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흥행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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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흥행 저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박스오피스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25년 개봉한 이 액션 영화는 톰 크루즈가 슈퍼 스파이 에단 헌트 역으로 복귀했으며,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폼 클레멘티에프, 에사이 모랄레스, 닉 오퍼먼, 해나 워딩엄, 헨리 체르니, 안젤라 바셋 등 앙상블 캐스트가 함께 출연한다. 1966년 방영된 동명의 첩보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3일간 6,4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뷔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이는 시리즈 전체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었다.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박스오피스 수익은 2주차 주말에 57.5% 하락하면서 점차 둔화되기 시작했다. 현재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며 전 세계 수익은 4억 5천만 달러를 막 넘긴 상태이다. 이는 2025년 현재까지 네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지만, 시리즈 전체 중에서는 2006년의 『미션 임파서블 3』(3억 9,940만 달러) 다음으로 낮은 성적이다. 최종 수익이 얼마나 높아질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2018년의 『폴아웃』(7억 8,660만 달러)이 기록한 최고 성적에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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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뷰는 좋았지만, 뛰어나지는 않았다
시리즈 중 하위권 평가
『파이널 레코닝』은 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80%를 기록하며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시리즈 중에서는 중하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특히 『고스트 프로토콜』(94%), 『로그 네이션』(94%), 『데드 레코닝 Part One』(96%), 『폴아웃』(98%) 등 후기 작품들과 비교해 밀리는 평가다. 오히려 초기 3부작(65%, 57%, 73%)만이 이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점은 박스오피스 수익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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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객 반응도 애매했다
전편보다는 떨어진 반응
관객들의 반응도 평론가와 비슷하다. CinemaScore는 A-로 『로그 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3』, 『고스트 프로토콜』과 같은 수준이지만, 『폴아웃』과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A보다는 낮다. Rotten Tomatoes 인증 관객 평점은 89%로 양호하지만, 전작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94%에는 못 미친다. 이런 미묘한 차이들이 흥행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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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턴트는 훌륭했지만, 매력이 부족했다
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스턴트 부족
이번 영화의 주요 스턴트는 공중 비행기에서 매달리기, 잠수함 내비게이션 등 놀라운 장면들이 있었지만,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특히 비행기 매달리기는 『로그 네이션』과 비슷한 설정이라 신선함이 떨어졌고, 잠수함 장면은 한눈에 들어오는 ‘훅’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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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너무 긴 러닝타임이 진입 장벽이 되었다
2시간 50분으로 시리즈 최장
이번 영화의 러닝타임은 약 170분으로 시리즈 중 가장 길다. 『데드 레코닝 Part One』(163분), 『폴아웃』(147분)보다도 길다. 이미 영화에 관심이 반반이었던 관객들에게는 이 긴 러닝타임이 진입을 꺼리게 만들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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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영 횟수가 제한되었다
짧은 영화보다 상영 수 적어 수익 기회 감소
러닝타임이 길다는 것은 영화관에서 하루에 상영할 수 있는 횟수가 적다는 뜻이다. 90분짜리 영화가 하루 두 번 상영될 수 있는 시간에 이 영화는 한 번밖에 상영되지 않는다. IMAX 등 고가 티켓 상영을 하더라도, 전체 상영 횟수가 적다는 한계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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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봉 주말 경쟁작이 강력했다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개봉한 영화들과 충돌
『파이널 레코닝』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 주말에 개봉했으며, 디즈니의 실사 영화 『릴로 & 스티치』와 맞붙었다. 『릴로 & 스티치』는 이 기간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탑건: 매버릭』까지 넘겼고, 관객의 관심을 상당수 빼앗아갔다. 비록 두 영화가 다른 타깃층을 겨냥했지만, 박스오피스에서는 충돌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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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프랜차이즈 피로감
29년간 8편, 2년 만의 속편
1996년 이후 8편이나 나온 프랜차이즈로, 이번 영화는 전작 『데드 레코닝 Part One』 이후 단 2년 만에 나왔다. 그 사이클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관객에게는 피로감이 누적되었을 수 있다. 특히 2편과 3편 사이에는 6년이라는 간격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속편은 너무 빨리 나왔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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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작과의 밀접한 연결성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부진이 영향
이번 영화는 전작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직접적인 후속편이다. 하지만 그 전작조차 2억 9,100만 달러의 제작비에 비해 전 세계 수익은 5억 7,110만 달러로 기대에 못 미쳤다. 당초는 “Part Two”라는 제목이 붙을 예정이었으나, 이 때문에 제목을 바꾸게 되었고, 여전히 줄거리나 마케팅 상으로는 전작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전작의 부진이 그대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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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탑건: 매버릭』의 그림자
2022년 대히트작이 너무 큰 성공을 거둠
톰 크루즈가 주연한 또 다른 프랜차이즈 영화 『탑건: 매버릭』은 2022년 개봉 당시 17억 달러 가까이 벌어들이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오래 기다린 속편이라는 신선함도 있었고, 액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이후 나오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빛을 잃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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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5년 액션 장르 전반의 부진
상위 10위 내 액션 영화 모두 기대 이하 수익
올해 들어 액션 장르 자체가 침체되어 있다. 현재 202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상위 10위권 내에 있는 액션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파이널 레코닝』, 『썬더볼츠*』 등 세 편인데, 이들 모두 예산 대비 수익이 기대에 못 미쳤다.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워킹 맨』도 전작 『비키퍼』보다 약한 성적을 거뒀고, 라미 말렉의 『어마추어』나 『크리미널 스쿼드2: 판테라』 역시 흥행에 실패했다.

출처 : https://screenrant.com/mission-impossible-the-final-reckoning-movie-box-office-lowest-since-2006/

[1567삼]

후속을 또 만든다고 하면 무조건 보러 가겠지만

굳이 2편으로 나눈게 이해가 안간다...

[데비랄]

파트1, 2로 나오면서 기승/전결로 찢긴 느낌..

[루리웹-293644438]

요샌 영화 중박만 쳐도 바로 내려버리는것도 한몫하는듯 이게 벌써 관이 다 내려간다고? 이런것도 보이고

보통 옛날엔 이래도 비디오 수익으로 벌었다는것도 잇을텐데 요샌 ott로 얼마를 버는지가 알수 없으니...

[KKyung]

잠수함까지는 진짜 재밌다가 탈출할때 장비 다 벗고 올라오는거 보고 많이 짜쳤고
마지막 비행기는 비슷한 폴아웃 헬리콥터보다도 좀 루즈했음 ...

[DryTear]

릴로&스티치라는 파도에 삼켜졌네요.

[엥?....]

제작비가 높으니까 4억5천만에도 망했다 소리가…

[crowjisoo]

데드 레코닝때도 느낀거지만 필요없는 장면이 너무 많아요 좀 더 타이트하게 연출해서 2시간 정도로 만들어도 무리가 없을 이야기를 괜히 늘려서 상영횟차만 손해본 느낌 ?

[과거의그리움]

동감 보면서 시리즈 마무리라고 생각해도 너무 불필요한장면이 많음 전편부터 편집이 좀 별로임

[붉은눈.]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이미지가 좀 올드해졌다 그니까 남녀노소는 못 잡고
남노는 잡는데 남젊도 애매하고.... 30대 이후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정도
즉 완성도니 뭐니 다 떠나서 접근성이 애매하다가 제일 문제 같게 느껴지네요

[루리웹-9280980560]

냉전시대에 태어나 첩보물을 재밌게 보며 자란 세대지만…지금 세상, 그리고 중2병을 상실한 연배에 보기에는 솔직히…

[raptor]

그래도 요리하는돌아이는 잡았군요

[방황하는늑대]

메인빌런이 인공지능으로 설정한게

큰 실수 같음 ….

[고양이좋아~]

후반 액션은 너무 좋았는데 거기까지 가기가 너무 지루함 색다른 이야기도 아니고 그걸다 대사처리 해버려서

[홍터프]

진짜 재밋게 봤는데
아이맥에서 다시 보고싶기도 했고

[변태 Lv5]

1,2부 모두 잼나게봄 긴 런링타임으로 좀 지루해지는 부분이있지만

1,2합쳐 3시간정도 재편집해서 재갸봉 해주면 또 보러 갈것 같음

[신병J쫄J不순결무구]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긴 했지만, 그냥 액션 몇 장면만 기억에 남고 개인적으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 없긴 했다

[구름따라흘러가며]

재밌게 봤지만 영화는 비쥬얼이 주는 요소를 배제할 순 없음.

톰 크루즈가 늙은 것이 느껴지니깐 액션을 봐도 시원시원하고 통쾌하다는 느낌보다는 안쓰럽다는 느낌이 드니깐.

[루리웹-1543023300]

스턴트가 대단하긴한데
패턴 맨날 반복이라

[CUgosht]

이정도면 시리즈의 피날레로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함
톰 크루즈 나이로 이런 액션을 한다는 사실부터가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고 어지간히 써먹을 스턴트는 다 했으니깐
다른 스턴트를 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만든 느낌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음
사실상 끝난(아마도?) 시리즈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더 이상 못본다는 생각이 아쉬웠음

[루리웹-7095299304]

지금까지 수익으로는 최소 3억 달러 손실인 상황

[헥토파스칼]

예전 미션임파서블은 이름 그대로 "이걸 대체 어떻게 해결하려고 이지경까지 말도 안되는 미션을?" 하고 궁금증을 유발한 뒤로 팀원들과 하나하나 해결하는 모습이었다면, 이번 2부작들은 "아무튼 에단 헌트니까 해냄 ㅋ" 하고 점프컷으로 퉁치는 경우가 많이 생김. 주인공 신격화가 극에 달하면 007을 보지 왜 미션임파서블을 보겠냐고

[aclaw]

감독이 중요하지만 액션은 운동 진짜 해본 배우를 써라

[심판자z]

너무 길어

[veronica1]

길다는게 그만큼 불필요한 대사나 장면이 많았다는거

[Acek]

톰 크루즈가 뭔가 자아도취에 빠진건지 너무 위대한 할리우드를 구할 구세주 이단헌트님 같은 연출이 너무 김

[★최용수★]

6-8억 사이 수익나던 시리즈인데

당연한결과

[EMINEMzp]

최종 5억은 넘길테고 전작이랑 엇비슷한 흥행 기록할걸로 보임

[퉁순이]

화려한 스턴트 보여주려고만 하는 영화
갈 수록 그냥 자극적인 스턴트만 보여주려고 하고 질림
영화적인 완성도는 던져버렸음 7,8은 졸작이라고 봄 2보다 아래

[이만희는적그리스도]

긴 러닝타임동안 액션만 볼만하고 나머지 이야기는 지루함

[Lovewords]

한국엔 '신명' 이라는 경쟁자도 있기도 했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