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은
현 테니스계를 양분하는 최고의 라이벌이 다시 한번 격돌해서 보기드문 명승부를 보여줬습니다.
라파엘 나달은 06.07 연속해서 페더러에게 윔블던 결승에서 아쉽게 주저앉았습니다만
이번에는 달랐죠
현재 나달은 올시즌 출전하는 모든 대회를 휩쓸면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오픈에선 페더러에게 6-3 , 6-1, 6-0 이라는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주며
더이상 클레이코트에서 자신에게 도전할 선수가 없음을 증명하였고
올시즌 첫잔디코트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윔블던마저 우승하며 더이상 "왼손천재" "클레이코트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무의미해졌죠
이제겨우 나달의 나이 22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수 있는 잠재력이 보이기에 그에게 새로운 테니스황제라는 칭호가 붙게 될날도 멀지 않은것 같군요
물론 아직 페더러의 시대가 끝났다고는 볼수 없지만 전성기가 지났음은 부인하기 힘들듯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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