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7차 승급’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 캐릭터 최대 레벨 750까지 확장 및 ‘7차 승급’ 구현 예고
- ‘7차 예약’ 이벤트로 ‘3차’까지 바로 승급 가능한 ‘점핑상자’ 선물
- 신규 마을 ‘도귀촌’과 신규 던전 2종 업데이트 예고
㈜넥슨(대표 박지원)은 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7차 승급’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 최대 레벨을 750까지 확장하고, ‘5차 승급’ 이상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하향 조정했다. 또 사냥을 하며 레벨에 맞는 다양한 퀘스트를 선택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냥의 길’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시간 단위로 교환 횟수가 제한되어 있었던 ‘십억경비서’의 제한을 해제하여 무제한으로 교환이 가능해졌다.
넥슨은 오는 1월 11일 예정된 2차 업데이트에서 ‘7차 승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신규 마을 ‘도귀촌’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70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조사굴’과 ‘단석굴’ 2개 신규 던전을 오픈한다. ‘조사굴’과 ‘단석굴’에서는 각각 신규 ‘얼굴’과 ‘목’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동일한 장비 또는 같은 등급의 장비와 보조 재료를 통해 장비에 기술 능력을 부여하는 시스템도 추가된다.
한편 넥슨은 ‘7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에서 ‘7차 예약’을 진행하면 ‘3차 승급’까지 단번에 레벨을 올려주는 ‘[칠하냐]점핑상자’를 즉시 제공하고, ‘용무기 9성’을 획득할 수 있는 ‘[칠하냐]용무기 9성 상자’와 ‘경험치 2배 물약’, ‘GM칠지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내년 1월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5등급 환수알’, ‘1등급 신수 획득권’, ‘18k돋보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패키지 3종(신수, 환수, 일반)을 제공하고, ‘일본 3차 전설무기’, ‘백기린팔찌’, ‘내방등록권’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웹 이벤트 ‘싸펑7펑’을 2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