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드G의 디지털 게임 콘텐츠 해외 진출 시동

-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국 VTV Live와 양해각서 체결로 베트남 진출 본격화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1월 23일(수)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 VTV (Vietnam Television)의 자회사인 VTV Live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VTV Live에 웹드라마, 웹예능과 같은 다양한 게임 소재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하며, 양사가 함께 e스포츠 협력 사업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VTV Live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의 e스포츠, 게임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베트남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로서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e스포츠가 막 시작되고 있는 베트남에서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의 발전된 시스템과 노하우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 분야에서의 양사 간 협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e스포츠 방송 제작 및 사업을 비롯하여, MCN 마케팅, 콘텐츠 해외 진출 등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게임 예능 채널 ‘라우드 G’를 론칭하여 게임 소재 디지털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게임 소재 디지털 콘텐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의 스낵 콘텐츠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급변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편승할 수 있도록 동남아, 중국, 일본 등을 타겟으로 해외 신사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라우드 G’ 오리지널 시리즈 (‘자체발광’, ‘소확잼’, ‘왜냐맨’ 등) 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라우드 G’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YP2aGg8h_9JHqNQBHNKp7w)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