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볼트화이브로 완성품이 문방구에서 팔때 가격이 그당시 10,000원 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부모님께 사주세요 라는 말을 하기에는 저에게는 10,000원이 굉장히 큰돈이어서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갖고는 싶고..... 어렸을적 내적 갈등의 자제심을 키운 계기가 된 로봇입니다.
처음 콤바트라 브이를 smp로 나온걸 1년이 지나서 알고 웃돈 주고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갖게 되서 감동이었고 완성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컴배틀러 브이는 이전에 만들고 장식해 두고 있다가 smp볼테즈가 와서 토요일부터 먹선, 지우고 부분도색, 조금씩 하다가 오늘 완성을 하고
이전에 컴배틀러를 사진을 찍지 않아서 볼테즈 사진 찍는 김에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볼테즈 다 만들고 갑자기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 분리한 비행기(겟타 컴배틀러 발키리 기타 등등) 생각이 나서 같이 분리 한 부분을 섞어서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감동이더군요.
볼테즈가 정말 잘 나왔더군요 프라 재질도 무슨 피규어 마냥 딴딴한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만들면서 뿌러질 걱정을 안하게 되더군요.
이전에 고관절 조심하라고 햇더 글을 봤는데... 걱정 없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컴배틀러에 합체후 안타까운 잉여 파츠 양~ 입니다. 하지만 합체를 한 컴배틀러v의 프로포션이 너무 좋아서.. 잉여양은 별로 생각이 안들더군요.
대신에 잉여 양이 많다 보니 분리 합체는 좀 귀찮긴 합니다.
볼테즈v 필리핀에서 엄청(최고) 인기를 갖고 있는걸로 아는데 오죽하면 그 에니메이션을 에니메이션 틱하게 영화로 만들 정도면,,,,
프라는 얼마나 팔렸을지 궁금해지네요.
(IP보기클릭)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