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자식 살해 후 자/살 사건이 압도적으로 높은 나라였다는거.
심지어 자식 살해 후 자/살 사건이라는 명칭 자체도 2022년에 벌어졌던 사건 때문에 겨우겨우 대중적으로 논의가 되어 대중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단계이고 그 이전까지는 아예 자식 살해 후 자/살 사건이라는 인식 자체가 처참한 수준으로 밑바닥 상태였다고 하네?
범죄전문가들은 이같은 문제가 대한민국 특유의 이상하게 뒤틸린 유교 문화 + 대한민국 부모들 특유의 자식을 물건으로 인식해서 소유하려 드는 소유욕 + 대중적으로, 일반 사회적으로 여전히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부모가 유지보수 해야 하는 물건으로 보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정서와 그로 인한 여전히 밑바닥을 기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동 인권의 처참한 실태 + 여전히 처참한 수준의 아동 복지 시스템 등등
이 모든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함.
내가 죽으면 내 자식도 분명히 사회적으로 생존하지 못하고 얼마 안가 죽을 것이 뻔하다. 그러니까 차라리 내 손으로 이 아이의 불행한 미래를 마리 차단하고 죽겠다 라는 마인드 자체가 진짜 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거의 한국인들이 심각하게 보이고 있는 정서라고 함.
그러면서 전문가들이 한탄하는게, 유교의 발상지이자 동아시아 최고의 유교 국가이자 정부까지 공산당이라 국민들 인권 자체가 없는 중국에서도 자식 살해 후 자/살 사건은 거의 벌어지지 않는다고 함.
범죄학을 공부하면서, 그리고 실제로 수사하면서 대한민국이 중국하고 범죄에서 비교될 때 유일하게 현타 오는 부분이 바로 이 자식 살해 후 자/살 사건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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