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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즐기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스스로 즐길 땐 즐기더라도 그 즐기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 스스로 저항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 저항감을 상실하는 그런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자각하는 것 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 | 25.06.18 1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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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그래서 더더욱 '즐기는 행위 자체에 대한 절제' 는 힘들더라도 그 즐기는 행위가, '나'가 생각하는 저항해야 하는 주체에 대한 저항성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에 대해 위협이 뒬 수 있음을 자각해 두기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야 내가 즐기는 것을 내가 어떻게 비판할 지 인지할 수 있고 타인이 나의 선호에 비판할 때 그것을 어떻게 방어할 지 인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 25.06.18 1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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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것도 있긴 함 도덕적 우위를 내세워서 게임을 비판하지만 정작 게임 시장, 서브컬쳐 시장은 바뀌지 않음 분위기야 바뀌긴 하지만 실제로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양상 자체가 아예 사라지거나 하진 않음 그러니까 결국 대중이, 그리고 그 대중 안의 '컨텐츠를 즐기는 나' 가 할 수 있는 것은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기 보다 컨텐츠를 즐기는 태도에 있어 겸손해지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거지 | 25.06.18 11: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