를 시도 했고 그걸 계속 얼버무린건 그럼 남편은 아내를 설득하려고 노력도 안한건데 그건 괜찮다는거임? | 24.05.22 16:52 | | |

(IP보기클릭)112.175.***.***

아와사카
그래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 남편도 잘못한거 있고 아내도 참다참다 선택한 방법이라는거. 근데 그 방법이 결과도 안좋고 상황을 더 망치는 트롤링이라면 그 앞 사정이 무슨 소용이냐 하는거지. | 24.05.22 16:53 | | |

(IP보기클릭)118.42.***.***

루리웹-2250833389
애초에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 말하는게 안타까운게 나도 결혼 생활 중이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합친거기 때문에 맞춰가야 함. 근데 보면 다들 아내가 대화를 하고 설득 했어야 한다는 점만 초점을 맞춘다는 거임. 남편은 그럼 중요성과 왜 그렇게 컬렉션을 모으고 거기에 대한 설득을 하는건 생각을 안하는 거임 | 24.05.22 16:56 | | |

(IP보기클릭)112.175.***.***

아와사카
남의 소유물을 처분하고 싶으면 처분하고 싶어하는 타인이 설득을 해야지 왜 자기 소유물을 소유하고 있어야 할 당위성을 소유자가 증명해야 하는데? | 24.05.22 17:02 | | |

(IP보기클릭)118.42.***.***

루리웹-2250833389
그럼 집은 온전히 남편꺼임? 부부임 님아. 부부의 집이고. 그 집을 사용 하는데 있어 누구 한명의 독단으로 사용 하면 안되는 거임. 자기 소유물을 주장하기 앞서 그에 따라 아내가 불편해 했으면 거기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설득이 있어야 하는 거임 | 24.05.22 17:04 | | |

(IP보기클릭)118.42.***.***

루리웹-2250833389
부부 중 한명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데 자취 때 부터 키운거라고 알레르기 반응 나지만 내 펫이니까 뭐라 하지 말라고 하며 집에서 키운다면 그게 맞는거임? | 24.05.22 17:05 | | |

(IP보기클릭)112.175.***.***

아와사카
"그 집을 사용 하는데 있어 누구 한명의 독단으로 사용 하면 안되는 거임" 그래서 독단으로 처분한 부인도 욕먹는 거잖아? | 24.05.22 17:06 | | |

(IP보기클릭)118.42.***.***

루리웹-2250833389
아니 그니까 처분한건 잘못했다고 했자나. 근데 남편도 잘못 했다고. 진짜 답답하네... 내 어디 어느 글에 잘했다고 함? 아내 입장도 이해가 간다 했지. 그런데 너무 아내만 잘못했다고 몰아가는 이 댓글들 분위기가 안타까워서 그렇지. | 24.05.22 17:07 | | |

(IP보기클릭)118.42.***.***

루리웹-2250833389
애초에 위에 님이 쓴 '앞 사정이 무슨 소용이냐' 한거 부정 안했자나? 근데 너무 한쪽만 잘못했다고 몰아가는게 안타깝고 남편도 노력했어야 한다고 쓴건데 님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니까 이렇게까지 길어진거지... | 24.05.22 17:11 | | |

(IP보기클릭)112.175.***.***

아와사카
그래서 나도 "그래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 남편도 잘못한거 있고 아내도 참다참다 선택한 방법이라는거."라고 썼지. 잘못이 아내한테만 있다고 남편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하고싶은게 아냐. 아내가 선택한 방법이 남편의 잘못 여부가 중요하지 않을 만큼 무식하고 한심한 방법이었다는 거지. | 24.05.22 17:11 | | |

(IP보기클릭)112.175.***.***

아와사카
남편이 노력했는지 안했는지 저 글에서 알 수 없지. 부인이 자기 억울한것만 써놓은 글이니까. 근데 바보같은 짓거리를 선택했잖아? 말도 안되는 큰 사고를 쳐놓고는 "쟤도 잘못했어"라고 하는게 통할만큼 부부사이란게 만만한거야? | 24.05.22 17:12 | | |

(IP보기클릭)118.42.***.***

루리웹-2250833389
아니 그건 서로간에 이견이 없는거고 자기 소유물을 소유하는데 당위성을 소유자가 설득하냐고 한거 말이야... 같이 사는 집에서 상대방이 불편해 했다면 거기에 대한 대화가 있어야지 일방적으로만 대화가 진행 되면 안되자나 | 24.05.22 17:14 | | |

(IP보기클릭)112.175.***.***

아와사카
ㅇㅇ 일방적으로 진행하면 안되지. 그래서 일방적으로 팔아치운 아내가 욕먹는 거잖아? | 24.05.22 17:15 | | |

(IP보기클릭)118.42.***.***

루리웹-2250833389
아 됬다 말이 안통한다... | 24.05.22 17:16 | | |

(IP보기클릭)112.175.***.***

아와사카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댔으면 욕먹는건 인지상정이지. | 24.05.22 17:17 | | |

(IP보기클릭)118.235.***.***

zirol alter
대화를 했는데 남편이 얼버무렸다잖아 여자가 잘한건 없지만 남편도 적극적이지 못했음 | 24.05.22 18:12 | | |

(IP보기클릭)59.2.***.***

이혼 서류에 어떻게 사인해야 이쁘게 사인할수 있을까 사인엽습이나 하쇼
24.05.22 15:33

(IP보기클릭)112.152.***.***

이건 볼때마다 남편이 걱정되서 저 지랄하는게 아니라 꼴보기 싫어서 지랄하는게 눈에 보여서 역겨움
24.05.22 15:34

(IP보기클릭)59.11.***.***

베나스95
결혼 이라는 것이 그럼 결국 남이거든 아무리 사랑 어쩌구 해두 | 24.05.22 16:20 | | |

(IP보기클릭)203.251.***.***

남편이 의욕 떨어진 걸 되돌릴 방법은 없음 뭘 해도 언제 나 없을때 또 아내가 싹다 갖다 버릴지 어떻게 알어? 과하다의 기준이 뭔지도 모르고 또 샀다가 또 다 잃어버리면 그땐 진짜 살자각 나올지도 모르는데
24.05.22 15:34

(IP보기클릭)222.119.***.***

남편은 그래도 아내를 사랑하는 건가 이혼 안 한게 용하네요
24.05.22 15:36

(IP보기클릭)118.235.***.***

Dokey
저거는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큰 거 준비중일껄 | 24.05.22 15:55 | | |

(IP보기클릭)58.120.***.***

마스터base
이 글 처음 봤을 때도, 일본은 우리와 다르게 야반도주... 라고 해야 하나? 신분 세탁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게 엄청 쉽기 때문에 어느 날 그냥 사람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고 했지. 그러면서 링크 걸어줬는데, 일본 다큐 같은 거 였고, 대충 제목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사람들] 거기에, 그런 일 전문적으로 해주는 업체마저 있다고 했고. 그렇게 사라질 거라고. | 24.05.22 15:57 | | |

(IP보기클릭)118.235.***.***

Dokey
보통 그런과정 이후에 ㅈㅅ함 | 24.05.22 16:02 | | |

(IP보기클릭)58.150.***.***

저런게 아내면 이혼사유감이지... 삶의 이유를 누구멋대로정해서팔아버리다니
24.05.22 15:36

(IP보기클릭)14.138.***.***

악마가 사과까지 받아 내려 한다...
24.05.22 15:36

(IP보기클릭)211.60.***.***

저건 죽은 거야 그냥 육신이 세상에 둥둥 떠다니고 있을 뿐인거지
24.05.22 15:37

(IP보기클릭)14.53.***.***

자기가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큰소리 치고 살다가 가해자가 되서 마음이 불편한가보네
24.05.22 15:37

(IP보기클릭)110.10.***.***


본심은 이거임.ㅋㅋㅋ
24.05.22 15:37

(IP보기클릭)59.11.***.***

po감마wer

| 24.05.22 16:21 | | |

(IP보기클릭)115.22.***.***

남의 취미생활 존중못할거면 결혼을 왜한거야? 걍 자기한테 돈 안써서 싫은게 아니고?
24.05.22 15:37

(IP보기클릭)1.240.***.***

어우 역하다
24.05.22 15:37

(IP보기클릭)119.206.***.***

댓글 몇몇에도 저런 븅신같은년이랑 똑같은 새끼들이 있네 왜사나 모르겠다
24.05.22 15:42

(IP보기클릭)59.11.***.***

PWIO
헐...설마 같기야 하겠음 | 24.05.22 16:22 | | |

(IP보기클릭)223.38.***.***

취미생활 존중 문제가 아니라 그 이전 문제임 사랑하는 사람이 소중히 생각하는것을 자기 멋대로 처분하는게 용서된다고 생각하는 거기부터 난 문제라고 생각해 그 물건이 할아버지가 남긴 유품이라면? 어릴적 추억이 담긴 책들 이라면? 타인도 아니고 니가 사랑하는 남편이잖아. 너를 위해 오늘도 노력해서 사는 남편이잖아.
24.05.22 15:42

(IP보기클릭)59.11.***.***

무명무념무상
부부관계를 너무 자기편의적으로 생각 하는 경향이 아직 남아 있어서 그런 거 같음 결국엔 남임을 항상 염두해 두고 살아야 함 | 24.05.22 16:22 | | |

(IP보기클릭)118.235.***.***

뭔 말투가 번역체냐
24.05.22 15:44

(IP보기클릭)118.235.***.***

AEEQQ
2채널 거였네 | 24.05.22 15:45 | | |

(IP보기클릭)58.120.***.***

AEEQQ
대충 끄덕좌 짤 왜냐면, 그것은 번역을 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 24.05.22 15:58 | | |

(IP보기클릭)49.170.***.***

그저 지가 쫄리니까 편하고 싶어질 뿐
24.05.22 15:46

(IP보기클릭)175.121.***.***

옛날에 집에 불나서 다 잃은 트라우마가 악화되서 당장 집이 불타도 상관없는 상태로 만든 거 같은;
24.05.22 15:50

(IP보기클릭)125.185.***.***

아내쪽 잘못이 더 크긴 한데, 남편쪽도 아무런 잘못이 없는 건 아닌 거 같은데.. 2년동안 방 2개중에서 하나를 개인용으로 다 쓰고 있는 상태라서 아내가 계속 말했는데 글에서 얼버무리기만 했다는거 봐서는 제대로 아내에게 팔기 싫다고 단호히 말한 것도 아니고, 나중에 나중에 한 거 같은데.. 남편이 모형 일부분을 파는 척이라도 했거나, 제대로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이 수집품은 팔고 싶지 않다. 라고 단호히 말했으면 저기까지는 안 갔을거 같은데. 물론 제일 잘 못 한것은 남편 물건을 전부 마음대로 처분한 아내이긴 하지만.. 남편도 잘못이 없다기엔 좀.
24.05.22 15:58

(IP보기클릭)118.235.***.***

디시트
그것도 맞음. 슬픈건 팔아서 돈으로 만든다는 선택지를 아내가 골랐다는 거. 숨긴다든지 해서 쫄리게 했으면 어땠을까 함; | 24.05.22 16:04 | | |

(IP보기클릭)221.163.***.***

디시트
하나를 팔면 두개팔라고하고, 세개네개 전부가 되니까 어떻게 판다고 하겠냐. 그렇다고 아내에게 싫다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힘들지. 분명 상대가 싫어하는거 아는데, 딱 잘라 말하는게 부부 간에 쉽지 않음. 껄끄러운 주제라서 얼버무리면 상대도 알아서 이해하고 넘어갔어야할 부분임. | 24.05.22 16:05 | | |

(IP보기클릭)125.185.***.***

zirol alter
뭐, 결국 제일 잘못인 것은 저걸 팔아버린 아내이긴 하니까. 남편도 아내도 제대로 소통을 했어야. | 24.05.22 16:08 | | |

(IP보기클릭)123.111.***.***

디시트
나도 이거 레알 아니 갑자기 급발진해서 판거도 아니고 일단 집에서 가정 일을 하는 아내가 2년 전부터 계속 정리해달라~ 어떻게좀 해달라~ 이야기한거 하나도 안듣고 무시한건 어디로 갔나;;;;;;;;;; 아니 팔생각 없으면 안팔고 다른안을 제시하던지 그냥 얼버무리기만. 요점은 남편한테 2년 동안 개무시 당한거 아님? | 24.05.22 16:17 | | |

(IP보기클릭)125.185.***.***

오드월드
난 오히려 부부 사이기에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봄. 왜냐하면 사람은 확실하게 말하지 않으면 오해나 착각을 하기 십상이니까. 제대로 의사를 피력해도 안 될 때도 있으니까 더더욱. 그리고 일부를 팔테니, 나머지는 넘어달라고 약속했는데도, 더 팔라고 요구할걸 걱정해서 얼버무린거면 남편도 아내에게 신뢰가 없는거 아닐까. 남편도 아내도 서로에게 신뢰가 없는 관계면 철도모형은 계기이지, 파탄날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 | 24.05.22 16:17 | | |

(IP보기클릭)59.11.***.***

zirol alter
어느쪽이 되었든 이혼 사유이긴 해 | 24.05.22 16:23 | | |

(IP보기클릭)125.185.***.***

모노가뚜리
남편이 이혼 요청하면 아내는 받아들여야지, 뭐. 잘못의 경중은 아내가 훨씬 더 크니까. | 24.05.22 16:25 | | |

(IP보기클릭)59.11.***.***

디시트
아내 입장에서 공간 활용에 있어서 불만이 있을 수 있긴 하지 단지 그걸 남편의 의사를 무시 한 것이 문제 | 24.05.22 16:26 | | |

(IP보기클릭)125.185.***.***

케르발
청소는 남편이 한다고 하고, 맞벌이인거 봐서는 집안일도 남편-아내 둘이 같이 하는것 처럼 보이긴 한데.. 부부사이잖아, 제대로 소통해라!!! 라고 밖에 못 말하겠다. 아니, 그래서 저렇게 된거긴 한데. | 24.05.22 1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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