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이랑 가끔 만나서 밥이나 커피마시는데
뭐 당연히 서로 사는얘기하는 하는게 보통이죠
너요새 뭐하냐 ? 이런식 전 장사준비를 하고있고
운좋게도 부모님이 여유가 있어서 자금을 보태줄 여력이되는데
그래서 내가 예를들어 파리바게트 같은거 하고싶다 그런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하면
친구넘이 그게 니들 부모님 돈이지 니돈이냐 ? 자꾸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전 당연히 부모님이랑 다 상의한상태고 친구가 요새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대답을 한것 뿐인데
너무 공격적이고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성향이 짙어서 유독 이친구만 그러니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다른 친구들은 다들 그래 뭐 잘해봐라 뭐 종종은 그런자금해줄수 있는 부모님이 부럽다에서 끝납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자랑하듯이 절대 얘기하는게 아니고 뭐 물어보니 대답한것 뿐인데
물어보고 화를내거나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니까 걍 이런친구랑은 안만나는게 답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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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족쇄는 아니죠. 그냥 보기 싫고 마음에 안맞으면 안보면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친구가 있으면 좋지만 감정 상하면서까지 억지로 만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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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심이 투철하든지 질투가 많던지 둘 중 하나인데 공격적이라는걸 봐서는 전자는 아닌것 같네요 질투심 많은 사람은 곁에 둬서 좋을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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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서 확실히 아무리 부랄친구여도 결국에 바쁘고 그러다보면 연락 끊고 사는경우도 많은데 굳이 만나서 저런 재수없는 말하고 공격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연 이어가면서 만나실 필요도 없습니다 아 그리고 파리바게트 하고 싶다하셨는데... 프차하실거면 정말 많이 알아보셔야하고 생각보다 아주많이 힘듭니다 직장인도 돈많이 벌고 사장소리 듣고싶어서 뛰어들다가도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가는게 자영업이라 사람 못구하거나 매출 낮아서 본인이 직접 영업시간 다 일해야하는것, 그게 1달에 쉬는날이 1~2일밖에 안되는 상황도 무조건 넣으셔야지 지원해주신다고 무턱대고 하면 진짜 힘들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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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인간이네. 부모님 돈이 든 뭐든 도움 받을 수 있어서 받는 거고 우리 부모님은 여유 있어서 나 도와주시는데 너네 부모님은 여유 없으신가? 라고 한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이제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 건 어중간한 친구들은 다 떨어져 나가고, 진정한 친구만 몇명 남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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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였다고 영원히 죽는순간까지 친구관계를 유지해야하는거 아닙니다... 나이먹고 사회를 겪으면서 서로 가치관이 달라지고 그걸로 인해 불편한 문제가 발생되는 관계라면 굳이 내가 고생하며 그 관계를 유지할필요없어요 그 친구말고도 삶에 더 중요한 관계, 또는 문제들이 많은데 충실한 삶은 쓸대없는 것을 얼마나 더 비어냈느냐로 결정되는 부분도있습니다 굳이 화를내고 부정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내 에너지 시간 돈을 쏟아가며 만나야하는 이유가있나요? 그 리소스로 더 중요한것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저거... 친구아닙니다. 그냥 아니깐 만나는 사람이죠 친구라면 저딴씩으로 말 절대안해요 나이 적잖게 먹고 똥오줌 못가리는 사람? 그들과 어울리면 같은사람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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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족쇄는 아니죠. 그냥 보기 싫고 마음에 안맞으면 안보면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친구가 있으면 좋지만 감정 상하면서까지 억지로 만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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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 25.11.11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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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인간이네. 부모님 돈이 든 뭐든 도움 받을 수 있어서 받는 거고 우리 부모님은 여유 있어서 나 도와주시는데 너네 부모님은 여유 없으신가? 라고 한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이제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 건 어중간한 친구들은 다 떨어져 나가고, 진정한 친구만 몇명 남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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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서 확실히 아무리 부랄친구여도 결국에 바쁘고 그러다보면 연락 끊고 사는경우도 많은데 굳이 만나서 저런 재수없는 말하고 공격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연 이어가면서 만나실 필요도 없습니다 아 그리고 파리바게트 하고 싶다하셨는데... 프차하실거면 정말 많이 알아보셔야하고 생각보다 아주많이 힘듭니다 직장인도 돈많이 벌고 사장소리 듣고싶어서 뛰어들다가도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가는게 자영업이라 사람 못구하거나 매출 낮아서 본인이 직접 영업시간 다 일해야하는것, 그게 1달에 쉬는날이 1~2일밖에 안되는 상황도 무조건 넣으셔야지 지원해주신다고 무턱대고 하면 진짜 힘들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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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언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 25.11.11 1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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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심이 투철하든지 질투가 많던지 둘 중 하나인데 공격적이라는걸 봐서는 전자는 아닌것 같네요 질투심 많은 사람은 곁에 둬서 좋을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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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였다고 영원히 죽는순간까지 친구관계를 유지해야하는거 아닙니다... 나이먹고 사회를 겪으면서 서로 가치관이 달라지고 그걸로 인해 불편한 문제가 발생되는 관계라면 굳이 내가 고생하며 그 관계를 유지할필요없어요 그 친구말고도 삶에 더 중요한 관계, 또는 문제들이 많은데 충실한 삶은 쓸대없는 것을 얼마나 더 비어냈느냐로 결정되는 부분도있습니다 굳이 화를내고 부정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내 에너지 시간 돈을 쏟아가며 만나야하는 이유가있나요? 그 리소스로 더 중요한것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저거... 친구아닙니다. 그냥 아니깐 만나는 사람이죠 친구라면 저딴씩으로 말 절대안해요 나이 적잖게 먹고 똥오줌 못가리는 사람? 그들과 어울리면 같은사람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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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뭐 친구끼리 만나서 그친구가 현자기 상황 직장얘기를 했고 넌요새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자랑이 아님 제상황을 얘기했습니다 저도 뭐 창업 한다는게 자랑이아님 성공할수 있을까에 고민이기 때문에 제고민을 얘기했습니다 한가지 변명을 하자면 다른사람들은 부럽다고 한다는거는 10명중에 1~2명 정도이고 대부분은 그고민을 같이 토론해주는 친구들이 8명정도였습니다 너 그자리에 파바하면 잘될까 ? 더 심사숙고해봐라 뭐 이런식이죠 유독 1명 그친구만 공격적으로 되묻길래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충고를 듣고자 물어본것입니다 암튼 성의있는 답변 제가 깊게 새겨 듣겠습니다 | 25.11.12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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