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그렘린 3' 감독은 크리스 콜롬버스
조 단테 감독의 1984년 클래식 '그렘린'의 주연을 맡았던 잭 갤리건이 이번 주 ‘그렘린 3’에 관한 힌트를 흘리며 팬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갤리건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사실상 제작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남은 건 스티븐 스필버그의 ‘승인’뿐이다.
스필버그는 앰블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원작의 제작을 맡았고, 여전히 이 프랜차이즈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의 허락 없이는 아무 일도 진행되지 않는 분위기다.
현재 각본은 원작을 쓴 크리스 콜럼버스가 맡았고, 신작의 연출까지 겸하게 될 예정이라고 TheInSneider가 보도했다. 다만 1, 2편을 연출했던 조 단테가 복귀하지 않는 건 아쉬운 일이다. 그는 이 프랜차이즈에서 특히 기발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해 왔기 때문이다.
분명한 건 ‘그렘린 3’가 더 이상 공상 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워너브라더스가 조만간 발표할 대규모 향후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워너브라더스는 디스커버리 글로벌과의 분리 이후 재정비와 재도약을 꾀하는 중이다.
사실 이런 소식은 그리 놀랍지 않다. 최근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수십 년 만의 속편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워너브라더스 역시 이 흐름에 적극 올라타고 있다. 현재 '프랙티컬 매직' 속편이 촬영 중이다.
‘그렘린 3’는 수년간 여러 단계의 개발을 거쳐 왔다. 원작 각본을 쓴 콜럼버스는 오랫동안 각본가이자 제작자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그는 2017년 인터뷰에서 신작을 리부트가 아닌 ‘직접적인 속편’이라고 소개하며, 당시 칼 엘스워스('디스터비아', '레드 아이')와 공동 집필한 ‘비틀리고 어두운 각본’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콜럼버스는 신작에서 그렘린을 CGI가 아닌, 원작과 마찬가지로 실물 인형(퍼펫)으로 구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제 각본이 완성되고, 스필버그의 최종 승인만 떨어지면 제작은 빠르면 2026년에 시작될 수 있으며, 개봉은 2027년이 유력하다.
한편 콜럼버스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평단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작을 연이어 내놓은 감독이다. 그는 '나 홀로 집에', '나 홀로 집에 2', '미세스 다웃파이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스텝맘'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크리스마스 연대기'와 속편을 연출했지만, 지난 20년간 그의 필모그래피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픽셀',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아이 러브 유, 베스 쿠퍼', '렌트' 같은 작품들이 그 예다.
그의 차기작인 '목요일 살인 클럽'은 올가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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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터스 | 25.08.03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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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 25.08.03 1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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