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전에 봤는데 스토리는 그냥 액션을 위해서 판을 깔아주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배치되는 캐릭터들과 그걸 분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그냥 딱 그런 도구적 역할에 맞춰서 기계적으로 이뤄지더군요.(다만 조 타슬림 만큼은 좋더군요)
그렇다고 뭐 대단히 황홀하거나 인상적인 미쟝센을 연출해내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다면 결국 볼 건 액션이란 소린데, 이게 분명 괜찮은 액션씬들이긴 한 것 같은데 제가 눈이 높아진 건지 어떤 건지는 몰라도 막 크게 인상적이고 대단하다는 느낌 까진 아니더라고요.
악녀 같은 영화 보면 스토리도 좀 유치하고 다른 건 그저 그래도 적어도 액션씬들 만큼은 되게 독창적이면서도 인상적이어서 거기서 뭔가 카타르시스 같은 게 팍 느껴지는 건데 검객은 절대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군요.
아마 일본도 이미 바람의 검심 시리즈로 검술 액션에 대한 눈이 전 보다 훨씬 높아진 상태라 그쪽 관객들 역시 만족 시키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BEST 전에 봤는데 스토리는 그냥 액션을 위해서 판을 깔아주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배치되는 캐릭터들과 그걸 분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그냥 딱 그런 도구적 역할에 맞춰서 기계적으로 이뤄지더군요.(다만 조 타슬림 만큼은 좋더군요)
그렇다고 뭐 대단히 황홀하거나 인상적인 미쟝센을 연출해내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다면 결국 볼 건 액션이란 소린데, 이게 분명 괜찮은 액션씬들이긴 한 것 같은데 제가 눈이 높아진 건지 어떤 건지는 몰라도 막 크게 인상적이고 대단하다는 느낌 까진 아니더라고요.
악녀 같은 영화 보면 스토리도 좀 유치하고 다른 건 그저 그래도 적어도 액션씬들 만큼은 되게 독창적이면서도 인상적이어서 거기서 뭔가 카타르시스 같은 게 팍 느껴지는 건데 검객은 절대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군요.
아마 일본도 이미 바람의 검심 시리즈로 검술 액션에 대한 눈이 전 보다 훨씬 높아진 상태라 그쪽 관객들 역시 만족 시키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추노를 참 재미있게 보긴 했고, 지금까지도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이긴 한데...
장혁은 추노 이후로는 뭔 연기를 해도 죄다 대길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보니 생각보다(?) 많이 대길이스럽진 않고 그냥 허세 쩌는 장혁 특유의 연기 톤이더군요 ㅋㅋ
다만 그 허세가 중2병 스러운 허세라기보단 그냥 장혁만이 할 수 있는, 약간 최민수나 김보성이나 90년대 실베스터 스탤론 같은 느낌.
암튼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조 타슬림은 웃을 땐 사람 좋아 보이는데 인상 쓰면 또 제대로 악역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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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뜯어보면 나름 디테일도 있어요. 실제로 광해군에게 어린 공주가 있었는데 반정이후 기록이 없다는 이야기, 호란이후 조선의 사회상같은것도 나름 반영해서 괜찮았어요. 물론 장혁의 액션보는 맛이 제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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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봤는데 스토리는 그냥 액션을 위해서 판을 깔아주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배치되는 캐릭터들과 그걸 분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그냥 딱 그런 도구적 역할에 맞춰서 기계적으로 이뤄지더군요.(다만 조 타슬림 만큼은 좋더군요) 그렇다고 뭐 대단히 황홀하거나 인상적인 미쟝센을 연출해내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다면 결국 볼 건 액션이란 소린데, 이게 분명 괜찮은 액션씬들이긴 한 것 같은데 제가 눈이 높아진 건지 어떤 건지는 몰라도 막 크게 인상적이고 대단하다는 느낌 까진 아니더라고요. 악녀 같은 영화 보면 스토리도 좀 유치하고 다른 건 그저 그래도 적어도 액션씬들 만큼은 되게 독창적이면서도 인상적이어서 거기서 뭔가 카타르시스 같은 게 팍 느껴지는 건데 검객은 절대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군요. 아마 일본도 이미 바람의 검심 시리즈로 검술 액션에 대한 눈이 전 보다 훨씬 높아진 상태라 그쪽 관객들 역시 만족 시키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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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가지 두개 달린 무기가 인상 깊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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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뜯어보면 나름 디테일도 있어요. 실제로 광해군에게 어린 공주가 있었는데 반정이후 기록이 없다는 이야기, 호란이후 조선의 사회상같은것도 나름 반영해서 괜찮았어요. 물론 장혁의 액션보는 맛이 제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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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
입에 걸레를 쳐물었음. 아마도 영화사쪽 사람인 듯. 나도 재미없던데 | 21.04.05 1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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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가지 두개 달린 무기가 인상 깊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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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봤는데 스토리는 그냥 액션을 위해서 판을 깔아주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배치되는 캐릭터들과 그걸 분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그냥 딱 그런 도구적 역할에 맞춰서 기계적으로 이뤄지더군요.(다만 조 타슬림 만큼은 좋더군요) 그렇다고 뭐 대단히 황홀하거나 인상적인 미쟝센을 연출해내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다면 결국 볼 건 액션이란 소린데, 이게 분명 괜찮은 액션씬들이긴 한 것 같은데 제가 눈이 높아진 건지 어떤 건지는 몰라도 막 크게 인상적이고 대단하다는 느낌 까진 아니더라고요. 악녀 같은 영화 보면 스토리도 좀 유치하고 다른 건 그저 그래도 적어도 액션씬들 만큼은 되게 독창적이면서도 인상적이어서 거기서 뭔가 카타르시스 같은 게 팍 느껴지는 건데 검객은 절대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군요. 아마 일본도 이미 바람의 검심 시리즈로 검술 액션에 대한 눈이 전 보다 훨씬 높아진 상태라 그쪽 관객들 역시 만족 시키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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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 21.04.05 14: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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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 말에 지극히 공감.. 액션이 구린건 아닌데 뭔가.. 인상적이진 않음. 그냥 잘만든 사극 액션 보는 느낌? | 21.04.05 1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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