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조 루소가 밝힌 타노스가 갑옷을 입지않은 이유

[★이눅희★]

"이 영화에서 타노스는 좀 더 캐쥬얼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매우 철학적인 캐릭터입니다.

이 것은 '타노스' 라는 캐릭터의 정의이며

그에게 '인피니티 스톤' 을 모으는 행위는 일종의 영적인 여행  이기때문에 갑옷이 필요하지않아요.

그가 갑옷을 입을 때는 오직 그가 '전쟁의 군주' 일 때이며

 그에게 갑옷이란 매우 상징적인 의미 (전쟁의 군주) 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조 루소는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들렛을 사용하여 행성 파괴하고 

어벤져스가 막는 그런 장면은 이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의 주 내용 혹은 엄청난 장면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한 줄요약 :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건 신성한/영적 여정이기 때문에 갑옷을 입을 필요가 없음.

출처 : http://www.ign.com/articles/2017/07/23/avengers-infinity-war-director-explains-thanos-more-casual-spiritual-costume?abthid=5a1efd372565055933000012

[altrise]

헤일로 생각나네요.

[소행성3B17호]

한 마디로 돌 수집하려 여행 왔는데, 갑자기 원숭이들이 덤벼들어서 때려준다는 거네.

[한모래]

진짜 우주의 균형을 맞추는 일인가?;;

[쥬트가리온]

그럼 아스가르드가 돌 두개 가지는거 피한것도 이해가 가는...

[כוחסקס]

드래곤볼 슈퍼에서 나오는 파괴신같은 종류인가?
철학적 캐릭터가 되려면 신념을 가지고 있는 악인밖에 없자나 ㅋ

[나두선생]

데스의 등장은 거의 기정사실화네

[변불칸]

딱 내가 느낌 감상 그대로네. 보통 형식적인 권력의 모습이라고 하면 자신이 왕이라고 어필하는 듯 한 거창하고 화려한 치장이 대표적인데. 이번 3편에서 타노스가 보여준 모습은 그런 왕의 모습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를 벗어난 지극히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일면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들었음

[요가키미마로]

타노스는 대체 스톤 모아서 어따 쓸려는걸까요 정말 단순하게 우주 정복하려고?

[샤르트릴]

타노스가 사랑하는 죽음의 초월적 존재 데스가 생명의 죽음을 좋아해서
데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파괴를 합니다.

[K.Malone]

싸그리 다 죽여서 저세상으로 보내면 데스가 날 보고 웃어주겠지? 데헷 뭐 이런거겠죠

[왕]

농사지을려고요

[크랑시엘]

그리고 데드풀한테 NTR당하고 데스한테 복수를 하죠.

[이끼。]

ㄴㄴㄴ 돌같운거 없어도 이미 정복 가능함. 그냥 장갑에 장식 떨어진거 줏으러옴

[SPOILER MANIA]

근데 예전에 코믹스 작가중 하나가 영화상 타노스의 목적은 그거랑 좀 다를 수 있다고 이야기 함

[루리웹-179593452]

어쩐지 트레일러에서 모습 보니깐

런닝입고 산책 나온 동네아저씨 같더라고요.

[공자]

그래서 크라운을 안 쓰고 나오는구나... 사실 갑주도 갑주지만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왕관이었음.
왕관을 뺀건 군주 이미지를 뺀다는 뜻인데.

[*하얀모자*]

어벤져스4땐 입고 나오나...

[sohnz]

데드풀과 데스 이야기가 나와 줘야 갑옷 입으려나...

[soldier118]

그냥 산책 나왔구만... 위엄보소

[psydriver]

...즉, 본인 입장에서 제대로 싸우러 온 것도, 자신의 군세를 다스리는 군주로서도 아닌
단순히 타노스 개인으로서 수집하던 걸 모으러 온 것에 불과하단 소리로 해석해도
된다는 걸까요.

[준더크]

근데 인피닛 스톤은 그냥 손으로 만져도 되는건가요. 내가 알기론 아닌데 그냥 사탕처럼 잡아버리던데.

[한글은_찰지다]

그만큼 강려크한 농부라는 소리임.

[타농부]

내가 좀 강하긴 하지

[마이트..]

종족이나 캐릭터의 강함에 따라 다릅니다.
테서랙트 - 레드 스컬은 만졌다가 황천행. 아스가르드인들은 손으로 그냥 만져도 견딤
오브 - 콜렉터 비서가 만졌다가 황천행. 크리족의 강자인 로난은 겨우 겨우 버틸 수준. 셀레스티얼 혼혈인 스타 로드는 동료의 도움을 받아 겨우 제어 가능. 타노스..... 가볍게 만짐.
에테르 - 지구인 제인 포스터는 생명력 빨려서 죽을뻔 하지만 다크 엘프 수장은 어렵지 않게 제어...

[sithlord]

근데 어벤져스1에서 쉴드 다크에너지 연구소 장면 보면 닉퓨리가 테서렉트 손으로 뽑아다가 가방에 옮기더군요.물론 장갑 끼긴 했지만.

[라면라이더 벼니]

2차대전 시절의 레드스컬이 끼는 장갑과 2012년의 퓨리의 장갑 재질이 다르다고 믿는 수밖에 ㅎㅎ

[한글은_찰지다]

PVP가 아니라 파밍하러 온거네

[서태지9]

파밍은 몹을 잡아야하니...... 파밍보다는 그냥 줍줍 ㅋ.ㅋ.

[[鍊]페이퍼백[R.U.]]

농부니깐 파밍 맞음

[NUR-1]

경비실에 맡긴 택배 찾으러 간다고 양복 입고 가진 않잖아

[0가시]

보석이 좋은 타노스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경건한 마음으로 봐야되겠군요.

[하드펀치]

타노스의 여정에 어벤져스 멤버들이 훼방하는군요..ㅠ

[975163]

4편에서 입게되지 않을까요?

[프랑켄슈타인]

진심펀치??

[VaasMontenegro]

마실 나간 수준으로 어벤져스 떡바르면 그게 더 무섭겠는데요.
진짜 행성파괴 가나

[스]

여행갔는데 원주민과 마찰이 생김 ㅠㅠ

[Landsknecht™]

퓨ㅠㅠ

[땅파는두더쥐]

4편에선 갑옷입고 싸우겠네요.

근데 노멀 타노스의 경우 코믹스 설정대로라면 셀레스티얼 1객체보다 약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인피니티 건틀렛끼고 셀레스티얼 대빵인 원 어보브 올(그 원 어보브 올가 동명이인)을
개발살낸 전적이 있긴하지만....

[컴퍼니..]

원 어보브 올은 신적인 최강 캐릭터인데..그냥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개박살 냈다고요? 첨드는 얘기인데요?

[땅파는두더쥐]

제가 위에 적지않았나요?
그 원 어보브 올과 이름만같고 전혀 다른 캐릭터입니다

제가 말한 원 어보브 올은 셀레스티얼 대빵이구요

[언니네이발관.]

제발 영화에 코믹스원작타령좀 안햇으면

[액션마초스타뎀]

원어보브올 스탠리 아님?

[죄인이문제다]

잠깐..뭔가 영적인 여행? 철학적인 캐릭터라고 하는걸보아하니...

싸움으로 끝나는시 나리오가 아니라..

타노스가 무언가 깨닫고 그냥 되돌아간다거나 하는 약간 허무한 엔딩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튼 힘대 힘으로 끝날 시나리오 처럼은 안보임..

[언니네이발관.]

인피니티 스톤 모으는 이유/갑옷안입는 이유라는거지 엔딩얘기한게아님..;

[아마에루]

?? 어벤져스 4도 타노스 이야기고 그 전개의 암시를 보면 매우 처참한 전개에 엔딩일 것 같은데요

[마음꺾인전사]

어제 예고편 보면서 유일한 불만이 타노스 코스튬이었는데 나름 납득이 되네요.

[위도우메이커충]

.

[땅파는두더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하동 고양이]

진짜 왜 이렇게 잘 어울리죠

[지늬니]

뭐야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파는두더쥐]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순]

흐지믈르그~~

[파이팅 맨]

타노스가 농사 짓는거나.. 히어로들의 활약상을 띄어주기 위한 희생양으로 빙구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렇지
실제로는 타이탄들중에서도 상당히 똑똑하고 범우주적인 각종 이벤트의 주역으로 활약할정도로 강력한편이라
지구에 뭐가 있던 크게 개의치 않는것도 그럴만하네요

[레져게던]

[니블러]

행성 파괴 하거나 막는게 주 내용도 아니고 엄청난 장면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느정도 스케일 까지 벌려 놓은거지??ㄷㄷㄷㄷ

[rarma]

지구행이 그저 타노스에겐 돌 찾는 여행이니 굳이 그런걸 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로도 들리네요. 본격적인 인피니티 건틀렛은 4편에서 나올거 같기도 하고

[프림블루로즈]

원작처럼 타노스 퀘스트 중인가보네

[일용 아범-586]

"오지 탐험가 베어 타노스 입니다. 위험천만한 전 우주의 오지에서 살아남는 법을 보여드리죠."

[OreO]

그럼 누가 그랬던 예고편의 등장 장면의 타노스 얼굴이 마치 시골에 처음와본 도시사람같다고 한게 정확한 감상이었나보네요 ㅋㅋ 그냥 우주 촌구석 와봐서 신선해하는 얼굴이었어 ㅋㅋㅋㅋ

[paide]

닥터 스트 아저씨가
타노스에게 무한루프에 빠지게 하면 끝 아닌가..ㅋㅋ

[최고여신아쿠아♡]

타노스: 너희들은 집앞 편의점 가는데 정장입고 구두신고 가냐?!

[배걍]

루소 형제가 연출한 빌런들-알렉산더 피어스, 윈터솔저, 지모....그리고 타노스

다른 마블 영화랑 다르게 빌런을 소모하지않으니 기대가 크마

[SPOILER MANIA]

이야기 하자면 타노스 입장에선 지구는 그냥 개미굴 만도 못한건가...?
그냥 자기가 찾는 물건이 거기 있을 뿐이고 약간의 저항이 있으니 좀 밟아주고 가는... 뭐 그런건가...

[바인첼]

길가다가 본 개미집을 굳이 부수지 않는 것과 같은건가.
뭔가 예상과는 다르지만 또 간지가 난다.

[펑펑직찍쓸켁]

타노스가 대단한게 지금껏 마블의 주인공들 다 합친거보다 아우라가 크다는거다 와
질질 .....

[홍앵]

원작 세계관을 계승하지 않는다고 해도 정석으로 붙으면 이길 방법이 없는 빌런인데...
인피니티 건들렛이라는 케사기템의 존재때문에 왠지 저걸 훔쳐서 역관광시키는 시나리오가 예상되네요.

[[J][W][J]]

파밍 ㅋㅋㅋ

[서태지9]

4편에선 캡틴마블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