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핫딜게시판에 bs200 블루투스 스피커가 3만원에 올라왔길래
사실 tv용 스피커가 반쯤 단선되서 그걸 지를려고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댓글들을 보다보니 소리를 기대한다면 북쉘프 스피커 브리츠 1000a쪽을 추천하더군요
그 비슷한 라인에서 블루투스 기능도 탑제된걸 찾다보니 7만원대의 캔스톤 r-25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막상택배가오니 가격에비해 크기가 어마무시 ㄷㄷ
잽싸게 쓰던 스피커를 분리하고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그간 고생한 만오처넌짜리 브리츠 사운드바...
단선되서 앞에 그물망 뜯고 배갈라서 납땜하고 꾸역꾸역 사용..그간 고생했음... ㅠㅜ
자리가 좁아 도저히 답이안나와서 티비다이밑에 깔았습니다.
티비무게가 그리 무겁지는 않으니 크게.. 문제없을듯...?
역시 6w짜리 usb사운드와는 등급이 틀립니다.
볼륨조절없이 켰다가 처음에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소리를 줄여도 표현력이 좋은지 전에는 거의 들리지않던 소리도 깨알같이 들리네요.
고음 저음 어느쪽에 치우치지않고 고른 느낌을 주는느낌입니다.
덤으로 비타로 블루투스도 잘잡힙니다.
역시 비타 본체 스테레오와 비교해도 소리가 틀리군요 ㅠㅜ
삶의 낙이 추가된기분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