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콤이나, 제네시스 시스템, 그리고 PS2가 발매되었던 지난세대에선 한가지 확실한 것이 있었다. RPG 게임 부문에 있어서 일본의 게임이 장르를 지배했었다. 물론 PC 게이머들은 발더스 게이트나 울티마 시리즈를 즐겼지만, FF7의 세피로스나 제노기어스의 코스모스가 등장하는 게임과, 총같이 생긴 싸이킥 웨펀을 든 10대들이 자신의 머리를 쏘는 특이한 게임이(페르소나3를 의미) PC로 발매되지는 않았다.
현세대 기기가 발매된지 2년째인데 현재 콘솔 최고의 RPG는 PC용 게임 개발자 출신들이 만들어낸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이나 위쳐3 와일드 헌트 같은 게임들이다. 현세대 기기에서 가장 성공한 JRPG는 파이널판타지10 리마스터 버전인데 이는 이미 PS3로 이미 발매된 바가 있는 게임이다. 흥미있는 점은, 이번 세대 기기에서 가장 큰 예산을 투자한 JRPG인 파판 15의 데모의 스타일은 위쳐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컴퓨터용 게임이어서 CRPG라고 불렸던 서양RPG는 콘솔로 진출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물론 위쳐나 드래곤 에이지 같이 RPG 장르의 팬들이 좋아하는 게임이 콘솔로 발매되게 된건 나쁜일이 아니다. 하지만 수년전에는 아무도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어떤 일이 일어난걸까?
이러한 점유율의 변화가 일어난 것에는 두가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존재한다. 하나는 지난 세대에서 일본의 게임업계는 HD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없었던 점이다. 나머지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솔산업에 진출한 점이다.
PS3와 엑스박스 360은 HD 그래픽 시대를 열었고 이는 게임 산업 전반에 있어서 도전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일본에서 대부분의 개발사들은 이에 적응하는데 힘겨워 했다. 특별히 예를 들면, 스퀘어에닉스의 경우 HD 게임을 개발하는데 이전과 확연히 작업과정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매우 힘들어 했었다. 파이널판타지 13이 이전에 발매했던 게임들에 비해 개발시간이 길어지기도 하였고 킹덤허츠나 파이널판타지 13 베르서스 같은 경우는 지난 세대에 발매되지도 못했다. 스퀘어에닉스같은 거대한 기업도 이렇게 적응하는데 힘들어 했는데 사랑받는 시리즈인 페르소나를 제작한 아틀라스 같은 소규모 업체들이 지난 세대에 게임을 발매하지 못한건 놀라운 일도 아니다. HD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정말 큰 예산이 필요하고 일본 업체들은 HD에 적응하는데 긴 시간을 필요로 했다. 결과적으로 지난 세대에는 큰 예산을 들여 만들거나 플래그쉽이라 불릴만한 JRPG 프랜차이즈의 발매가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전세대부터 시도한 서양 RPG의 콘솔 도입 시도는 이러한 상황을 더욱더 가중시켰다. 오리지널 엑스박스의 발매시 MS는 JRPG를 만들어왔던 일본의 스튜디오들과 소니나 닌텐도처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MS는 자신들이 친숙한 분야에 집중해, 바이오웨어 같이 재능 충만한 스튜디오들이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들 같은 훌륭한 콘솔 RPG를 발매할수 있게 지원하였다. 엑스박스360 세대에선 좀더 공격적으로 나아가서, 바이오웨어의 매스이펙트 시리즈나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시디프로젝트의 위쳐등을 콘솔로 발매하게 노력하였다. 일본의 개발사들이 새로운 하드웨어에 적응하는것에 고난을 겪고 있을때, 서양 개발사들은 엑스박스 뿐 아니라 PS에서도 빈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게임이 세계시장을 중심으로 하게 되면서 더 많은 인력과, 자원, 마감시간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서양의 개발사들이 중심으로 떠올랐고 일본의 개발자들은 이리저리 표류하게 되었다. 서양 RPG는 일본의 개발사들이 하드웨어에 적응하여 개발하는데에 걸린 5년동안 이전 그들이 가지고 있던 자리를 차지했다. 서양 개발사는 게임시스템을 이전 JRPG에서 사용했던 복잡한 방식의 메뉴와 다르게 좀더 주류에 가깝게 만들어서 유저들이 이에 친숙해지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1인칭 시점의 게임인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성공했고, 오픈 월드 메카닉을 도입했으며, 3인칭 RPG의 경우 바이오웨어의 드래곤 에이지는 하이브리드 턴 방식의 방식을 도입했다. 위쳐시리즈 또한 액션에 기반한 전투시스템을 만들어 이전 RPG 보다 훨씬 마치 소울시리즈나 블러드본 같은 타이밍을 중요시하는 전투를 도입했다.
우리는 지금 서양 RPG가 시장을 지배하고 JRPG는 소수파인 시대를 살고 있다. 물론 파이널 판타지15와 페르소나5같은 대형 JRPG게임이 발매예정이지만 이는 매우 소수의 경우이다. 이전의 세대엔 발매 예정을 보면 많은 회사로부터 제작되는 JRPG 게임들로 가득했다. 지금에와선 반다이남코의 테일즈시리즈가 콘솔로 정규적으로 발매되는것 이외에는 대부분의 JRPG가 3DS나 VITA로 발매되고 있다. 반면 PS4와 엑스박스원으로는 매스이펙트나, 사이버펑크 2077, 폴아웃, 엘더스크롤의 후속작, 드래곤에이지의 후속작 등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콘솔에 있어서도 서양의 RPG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JRPG가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서양의 개발사들이 RPG장르에 흥미를 잃기전에는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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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글좀 제대로 읽으셔야. 페르소나 파판같은 대형 jprg도 여전히 나오지만 콘솔rpg 전체 풀에서 보면 매우 소수라고 언급하고있음. 그 게임들의 질이 떨어진단 소리는 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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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중고딩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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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네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서양에서 페르소나 파판 블러드본 니노쿠니같은겜 만들수있나? 단순 제작스케일 만으로 평가하는건 오만한 소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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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라니..의견이 다를 뿐이지 개소리라 하는게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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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양키 RPG 짱짱맨이란게 아니라 기존엔 PC위주로만 나오던 양키 RPG가 어떻게 콘솔시장을 지배하던 JPRG를 밀어내고 시장의 주류가 되었나 하는 내용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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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네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서양에서 페르소나 파판 블러드본 니노쿠니같은겜 만들수있나? 단순 제작스케일 만으로 평가하는건 오만한 소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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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양키 RPG 짱짱맨이란게 아니라 기존엔 PC위주로만 나오던 양키 RPG가 어떻게 콘솔시장을 지배하던 JPRG를 밀어내고 시장의 주류가 되었나 하는 내용인것 같음 | 15.05.22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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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글좀 제대로 읽으셔야. 페르소나 파판같은 대형 jprg도 여전히 나오지만 콘솔rpg 전체 풀에서 보면 매우 소수라고 언급하고있음. 그 게임들의 질이 떨어진단 소리는 하지 않았고. | 15.05.22 0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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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라니..의견이 다를 뿐이지 개소리라 하는게 개소리 | 15.05.22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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