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에 등장한 인물들중 눈에 띄는 캐릭터 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선수들을 추첨 해서 뽑아 출전하는 타카라즈카 기념 대회 에 등장한 마일의 제왕
아키츠 테이오 사실 원본마는 닛포 테이오 라고 하는데 이 녀석의 자마가 바로 그 유명한
하루 우라라 입니다. 실제로 닛포 는 33세 까지 장수하였고 자마 인
우라라 역시 현제 나이 28세로 정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 단 할머니 란 말을 매우 싫어한다고 .. )
안타깝게도 우라라 는 1착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패배의 상징으로 유명한데
당시 일본 경제가 암울한 상황속에서 이걸 본 사람들이 우라라 에 대한 이야기를
알리기 시작하면서 단숨에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언론을 통해 띄워주는것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경마에 실패하여 도축되는 말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런걸 왜 띄워주냐면서 항의하는 사람들도 많았다지요 ..
대표적으로 언론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본것이 라이스 샤워 였으니 ..
다음은 다음 마이니치 왕관 경기에 참전하는 선수중 한명인 시리우스 심볼리
실제 루돌프와 라이벌 관계 이자 유일하게 호승심을 불태웠지만 안타깝게도
시대에 빛을 받지 못한 말 이였습니다. 재기 를 위해 다시 나왔지만 이때가 하필
오구리 와 타마모 가 활약하던 때였기에 .. 안타까운 운명을 살다 간 녀석 이였지요
우마무스메 에선 겉돌거나 불량스런 우마무스메 들을 선도하고 인도하는 역이자
기센 역활로 등장하는 편으로 루돌프와 승부를 벌이는 묘사가 많습니다만 ..
유독 토카이 테이오 에게 약한 모습으로 보이는 녀석이지요 .. (2차 창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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