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때문에 다크존이 무서운 초보분들, 1,2존에서 파밍하려 했더니 로그때문에 힘드신분들 혹은 그냥 솔로로 조용히 파밍하고 싶으신분들께 추천 드리는 루트입니다.
파티 사냥시의 효율은 5, 6존이 압도적이나 아래 루트로 돌아도 최대 다크존 상자 5개 + 네임드 4마리 정도의 효율이 나오는 루트라서 혼자서 파밍하기 좋습니다.
또한 랜드마크를(보라색 지역, 지역의 몹이 다 잡히면 회색으로 불이 꺼짐) 돌면서 사냥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로그들이 잘 쫓아올라오지 않으며, 이송 또한 로그팀들이 제일 오기 귀찮아 하는 4존 이송이라서 템을 뺏길 확률도 가장 낮습니다.
스킬은 과잉투여와 은폐 펄스를 들었습니다.
(추가: 3존 이송지역인 스케이트장 에도 네임드와 상자가 있긴 하지만 몹이 많고 너무 넓게 퍼져있어서 클리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돌지 않습니다.)
<루트 설명>
3존 왼쪽위 "W42nd st" 검문소에서 시작합니다. 검문소에서 나와서 약 20m 정도만 뛰시면 바로 오른쪽에 지하철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보시면 터미널이 보이고 터미널의 계단으로 내려가면 네임드가 있습니다.
상자는 들어온 방향의 시야를 기준으로 터미널 오른쪽 끝에 있습니다.
(초록색 기둥이 올라오는 부분에 상자가 있습니다)
상자를 먹고 상자가 있던쪽의 계단을 통해서 터미널의 반대편으로 올라온 후 왼쪽을 보면 반대편 터미널로 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문 안쪽에 보라색 클리너가 몇마리 있을수 있지만 잡으셔도 되고 그냥 무시하고 뛰셔도 됩니다.
왼쪽에 나무상자 둘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문이 있는데 처음 들어왔던 터미널로 다시 나가는 문이니 무시하고 직진후 오른쪽으로 꺾어주시면 긴 복도가 나옵니다.
복도 끝에 방이 하나 있고 왼쪽에 문이 있는데 문을 나서면 오른쪽에 하수도로 내려가는길이 있고 정면으로 반대편 터미널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하수도에 다크존 상자가 하나 있기 때문에 열쇠가 있으면 내려가서 먹도록 합니다.
상자를 먹고 올라와서 오른쪽을 보시면 바로 반대편 터미널이고 터미널을 내려가면 여기에도 네임드 한마리가 있습니다.
다크존 상자는 들어온 방향의 시야를 기준으로 왼쪽 구석에 있습니다.
먹고나서 상자가 있던 쪽의 계단으로 올라와서 출구로 나오시면 지하철 탐험이 끝입니다.
<옵션 설명>
옵션 1: 연료 보급소 (비추천)
지도에 뻔히 나와있는 랜드마크라서 따로 스샷을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비추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 잡게되면 랜드마크의 불이 꺼지고, (회색으로 변함)
불이 꺼지면 1,2존에 있던 로그팀이 "어! 점마점마 뭐꼬! 다크존 사람 아이네" (= 3존에 사람이 있다) 이러면서 뛰어올라와서 여러분의 명치와 이송템을 쎄게 후려치고 가기 때문입니다.
이송템이 정말 없을때만 잡던지 아니면 네임드만 잡고 튀는 "보잡튀" 로 랜드마크의 불을 꺼트리지 않고 잡는것을 추천합니다. (일회용)
옵션 2: 주차장 (다크존 상자 1개 + 네임드)
연료 보급소에서 한 블럭 올라가서 왼쪽으로 좀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고 라이커 무리가 있습니다. 대충 구성은 샷건 2 + 기관총 돼지 2 + 일반 라이커 3 + 네임드의 구조인데,
아래 스샷에서 처럼 정면에서 붙었다가는 기관총 두마리 연사에 고개도 못들고 엄폐물에 붙어있다가 샷건 두마리의 퉁퉁포에 맞고 바닥 쓸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정면으로는 절대! 붙지 마시고
한블럭만 더 올라가서 왼쪽으로 뛰다보면 빨간 트레일러 대가리가 보입니다.
트레일러를 끼고 돌면 좁은 통로가 나오고 바로 주차장 뒷편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차장 안쪽으로 총을 쏘게 되면 샷거너 둘이 제일 먼저 뛰어오므로 통로 안쪽에서 먼저 처리를 해주시고
저 플라스틱 통 쌓아놓은곳에 기대서 안쪽으로 총을 쏘시면 됩니다 (총알이 철조망을 통과합니다)
플라스틱 통에서 에임만 겨우 나올정도로 안쪽으로 붙으시면 몹들이 인식을 못합니다.
다크존 상자는 주차장 한가운데의 트럭 뒤에 있습니다.
옵션 3: 4존 이송지역 오염구역 (다크존 상자 1개 + 네임드)
역시 너무 뻔한곳이라 스샷을 많이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정문에서 싸우게 되면 내가 들어온 입구는 좁은데 오염지역 안쪽은 넓어서 딱 집중포화 맞기 좋은 자리입니다.
정문에서 싸우지 말고 4존 이송장 건물 1층이 오염지역과 연결되어 있고 더 넓어서 싸우기가 좋습니다.
다크존 상자는 들어온 방향을 기준으로 제일 안쪽 천막에 있습니다. (직진으로 쭉 뛰시면 됩니다)
이송후에 이송장 반대편의 4존 안전가옥으로 뛰어서 응급킷과 총알을 보급하고, 랜드 마크인 아크 플라자를 뛰어서 통과 해서 (여긴 네임드가 없습니다)
스케이트장 왼쪽 위의 지하철 입구로 다시 들어가면 됩니다 (맨 위의 지도 참조)
창고가 꽉 찼을때는 여기 오염지역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들어왔던 곳과 다른 출구로 나가서 한블럭만 내려가면 검문소가 있습니다.
검문소에서 템 정리후 나가서 다시 3존 왼쪽 위의 W42nd st 검문소로 빠른이동 하시면 됩니다.
솔플 팁 몇가지
1. 네임드가 불돼지 뚱땡이라면 정면에서 봤을때 왼쪽 다리에 파우치 (가장 빨리 터짐), 오른쪽에 가스통의 가스벨브를 쏴서 터트려주면 피통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한 탄창 내로 정리가 가능해집니다.
2. 파밍을 끝내고 나왔는데 4존에 이미 누군가 이송을 불렀다고 해도 근처로 가서 한번 펄스를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파티라면 당장 도망쳐야 하지만 혼자있다면 거의 대부분은 그냥 가서 같이 이송템 걸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송 줄이 내려왔는데 근처에 터렛 같은걸 깔면 조심)
3. 파밍을 하던중 아직 네임드를 못잡았는데 펄스에 사람이 몇명 걸린다 싶으면 네임드를 한대라도 때려놓고 도망가시면 됩니다. 뒤에 오던 파티나 사람이 잡더라도 내가 때려놓았다면 템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와서 떨어진 템을 먹으면 됩니다.
4. 사냥하다가 다크존 보급품이 떨어진다면 펄스보다는 화염터렛으로 바꾸고 가는게 더 낫습니다. 보급품 근처의 몹을 정리하는데도 좋고 내가 보급품 먼저 먹는중에 다른 솔로플레이어가 날 공격하더라도 견제가 가능합니다.
5. 보급품이 떨어졌을때 안전하게 먹는 법은 기관총 뚱땡이를 최대한 피해서 주위 몹 먼저 잡고 기관총 뚱땡 한테 충격 수류탄을 한발 먹이고 박스를 먹으면 충격 수류탄 효과 끝나는 시간에 딱 맞춰서 보급품이 먹어집니다. 조금 위험하지만 빨리 먹으려면 최대한 근처에 가서 가스 지뢰나 가스탄을 던지고 방어링크를 쓰고 먹으면 됩니다.
6. 다크존에 로그가 한두팀 있는편이 파밍은 오히려 잘 됩니다 (레이더에 빨간점 깜빡깜빡). 특히 채팅으로 서로 싸우고 있다면 다른건 아예 신경 안쓰고 지들끼리만 치고박고 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파밍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송 보낼때는 수시로 M을 눌러서 맵을 열어서 이송장으로 빨간 해골(로그표시)들이 가까이 오나 안오나 확인해줘야 합니다.
즐거운 파밍 하시길....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4.34.***.***
(IP보기클릭)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