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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훈련할때 조교 겁나 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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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같은 조교도 친절해지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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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수류탄 팡 현실 수류탄 쿠아아아아아아앙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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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이었는데. 원래 수류탄 물 안에 넣어 던지는거였는데 내 앞이었나 뒤에놈이 뭐 어캐 던진건지 앞에 경사진 콘크리트에 떨군거임. 그게 굴러가다가 터진거 같던데 펑 하는 소리구ㅜ아니라 빢!!!!! 하는 소리가ㅜ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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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욕 개같이 한게 아니라 살려준거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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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도중에 넘어지니까 사람보다 총 걱정을 하는 등 훈련소도중 정이 진짜 안가는 인간 그런 중대장조차 천사로 만드는 수류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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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날 꿈자리가 사나웠다. 2. 오늘 컨디션이 좋지않다. 이런얘기하면 왠만해선 빼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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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훈련할때 조교 겁나 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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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같은 조교도 친절해지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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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이었는데. 원래 수류탄 물 안에 넣어 던지는거였는데 내 앞이었나 뒤에놈이 뭐 어캐 던진건지 앞에 경사진 콘크리트에 떨군거임. 그게 굴러가다가 터진거 같던데 펑 하는 소리구ㅜ아니라 빢!!!!! 하는 소리가ㅜ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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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논산인데 우리도 똑같은 일 있었는데 같은 시기인가?? | 24.05.21 15: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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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혹시 6월이었나...? | 24.05.21 1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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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07년 06월 군번이요.. | 24.05.21 15: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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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이랑 동기인가보당 | 24.05.21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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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사랑 하세요 | 24.05.21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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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훈련소 건 어떤 기수건 항상 한 명 정도는 있는 일일걸 긴장했던 뭐건 하여간 상당히 짧게 던저서 웅덩이 못미쳐 전에 땅에서 터지는 경우 | 24.05.21 15:26 | | |
(IP보기클릭)222.98.***.***
저거 기억하는게 우리 분대 였나 소대였나 그랬고 내 바로 앞에서 그래서 더욱 기억남. 그 친구가 훈련 할 때도 그 바닥에 그린 원안에 던져 넣는게 아슬아슬 했거든 | 24.05.21 15: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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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수류탄 팡 현실 수류탄 쿠아아아아아아앙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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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어숨
사실 욕 개같이 한게 아니라 살려준거지만ㅋㅋㅋ | 24.05.21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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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잘못해서 파편 날라오면 죽는다고 ㅋㅋ | 24.05.21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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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무슨 수류탄 한 방에 땅이 울려요?ㅋㅋㅋㅋㅋ 했는데 진짜 땅 울려서 수류탄 던지는거 개 무서워가지고 결국 못 던짐 내가 근탄자(?)맞나? 수류탄 멀리 못 던지는 사람으로 분류됐기도 하고 | 24.05.21 15:16 | | |
(IP보기클릭)118.235.***.***
던지는곳도 아니고 멀찍이서 줄선채로 대기하는중에도 땅이 쿠르릉 울려서 깜놀했었음ㅋㅋ | 24.05.21 15: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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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때 빼고 던질 일도 없어서 아무 상관없긴 함 | 24.05.21 15:24 | | |
(IP보기클릭)106.101.***.***
그래도 못 던져본게 아쉽긴하더라 | 24.05.21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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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투척전에 호안에 떨구면 처치공 안에 차넣고 밖에떨구면 바로 안에서 엎드리라고 반복 숙달시키긴했는데 실제로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나보네 ㄷㄷ | 24.05.21 15:2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235.***.***
스트레이
교관들이 한번씩 장난으로 우리들 가운데로 던지고 그랬는데 | 24.05.21 15:18 | | |
(IP보기클릭)118.235.***.***
스트레이
맞어.연습용 던지는데 진짜 핀만 던지는 사람도 있고 | 24.05.21 15: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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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호수속네 던졌는대도 땅울림이 엉청났는대 맨땅에 던져서 터지면....ㅎㄷㄷ | 24.05.21 15: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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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속에 던져서 땅울림이 큰거임. 물 같은 고밀도 매질은 폭압을 축적되게 만들어서 충격 자체는 오히려 커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에 던지는건 물이 파편 비산거리는 확실하게 잡아주기 때문임. - 평지에 수류탄 터졌을때 2m만 떨어져서 머리를 폭발 반대쪽으로 엎드리면 의외로 살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함.(얘네 방탄복이 좋기도 하지만) - 이라크 전쟁에서도 실내에 수류탄 터질때 가구로 만든 바리케이드 뒤에 있으면 안 죽고 수류탄 터지고 진입해오는 병력한테 반격해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 24.05.21 1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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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기억속에 남을망한 땅울림이 일어난 거였구나 난 물때문에 오히려 안울릴줄 알았는대 | 24.05.21 1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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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훈련용 던지기전에 터지지도 않는 쇠공이라고 멍텅구리라 불리는걸로 연습하는데 이걸로도 너무 못 던진 사람이나 꿈이 뒤숭숭했다거나 그 손 떨림?그런게 심했던 사람 등 빠졌음 | 24.05.21 15:20 | | |
(IP보기클릭)14.39.***.***
_azalin
1. 전날 꿈자리가 사나웠다. 2. 오늘 컨디션이 좋지않다. 이런얘기하면 왠만해선 빼줬었음. | 24.05.21 15:20 | | |
(IP보기클릭)125.133.***.***
나때는 빼줬음 기분이든 꿈자리건 먼가 이상하면 빼준다고 했음, 실제로 빼줌 어께 아프다고 말만 하면 다 빼줬음 | 24.05.21 15: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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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염소
ㅋㅋㅋㅋ 진짜 나도 엄청커서 깜작놀랐는데 막상 쏴보니까 소리가 큰지는 못느끼겠더라구 ... 뒤에있으면 더크게 들리는듯 ?? 그리고 크레이모어 실제 폭파 장면 봤는데 공기 일렁이는게 진짜 눈으로보여서 엄청놀람 | 24.05.21 15: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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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쏠때는 진짜 소리가 큰지 안느껴지더라 대기장에서 엄청 컸는데 | 24.05.21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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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도중에 넘어지니까 사람보다 총 걱정을 하는 등 훈련소도중 정이 진짜 안가는 인간 그런 중대장조차 천사로 만드는 수류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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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훈련소 투척장이 거의 절벽위에 있어서 거의 100% 연못/웅덩이로 떨어지는 구조 물이 절벽위 투척장 까지 튀어 올라오더라 | 24.05.21 15: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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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거의 직구나 다를바 없었음 자대훈련소 라서 원은 없고 걍 연못? 웅덩이? 같이 물이 있는 곳임 | 24.05.21 1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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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서 손에 꽉쥐고 있다가 던지고 최대한 내몸에서 멀리 떨어지게 던지고 싶은 심리가 작동하니까 나도 포물선 보다는 직구에 가깝게 던져짐 | 24.05.21 15: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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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 터지는거 보고 생각난게 있었지 전쟁은 진짜 잔인한거라고 | 24.05.21 1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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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함께 공기 진동하는 충격, 화약 냄새... | 24.05.21 2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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