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반기문 “천안함, 비전문가가 봐도 폭침”

[majinsaga]

반기문 “천안함, 비전문가가 봐도 폭침”

비전문가가 봐도??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676398

[Clibs]

그 논리면 전문가는 왜 있는건데..

[쿠쿠로]

? ?? 이새끼는 그냥 등신인듯 ㅎ

[Flaystation-2]

검증이고 뭐고 알아서 자폭하네

[공그!]

빈기문의 23만달러 비전문가가 봐도 받은거 같다

[관바]

폭발일수도 있는데.. 어뢰는 아님. 차라리 권총으로 1km 밖에서 헤드샷 했다고 믿는거 더 신빙성 있음.

[핀테링]

군대에서 어뢰쏘다 전역한 사람인데요
솔직히 천안함은 어딜봐도 어뢰인데요
pcc이 함체 구조상 저 부분에 pcc함체를 찢을 폭발력을 가진 무언가도 없고
뭣보다 폭발로 박살난게 아닌데요...

[관바]

해저 유속 5노트 수심 25m에 있고 이동중인 1220톤 함정을 노소나로 조준해서 1.4km 밖에서 533어뢰로 쐈을때 명중 가능성은 얼마나 되죠?

[핀테링]

무슨 어뢰냐에 따라 다르죠
뭣보다 1.4km라면 솔직히 너무 가까운데요. 무유도 어뢰도 아니고 불량이 아니면 명중률은 90%이상이죠

[관바]

일단 알려지기로는 중국에서 설계한 어뢰고.. 가정으로는 무유도에요. 해당 잠수정에 중어뢰 장착은 가능한데 다른 건 모두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거기에 센서 장착은 불가능.
그리고 수심 25m 에서는 중어뢰 운영 못해요. 쏘자마자 자세 잡기 전에 바닥에 착저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그래서 처음에 피격 위치를 처음 25m에서 말 많아지니 나중에 40m로 옮겼구요. 그에 따라 말이 안맞아지는게 정말 많아지긴 했죠. 해저 유속이 당시 5~7노트 상황에 배경이 섬에 뻘이 너무 많아서 소나가 있었더라도 탐지도 무리가 있었다고 보는 의견도 많구요. 일단 무유도 상태에서 5~7노트의 측면에서 해류 받은 상황에서 한방에 명중은 무리죠.
어뢰 운용 인원이셨으면 경어뢰 이셨을 건데 실제 상황에서 경어뢰 사용 최저 수심만 생각해보셔도.. 1톤이 넘어가는 중어뢰 최저 수심은 그거보다 클수 밖에 없긴 하죠...

[핀테링]

제가 알고있는 정보랑 다르네요
저는 대동브라보급 + 324미리 어뢰로 알고 있는데요
천안함 사건 당시 2함대 NLL해역 근무했습니다

[핀테링]

수상함 경어뢰 사용 수심은 수상에서 떨어뜨리는 거라 그렇고
잠수함에서 쏠 경우 발사관에 물을 채운 후 발사하기 때문에 딱히 발사수심에 제한은 없습니다
나선형 유도를 못할 뿐

[핀테링]

위에 말한건 정정하겠습니다
324미리 일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국제 어3g인지
북한제 cht-02d인지
그 외 경어뢰인지 확인된 바가 없으니

[관바]

https://ko.wikipedia.org/wiki/Yu-3_%EC%96%B4%EB%A2%B0 일단 이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5월 19일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이 침몰한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한 어뢰 파편에 '한자'가 표기된 사실을 근거로 이 어뢰가 중국제 '漁-3G' 음향어뢰로 사실상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발표[47]
https://ko.wikipedia.org/wiki/%EC%B2%9C%EC%95%88%ED%95%A8_%EC%B9%A8%EB%AA%B0_%EC%82%AC%EA%B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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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본적이 없으니 장담할 수 없고 중국제라 믿음은 안 가지만
어3g라면 제원상 액티브/패시브 모두 가능하고 1.4키로미터라면 역시 너무 가깝네요... 주변에 다른 함정이 없다면 못 맞추기 힘든 거리입니다

[관바]

일단 어뢰가 발사 불가능한 곳은 아예 잠수함이 못들어가니 대부분은 상관없지만.. 상어급은 최저 수심이 더 얕아서 일단은 들어온다면.. -발사관이 주수해서 쏠 수 있는 정도로 공간이 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들어가면 거의 절반이 어뢰 발사관으로 채워지는....- 쏘고 난 다음에 자세 잡기 전에 떨어져 내리니까요. 그 뒤에 자세 잡기 전에 떨어질 수 있으니.. 그 외에 발사관에 물채우고 발사해도 -뱀발 붙이면 소음 걸립니다. 소나가 고장났었다는 소문도 있지만 확인은 아니지만..- 너무 제약 사항이 많아서.. 거의 억지 수준이죠.

[관바]

그 어뢰가 호밍기능이 있다는 게 아니고.. 상어급이 300t 에 길이가 34m 고 어뢰 길이가 6.6m 인데.. 일단 강릉 침투 잠수정을 기준으로 봤을때 중어뢰 장착도 엄청 무리한거라... 백령도 해저 상황까지 고려했을때 센서는 장착 힘들죠. 무유도로 보는게 적합합니다. 그리고 천안함은 마지막 까지 액티브 핑을 들었다는 얘기도 없었구요. 해저 유속까지 고려하면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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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의 발사음을 청취할 수 있는건 동등한 잠수함일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수상함은 자함소음에 가려져서 그런 미세한 소음은 절대 들을 수 없습니다
천안함에는 액티브 소나만 탑재되어있어서 애초에 잠수함 소음을 탐지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당시엔 TACM도 없었죠. 어뢰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 자체가 없는 배입니다. 천안함 이후로 pcc급에도 저성능이지만 TACM을 달긴 했습니다...

수중에서 어뢰를 발사할 경우 발사관 내에 물이 가득채워지지 않으면 압력차이로 인해 발사가 되지 않으며 수중 발사시 떨어져내린다거나 하는 일 없이 수평으로 발사됩니다

[핀테링]

상어급 얘기하시는데 공식발표는 어찌된지 모르겠지만 당시 순천함 eots 및 여러 정황상 대동B급일 확률이 높으며 상어급이라 할지라도 상어급은 원래부터 533미리 중어뢰를 운용하는 함정입니다
그리고 센서 장착을 얘기하시는데
대체 무슨 센서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잠수함이 패시브소나를 떼고 항해한다는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요...

[관바]

일단 발표로는 상어급으로 되어 있구요. 중어뢰 운용이 가능은 해도 실제 운용 하려면 포기해야 될것이 너무 많은 함정입니다. 어뢰를 유도할 정도의 소나는 무게상 장착이 힘들죠. 보통 그런 소나들은 무게가 상당해서.. 지금 상어급에 장착되어 있다고 알려진 것으로는.. 1950년대 개발 된 것들이라..

[핀테링]

상어급의 소나는 탈착식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어뢰 유도 소나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음탐사로 5년을 일했는데 어뢰 유도하는 소나라는 말은 처음들어봅니다.
1950년대 하이드로폰으로된 패시브 소나도 패시브소나는 패시브 소나입니다.
대잠전은 불가능이지만 대 수상함으로는 여전히 위력적입니다.

소나를 쭉 운용하면서도 듣도 보도 못한 무거운 소나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수상함 소나라면 무거울 수 있지만
잠수함 소나중엔 딱히 무거운 종류가 없을텐데

[관바]

아... 제가 잘못 알았네요. https://namu.wiki/w/%EC%97%B0%EC%96%B4%EA%B8%89 연어급입니다.
http://cmano-db.com/sensor/4892/ 이게 연어급에 장착되어졌을 걸로 추정되는 소나구요. 제가 알기엔 어뢰를 유선 유도하기 위해 계속 소리를 들으면서 유도를 하기 위해서 패시브 소나를 매우 큰 걸로 장착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경우는 그냥 보통 항해용 정도로만 가능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로미오도 유도 기능이 있다 없다로 말이 있는데 더 작은 연어급이 가지고 있을거라고 보기엔...
주수를 통해서 어뢰를 발사하긴 하지만 무게 때문에 좀 하강하기 때문에 최저 수심도 있어서 수심이 너무 낮은곳에서는 어뢰 사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핀테링]

수심이 낮으면 어뢰 운용에 애로사항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잠수함 발사 어뢰는 무게때문에 하강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발사관 내부에서 어뢰 내부에 물을 넣어 심도를 맞춘 후에 사출할 수도 있습니다.

선유도 어뢰라면 독일제지만 직접 훈련을 본 적도 있습니다만 패시브 소나를 큰 것을 써야한다는 말은 살짝 틀린것 같습니다.
잠수함의 경우 하이드로폰 센서를 선체 곳곳에 박아서 운용하는데 하이드로폰 센서는 사람이 맨 손으로 들고 놀 수 있을 정도의 무게입니다. 크고 무거운것을 쓰는게 아니라 작은 것을 여러개 곳곳에 분산시켜 놓고 운용합니다.

결론적으로 항해용/선유도 용 소나는 따로 나뉘어지지 않습니다.

[관바]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ship/images/ssn21-array.jpg
https://www.atlas-elektronik.com/fileadmin/user_upload/images/products/Submarine_Systems/ISUS_100/ISUS_100_Key_Features_EFAS.png
소나라고 하면 이런걸 생각했는데.. 하이드로폰이라면 그냥 청음기 같은건가요??? 몇몇 잠수함은 엄청 크게 장착해서 꽤 많은 무게를 먹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못 알았군요.
아 수심이 낮으면 더세게 사출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냥 저수심에서 어뢰가 땅에 박힐 우려가 있어서 사용이 안된다고만 알고 있는데 그런 방식도 가능하겠군요. 하지만 그 경우는 소음이 엄청나긴 해서 천안함의 소나가 어떨지 문제가 되겠군요.

[핀테링]

더 강하게 발사한다는게 아니고
어뢰란 것 자체가 속에 물을 채워넣어야 작동합니다
물을 어느정도 넣느냐로 발사시 수심을 정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수중발사한정)
물을 적게 넣을수록 둥둥 뜨려고 하겠죠..
사진 링크는 첫번째것은 시울프 함수 배열 소나인데 이런건 무거운게 맞습니다만.. 시울프급의 특성상 대잠전이 주 목적인 잠수함이기에 탑재합니다. 사실상 미국이 아니면 만들 수도 없고 운용할 수도 없는 소나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제가 말씀드렷던 선체부착용 배열형 소나입니다. 박혀있는 원기둥 하나하나가 수중에서 사용 가능한 마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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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은 잠수함의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핀테링]

천안함에는 순수 공격용 액티브 소나만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수중 청음은 가능하지만 자함소음이 크기 때문에 폭발음 청취정도까지만 가능하지 잠수함의 소리, 잠수함이 무엇인가 행동할 때 나타나는 작은 소음은 절대 들을 수 없습니다

[관바]

근데 보통 발사관에서 발사후 어뢰 접근 단계에서는 청음되야 정상아닌가요? 마지막 단계에서의 액티브핑도 못들었다고 하니... 액티브 핑은 없을 수도 있지만요..
근데 폭침설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 봐요. 전 아예 어뢰설 부정 입장이라..

[핀테링]

사람은 20khz까지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거 말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천안함의 소나는 9-13khz의 소리만 들을 수 있습니다.
어뢰의 최종 유도는 정밀성을 위해 비교적 고주파를 사용합니다. 천안함의 소나뿐만아니라 사람 귀로도 들을 수 없는 초음파의 영역입니다. 지나가던 돌고래가 있었다면 들었을 수도 있죠.

천안함 인양 후 모습을 보기 전까진 어떤 설도 그냥 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인양 후 모습을 보니 어뢰를 맞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당시 동기와 지인들도 죽고... 사건 당시 바로 옆 해역에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도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까지도 제대로 밝히지 못한것도 분하고

[HOLOLOLOl]

아!!! 오 ㅐ이런 ㅂㅅ 노친네들이 정치를 하는건데!!! 상식밖에서 노는애들만 할수있는건가@!~??!

[킬제든]

ㅋㅋ 이 인간은 바닥이 존재하냐.

[소호하나]

세월호는...? 세월호는?!

[코끼리손]

반기문재인 = 천안함은 폭침.
이래도 둘이 다를까?
사드도 배치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