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어폰 뽐뿌가 와서 지른 A8입니다. 개인적으로 커널형 이어폰이 귀에서 자꾸 바지고 불편해서
오픈형 이어폰만 고집하는데 10만원 넘는 이어폰을 한번 사용해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어서 MX985, 오르바나 에어, A8 세 제품중
에서 고민을 하다가 MX985는 가격보고 포기하고 오르바나 에어가 가성비가 좋다는 말에 구입하려다가
후크 내구도가 저질이라는 말에 A8로 최종 선택을 하였습니다. 병행수입품을 구매했는데
박스부터 정말 심플하더군요.
박스뒷면 입니다.
구성품 입니다. 심플하니 좋군요.
하얀 종이에 싸져있어서 뭔가 했는데 이어폰 케이스더군요;
디자인은 일단 마음에 듭니다. 첫 고가 이어폰이라서 그런지
소리는 정말 좋네요. 고음부분을 중시하는 저한테는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아무쪼록 오래 사용해야겠네요.
밑으로는 전에 사용하던 이어폰들입니다.
첫 사진의 제품은 젠하이져 MX 400 2 입니다.
이 당시에는 이어폰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와중에 젠하이져 제품을 이녀석으로 처음 사용해봤네요.
만원 안팎의 가격에 나름 만족하며 사용했었습니다.
젠하이져 MX 365 입니다. 시내에서 만원가격으로 떨이 하길래 엉겹결에 구입했는데 MX 400 2보다 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사용했었네요.
저만의 명기였던 젠하이져 MX685 입니다. 아디다스와 콜라보를 한 이어폰이죠.
이당시 운동하면서 음악을 들으려고 귀에서 잘 안빠지는 제품을 찾다가
디자인이 취향저격이라서 구입해봤더니 방수도 되고 착용감이 정말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생각지도 못하게 소리도 좋아서 5~10만원 사이의 이어폰인데도 불구하고
A8에 고음부분말고는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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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클래식과 궁합이 좋은가 보군요. | 16.09.01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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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의 경우 고음에서 발군이었으나 신형오면서 올라운드타입으로 바꼈지요 여성보컬쪽도 추천합니다 ㅎㅎ | 16.09.01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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