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개똥같은 소리냐 할수 있겠지만, 실제 인도에서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는 풍습이다.
사티라고 하며, 뜻은 절개를 지킨 여인 대충 그런뜻. 열녀문 같은거로 생각하면 된다(당연히 씹 하위호환)
남편이 죽으면 혼자남은 과부는 마을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마을 공터나 광장에 공개적으로 약 5-10시간동안 불에 화장되는 풍습이다. 절개를 위해 스스로 불에탄 여신 사티에서 땄다는 썰도 있다...
하도 개똥같은 악습인 탓에 인도 자국 내에서도 여러번 금지되었다가 현지 풍습이라는 강한 반발에 무산되곤 했다
하지만 백인의 짐을 진 영국인들이 타국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이를 탄압한 것을 시작으로 가까스로 사티를 금지한다는 법이 명문화되었다고.(선교사들의 눈물겨운 노력도 컸다)
이딴 짓을 하는 이유는 역시 돈 때문.
과부가 재가하면 가문의 돈을 일정 떼주어야 하기도 하니 마을 사람들 보는 앞에서 공개적 화장쇼를 하는 것이다. 어차피 죽을거 확실히 죽이는 뜻.
이렇게 죽으면 힌두교 쪽에서 꽤 막대한 사티지원금을 유가족에게 주었다고...
현재도 인도 당국은 사티금지법 철폐 민원을 계속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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