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화나 인터넷 커뮤, 위키글로만 접했는지라
머릿속에선 이미지가 많이 안 좋음...
일단 왕개 석숭 이야기는 유명하고, (고우영 십팔사략으로 처음 접함)
사마염의 1만궁녀, 그의 아들 정박아 사마충, 황비 가남풍
구품관인법의 부작용 이야기나(삼국전투기), 문벌귀족의 타락
강화된 호족들의 힘으로 인해 실제론 힘도 없었던 황제
사마씨들의 내분...
그 이후로 시작되는 개막장 나라들의 난립...
뭐 이런 것만 머릿속에 박혀있어서 긍정적인 이미지가 없음
위의 내용중에는 내가 디테일하게 읽은게 아니라서 오류가 있을것이고
언제부터? 왜 꼬였는가?에 대한 자세한 이유가 머릿속에 없는지라 궁금해짐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막장화 되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어디서부터 시작이었을까
아니면 과장된게 있었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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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조조까진 선을 타고 있다가 조비가 헌제한테 강제로 양위 받으면서 흔히말하는 유교적 덕목 자체가 균열이 가고 사마의가 정변으로 뒤집으면서 손자대에 양위받으니 충이라는 덕목이 완전 망했지뭐 | 24.04.30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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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다면 실리주의에 입각한 해석으로 고평가하려고 해도 충과 명분이 시대의 흐름을 결정해버렸구만... | 24.04.30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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