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더글로리 외국인 반응 볼 때 재밌었던 부분이

[폭콜라]

박연진이 문동은이 자기 딸 선생인 걸 처음 알고 교실에 찾아갔을 때

문동은이 "내 교실에서는 색깔로 구분되지 않아"였나 그런 대사가 있었음

이게 박연진 딸이 전재준의 딸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암시 같은 의미였는데

서양인들은 "내 교실에는 피부색을 따지지 않는다=차별 같은 건 하지 않는다"는 얘기로 알아듣는 사람이 많더라고ㅋㅋ

확실히 사회가 다르니 보는 게 많이 달라

[공허의노라조♡]

나는 오징어게임에서 딸한테 총준걸로 엄청 놀라는게 개꿀잼이었는데

[폭콜라]

ㅋㅋ 진짜 총으로 알고 식겁하는 게 웃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