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대로면 30대 영화감독 씨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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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30대 영화감독 씨 마른다”

A감독이 놀란 건 선정작 감독들의 이름이었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장훈 감독의 ‘몽유도원도’에 각각 15억 지원이 결정됐고, 예비 1번에 변영주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9편 중 상업데뷔감독은 신인 김선경 감독과 단편을 만들어 온 김정구 감독뿐이었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3925

[개쌍마이웨이]

OTT 성장과 내수침체
벌이가 줄어들면 문화생활에 제일 먼저 끊는게 수순이지
그렇다고 니들이 영화표 값 안내릴거잖아??

[코스모스창고]

ott성장으로 자체 영화제작이라도 늘면 이정도까지 상황은 안 됨..
ott조차 줄여서 이 꼴난 거.

[♡두루&마리♡]

좀만 참으면 ott에 나올만한건 백퍼 나오더라..그러니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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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러면 손해를 최대한 빨리 메꿀 수가 없는 걸.
Ott에 빨리 풀리는 것도 사람들이 극장에서 안 봐주니까 흥행 실패해서 더더욱 가속화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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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해서든 감독들은 배출됨. 단지 유형이 바뀔 뿐인거지. 오래전에도 뮤비 감독으로 데뷔하던 사람들도 많았고 만화 애니메이션 감독하다가 실사 감독으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었고 지금은 단지 AI 영상 생성 기술이 발달하면서 감독을 꿈꾸는 젊은 사람들 스스로 방향을 잡는데 혼란을 가지고 있을 뿐인거임.
솔직히 본인이 컴맹이라 해도 배우들 데리고 본인이 내고 싶은 색깔의 영화를 찍는게 쉽겠음? 아니면 PC 조작 조금 배우고 AI공부 좀 하면
어렵지 않게 영상 생성이 가능한 시대인데 원하는 퀄리티 뽑을 때까지 try 하겠음? 뇌가 있으면 당연히 후자 선택하지 누가 어떤 ㅂ ㅅ 이 사람들 접촉해서
지도 연기에 대해 ㅈ 도 모르면서 배우들과 협업해서 인디 영화를 찍겠음?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AI 선택하지.
시간과 퀄리티가 보장되는데 돈 조금 투자하면 될 일이니 당연히 AI 쓰지.
굳이 실사를 고집해야 할 이유도 없는 거고. 본인이 애니를 선택하지 않은 것도 배우들 데리고 일하는 것보다 애니메이션 제작 자체가 벽이 워낙 높았으니 못한게 더 크지.
봉준호 감독 조차도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고 현재도 작업중인걸 감안하면 감독들에게는 배우와 현실이라는 허들을 굳이 넘어야 할 필요성이 없는 거임.
AI 를 이용해서 본인이 원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데 누가 어떤 ㅂ ㅅ 이 그 꼴같지 않은 자존감 높으신 배우님들 모시고 영화를 찍으려 하겠음.
단지 현 AI 영상 제작의 수준이 본인이 원하는 정도의 디테일을 뽑아내기까지 아직도 많은 어려움과 난제가 따르는터라.
내 생각엔 대부분 스토리 구상하면서 기술 동향도 살피고 온라인이 아닌 로컬로 생성할 방안을 모색들 하리라 생각됨.
이미 서비스 업체들도 사업구상중일거고. 거대 프로덕션이 불필요해서 소자본과 소규모의 인력만으로도 이 시장은 뛰어들 수 있는터라
지금은 눈치싸움중이라고 봐야함. 이는 영화뿐 아니라 게임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꽤 많은 벤쳐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일임.

이게 단순하게 무슨 정부 지원이 줄었거나 영화제가 줄어 생긴 현상이 아니라. AI로 인해 바뀌어진 제작시스템 영향이 가장 큰거임.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인거고.

[환경보호의중요성]

진짜 ai무새들

딱 몇년전 메타무새들이랑 똑같음

뭐 ai만 앞에 갖다붙이면 다 설명되는줄 알더라

[철인쿠마]

제작시스템이 바뀌긴 뭘 바껴요 ㅋㅋㅋ 여전히 현장 스탭들과 pd,dp 등등 모든 관계자들이 혼을 갈아 만드는 게 영화인데 ㅋㅋㅋ 350억 들인 영화들의 촬영 현장은 뭐 인간대신 다 ai가 커버쳐준답니까? 그리고 저예산 영화 만든답시고 ai쓰면 오히려 제작비가 늘어나는 데요? 근본적인 문제는 모르시고 상상의 나래만 펼치시네 이분...

[鬼神童子ZENKI]

일단 AI로 만든 영화 한 편이라도 나오고 할 얘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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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한국영화에 봉준호 박찬욱 홍상수 이창동 봉박홍이 뒤를 잇는 예술성과 대중성잡는 작가주의 한국영화 신진감독이 좀 없는게 사실....다른 나라에선 그래도 잘 나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