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대했던 영화·문화예술계, 걱정과 우려..."CEO 출신, 문화를 시장판 만들겠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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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영화계 실망... "모욕감 느낀다" [16]

2025.07.14 (2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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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5.***.***
안그래도 지금 네이버 출신 너무 많이 땡겨오는거 아님 하는 소리 나오는데, 진짜 뭐 이런 사람을 문체부장관에 앉히는건, 네이버랑 뭐 있나 생각들 정도야.
(IP보기클릭)125.185.***.***
솔직히 커리어 보면 걱정해야함.. https://ko.wikipedia.org/wiki/%EC%B5%9C%ED%9C%98%EC%98%81
(IP보기클릭)218.51.***.***
국가가 개입하고 주도하는순간 문화예술은 작살나는거임 정부가 한류를 주력상품으로 만들고싶다고 만들어지는건가? 이미 잘되고있고 지금까지 봐왔듯이 알아서 그들이 선택해줬기에 여기까지온거임 근데 여기서 뭐 정부가 껴서 이래보겠네저래보겠네해봤자 개조 또 정만떨어지게하는거고. 그리고 얘가 그렇게 놀유니버스를 비롯해서 뭐 기업가로써 대단한애도아니고. (관광은 개입하긴해야하지만 이 나라는 관광부분은 너무나 한심하게 안일하게 하고있어서 문제고)
(IP보기클릭)125.185.***.***
문화 예술 지원에 관해서 최고의 말은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함. 플랫폼 홍보, 네트워크 이런거 국가가 주도하면 간섭을 안할수가 없음.. 문체부 장관은 걍 문화 산업 자체에 밝아서, 문화산업을 어떻게 어떤식으로 지원할지를 잘아는 인물이 낫다고 봄..
(IP보기클릭)218.51.***.***
그니까 현역 문화예술종사자이길 바랬는데. 놀유니버스는 너무 좀 아니지. 그렇다고 관광전문이라고할수도없는애고 그냥 철저한 기업가구만. 놀유니버스 하나 대표자리했다고 전문가라고할수는.. 근데 뭐 임명될거같긴하니 큰 논란없으면. 그 밑 차관들이랑 뭐 나머지 고위직들이 잘해줘야할듯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18.51.***.***
그니까 현역 문화예술종사자이길 바랬는데. 놀유니버스는 너무 좀 아니지. 그렇다고 관광전문이라고할수도없는애고 그냥 철저한 기업가구만. 놀유니버스 하나 대표자리했다고 전문가라고할수는.. 근데 뭐 임명될거같긴하니 큰 논란없으면. 그 밑 차관들이랑 뭐 나머지 고위직들이 잘해줘야할듯
(IP보기클릭)125.129.***.***
안타깝지만 현역 문화예술종사자들은 문화 상품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팔 수 있는 네트워크나 비즈니스 역량은 갖고 있지 않음. 이번 정부는 한류를 이참에 한국을 떠받치는 주력 상품으로 만들 생각으로 보임. 그렇다면 기업인 출신이 제격임. 여러 각종 문화 정책들은 대통령실 수석이나 차관들이 맡아서 챙겨볼 수 있음. | 25.07.14 22:01 | | |
(IP보기클릭)125.185.***.***
국가가 민간에 맡긴다고 하면, 차라리 '문화 상품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팔 수 있는 네트워크나 비즈니스 역량' 이부분을 맡기는게 낫지.. | 25.07.14 22:04 | | |
(IP보기클릭)125.185.***.***
ㅇㄱㄹㅇ
문화 예술 지원에 관해서 최고의 말은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함. 플랫폼 홍보, 네트워크 이런거 국가가 주도하면 간섭을 안할수가 없음.. 문체부 장관은 걍 문화 산업 자체에 밝아서, 문화산업을 어떻게 어떤식으로 지원할지를 잘아는 인물이 낫다고 봄.. | 25.07.14 22:08 | | |
(IP보기클릭)125.185.***.***
코스모스창고
안그래도 지금 네이버 출신 너무 많이 땡겨오는거 아님 하는 소리 나오는데, 진짜 뭐 이런 사람을 문체부장관에 앉히는건, 네이버랑 뭐 있나 생각들 정도야. | 25.07.14 22:12 | | |
(IP보기클릭)218.51.***.***
ㅇㄱㄹㅇ
국가가 개입하고 주도하는순간 문화예술은 작살나는거임 정부가 한류를 주력상품으로 만들고싶다고 만들어지는건가? 이미 잘되고있고 지금까지 봐왔듯이 알아서 그들이 선택해줬기에 여기까지온거임 근데 여기서 뭐 정부가 껴서 이래보겠네저래보겠네해봤자 개조 또 정만떨어지게하는거고. 그리고 얘가 그렇게 놀유니버스를 비롯해서 뭐 기업가로써 대단한애도아니고. (관광은 개입하긴해야하지만 이 나라는 관광부분은 너무나 한심하게 안일하게 하고있어서 문제고) | 25.07.14 22:21 | | |
(IP보기클릭)118.235.***.***
네이버 본사가 성남에 있었으니 관계가 없지는 않겠죠. 개인적인 관계가 없더라도 성남시 세수의 큰 축을 담당했던 네이버에 긍정적인 감정은 있지않을까 싶네요. 인수위가 없이 시작하다보니 최적의 인재를 찾는데 시간을 보내기 보단 적당한 수준의 문제없는 인사를 뽑는듯 합니다. 사실 문화체육관광부가 좀 시대착오적이죠. 문화계만해도 음악,영화, 게임 등 다 성격이 다르고 거기에 체육, 그리고 전혀 관계없는 관광까지 다 짬뽕이죠. 여가라는 큰 틀에선 묶이지만 각 업의 본질은 너무 다릅니다. 그간 관례적으로 문화계나 체육계인사가 발탁된 곳에 관광계 인사가 발탁 되었다 생각하면 아예 이해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장관은 창조하는 자리가 아니라 행정하는 자리이니만큼 꼭 현직자가 잘 하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그치만 동시에 문화계 종사자로서 다소 납득하기 힘든 인사이기도 합니다. 정 행정력이 필요했다면 게임업계 인사도 괜찮았을 테고요. 이왕 되실거라면 사심없이 잘 끌어 주길 응원합니다. 못하면 그 때 뭐라하면 되고요. | 25.07.14 23:11 | | |
(IP보기클릭)125.185.***.***
정부 부처 관련해서 수도 없이 말하는데, 장관은 행정력이 있을 필요가 별로 없음.. 애초에 행정부랑 장관이 방향정해주면, 본업은 차관이 주도해서 하는거라.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상징적 인물을 땡겨오는 이유기도 함.. | 25.07.15 00:58 | | |
(IP보기클릭)118.235.***.***
그 말씀도 맞죠. 장관도 결국 어공이라. Vip와의 관계나 대외적인 정치력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상징적인 얼굴 마담만 할거 아니면 한 조직의 수장인만큼 실무 능력도 중요합니다. 위로 vip 아래로 실무진들 의견 조율 하여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려면 일에 대한 이해도와 능력이 필요하니까요. 자칫하면 위에서 내리는 말 한마디에 조직원 전체가 뺑이치게 될테니까요. 위에서 내리는 방향은 늘 옳고 밑에서 실무를 진행함에 문제가 전혀 없다면 맞는 말씀이지만, 일이란게 그렇게 아름답게 흘러가기 쉽지 않죠. 애초에 일을 모르는데 올바른 방향을 지시한다는게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일할 줄 모르는 리더는 얼굴마담 되거나 호통만 치거나 당연한 말 당부만 하게되죠. 윤씨처럼요. 지금 대통령도 실무에 빠삭하다보니 일들이 빠르고 명확하게 풀리는 경향이 있잖아요? 실무진은 좀 귀찮아 지지만;;; 물론 지금 장관 후보가 다른 잠재적 후보들 보다 실무에 능하리란 보장은 없어요. 일단 지명이 되었으니 그거라도 기대해보는거죠. | 25.07.15 0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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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커리어 보면 걱정해야함.. https://ko.wikipedia.org/wiki/%EC%B5%9C%ED%9C%98%EC%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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