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북미 3개국 4개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https://lolesports.com/article/riot-games-reveals-multi-city-tour-across-north-america-for-2022-league-of-legends-world-championship/blt8a2408d94c99d57b
다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멕시코시티, 뉴욕,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대륙 여러 도시에 걸쳐 분산 개최됩니다!
2022 월드 챔피언십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미국 뉴욕에서 그룹 스테이지 및 8강, 캐나다 토론토에서 4강,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승이 개최되는 등 여러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러 북미 국가에서 분산 개최되는 최초의 월드 챔피언십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게 됩니다.
2022 월드 챔피언십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플레이-인 스테이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 그룹 스테이지 및 8강: 미국 뉴욕
● 4강: 캐나다 토론토
● 결승: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이번 소식은 4강 경기 개최지인 토론토와 결승전 개최지인 샌프란시스코를 연고지로 하는 팀이 맞붙은 NBA 경기 시작 전 기자회견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라이엇 게임즈의 계획을 두고 “북미 대륙을 한 폭에 담아냈다”며 4강 경기는 토론토 랩터스의 홈구장인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결승전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구장인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2022 월드 챔피언십의 다른 개최지로는 플레이-인 스테이가 진행되는 멕시코시티가 있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가 라티노아메리카 노르테 (LLA)의 경기장이 자리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룹 스테이지와 8강 경기는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펼쳐집니다.
나즈 알레타하 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 2016년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총력을 다한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북미 지역에서 다시 개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3개국 4개 도시에 걸쳐 팬 여러분을 관중석으로 모시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라고 전하며, “라이엇 게임즈 최대 이벤트인 월드 챔피언십을 북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의 팬 여러분과 함께 기념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더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북미 리그 LCS 팀인 Golden Guardians가 둥지를 틀고 있기도 한 체이스 센터는 2019년 개장했습니다.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아레나로, 18,064석의 수용인원을 자랑합니다. 체이스 센터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농구경기 홈구장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콘서트, 컨벤션 및 기타 대규모 이벤트가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체이스 센터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리는 10번째 경기장이 될 예정입니다. 최근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개최된 도시와 경기장으로는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2020년 중국의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 2019년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 2018년 인천 문학경기장, 2017년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국가체육장, 2016년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가 있습니다.
스코샤뱅크 아레나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아이스하키 홈구장으로서 1999년 개장하였으며 캐나다 최고의 경기장으로 자주 손꼽히는 곳입니다. 보안 시설, 접근성, 팬 서비스, 친환경적 요소, 식음료, 마케팅, 디자인, 파트너십,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매출 및 매표 측면에서 50여 개의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가 시작하기 전 발표에서는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최고 임원진을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정상급 중계진과 선수들이 함께했습니다.
●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사장
● 나즈 알레타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
● 크리스 그릴리 북미 오세아니아 태평양 e스포츠 총괄
● 마틴 블라키어러, 라틴 아메리카 e스포츠 총괄
● 에릭 리치 (Licorice) LCS Golden Guardians 탑
● 최재현 (Huhi) LCS 100 Thieves 서포터
● 아이작 커밍스-벤틀리 (Azael) 해설 및 분석가
● 샘 하트먼-켄즐러 (Kobe) 해설 및 분석가
월드 챔피언십은 12개 여러 지역의 최고 팀들이 월드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경쟁의 정점입니다. 정규 시즌 말 매년 다른 지역에서 약 한 달 동안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에는 12개 프로 리그에서 24개 팀이 참가하며 그 중 단 한 팀만이 세계 최고 팀의 영예를 차지합니다. 2020 월드 챔피언십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4,595만 이상 및 분당 평균 시청자 수 2,304만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시청자 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21년 11월, 2021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한국 리그 LCK에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전년도 대회 우승자 DWG KIA와 중국 리그 LPL의 최고 시드 팀인 EDward Gaming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5전 3선승 경기 끝에 최종 우승한 EDG가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반지를 차지했습니다. 2021 월드 챔피언십은 2020년 대회 기록을 돌파하며 e스포츠 시청자 수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공식 수치를 담은 내용은 12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추후 발표될 2022 월드 챔피언십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