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자신의 어머니 사에를 납치란 그레뉴트 라고를 어느 강가로 데려온 한토.
히로토 모자에게 작별편지를 남긴 라고.
복수를 하랍니다.
자신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라고.
그 모습을 본 한토는 분노가 끓어오른 채 주먹을 날립니다.
그리고 발렌으로 변신합니다.
필살기를 날려 끝장을 내려는데...
?????
일부러 빚추었습니다?
한토는 라고를 살려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또 나쁜 짓을 그때는 죽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도 한 건 아니었습니다.
히로토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였기에 그걸 빼앗기 싫었던 것.
그리고 가버립니다.
이에 라고는 죄책감 때문인지 주저앉아 흐느낍니다.
18년간 간직했었던 라고의 그림도 찢어버립니다.
"이걸로 된 거지 엄마?"라는 말과 함께 한토의 복수는 끝이 납니다.
18년간 자신의 어머니를 납치한 원수를 찾았다녔고 드디어 찾았지만 지금의 그가 누군가의 소중한 존재가 되었기에 그 누군가에게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주기 싫어 복수를 포기한 한토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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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한토의 선택이 무색하게도 라고는 실적 부진자 및 탈주자에 대한 본보기로 글로타에게 숙청당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모로 찝찝한 결말이네요.
(IP보기클릭)175.193.***.***
이걸로 배신자 숙청담당은 글로타인게 밝혀지면서 라키아의 복수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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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배신자 숙청담당은 글로타인게 밝혀지면서 라키아의 복수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