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삼겹살 15파운드 (6.8kg)를 산 기념으로 카쿠니를 만들어봤습니다.
산 삼겹살들은 2파운드 (0.9kg) 조금 넘게, 한 1kg정도로 잘라서 잘 얼려놨는데
먹성이 갑자기 늘어난 남친이 1파운드 (0.45) 를 더 먹겠다고 해서.......
그래서 남은 1파운드가 냉장고에서 계획하지 않은 숙성을 하게 되어 몰 할까 하다가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2인치정도로 잘라줍니다.
앞뒤옆면을 구워줍니다.
구운 삼겹살을 물에서 꺼낸다음 기름을 좀 닦아줍니다.
생강가루를 넣은 삼겹살덩어리를 물에서 2-3시간정도 끓여줍니다.
물에서 끓여준 삼겹살을 꺼네서 기름을 조금 닦아낸 다음 사케, 미린, 간장, 설탕, 생강, 다시물에 다시 1시간정도 끓여줍니다.
한 30분정도 끓이다가 삶아놓은 계란을 넣어줍니다.
그릇에 담아서 냉장고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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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 장조림이랑은 비슷해요. 대신 돼지고기라 식감이 좀 다르고 오래 끓여서 무지막지하게 부드럽습니다. 좀더 단거같긴 해요. | 24.05.04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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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동파육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불가입니다. ㅠㅠ 담엔 동파육을 만들어봐야 겠군요... | 24.05.04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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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24.05.04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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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다 꽈리꼬추..좀 넣으면 맛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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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횽님...진라면 순한맛도 매운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 | 24.05.04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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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가 매운 맛이었나요? ㄷㄷ | 24.05.04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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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중에 가끔식 매운게 있는데 뭐 맵기정도는 오이고추랑 비슷;;ㅎ (결론: 하나두 안매움) | 24.05.04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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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약한 코레아나를 봤나! ㅎㅎㅎ; | 24.05.04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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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 맵습니다만.........제육볶음은 먹습니다. ㅋㅋㅋㅋ | 24.05.04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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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고추는 또 무신??? 그냥 빨간고추랑 초록고추만 압니다만... | 24.05.04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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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도 두개? 세개? 먹고 우유먹어야 하는데....그래도 먹자나욧!!!! ㅋㅋㅋ | 24.05.04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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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장조림으로 하면 진짜 하나도 안매워요 라면정도??도 안 될 듯 | 24.05.05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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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부타노카쿠니. 맛납니다. 특히 따뜻한 밥이랑 먹으면 정말 이루말할수 없는 맛이죠. | 24.05.05 0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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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을 예정입니다. ㅋㅋ | 24.05.07 05: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