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이런 걸 팔길래 사왔습니다.
6990원에 파네요.
정가는 10990원이래요.
패티 네장이 들어있는데 두 장씩 포장돼있습니다.
그냥 하나씩 낱개 포장하지 왜 두 개씩 했는지 의문입니다.
한꺼번에 두 개씩 먹어야하잖아요.
햄버거는 좋아하지만 원래 빵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처음부터 빵에 넣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밥이랑 먹었어요.
소스는 오뚜기 3분 하이라이스 소스입니다.
두 장 구웠는데 하나는 후라이를 올렸더니 잘 안보이네요.
맛은, 다른 첨가물 없이 소고기에 소금 후추 뿌리고 물묻혀서 굳힌 거라서 그냥 고기맛입니다.
굽고나니 기름과 육즙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두 장 구우니까 밥 공기로 하나가 나오네요.
따로 보관했다가 볶음밥해먹었습니다.
베이컨 볶음밥.
나머지 두 장 또 구워먹었습니다.
두 장인데 겹쳐놓았더니 잘 안보이네요.
소스는 또 오뚜기 3분 하이라이스 소스입니다.
깐마늘이 냉장고에서 썩기 직전이라 이럴때 쓰려고 튀겨서 냉동실에 뒀었는데 덜 튀겼는지 모양이 별로네요.
그래도 마늘맛은 납니다.
이번에도 남은 육즙이랑 기름을 따로 보관해서 볶음밥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볶음밥을 했는데 깜빡하고 이걸 안쓰고 버터로 볶았습니다.
이번엔 스팸볶음밥.
다음날 다시 볶았습니다.
이번엔 남겨둔 패티 기름으로 볶았어요.
다음날 한 번 더 먹었습니다.
원래는 육즙+기름이 1~2인분 정도는 더 해먹을 양이었는데 귀찮아서 마지막에 다 때려넣고 먹어치웠습니다.
올리는 김에 전에 해먹은 볶음밥들.
이건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볶았습니다.
달걀국은 소고기다시다 국물인데 맛있네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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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진짜로 포장비 아끼려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업계사람이 아니니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나저나 볶음밥들 비쥬얼이 아주 좋습니다. 맛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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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사합니다.ㅎㅎ | 24.05.17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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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ㅎㅎ | 24.05.17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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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진짜로 포장비 아끼려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업계사람이 아니니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나저나 볶음밥들 비쥬얼이 아주 좋습니다. 맛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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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겠네요.ㅎㅎ | 24.05.17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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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사합니다.ㅎㅎ | 24.05.18 18: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