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드뽕 안온다했던놈입니다

[슈트룸포겔]

 요즘은 로드만 타고댕깁니다...

타면탈수록 스피드에빠져들고

로드특유의 라이딩자세라던가 또 로드자체가 디자인이 날렵한게 이쁘니까

타고댕기면 뭔가 간지난다는 느낌도있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바람 심하게부는날도 힘들지않게 제속력으로 달릴수있다는건 정말좋습니다 ㅋㅋ

클릿슈즈랑 져지는 생각도 않하고있었는데

벌써 뭘 살까 고민중인걸보니

다음에 새로 자전거산다면 로드를 사게될거 같아보입니다

[쉬라즈-실버]

로드뽕 쩔죠 ㅋㅋ 근데 산뽕도 무시못한다는데, 전 맞아보질 않아서~

[슈트룸포겔]

청주는 자전거 타고 올라갈만한 산이없어요....ㅜㅜ

탈만한 산이라곤 우암산 하나뿐인데 등산객이너무 많아서 다운힐은 불가능하더라구요

[존과지니]

청주는 진천,음성 쪽으로 가야 MTB 탈만합니다. 대신 그 근처는 정말 멋진 XC, CX 코스가 널려 있죠. 시간 되실 때 한 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음성 MTB 대회 코스 추천합니다.

[제3사도]

MTB 클릿을 사서 로드와 공용으로 쓰는 방법도 있죠.

[0거리저격]

로드뽕 끝내주죠. 저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Unwa]

스피드에 대한 집착이 없었는데, 타면 탈수록 더 빨리 밟고 싶어집니다. 어느 순간 균형을 잡는 시기가 올 거에요.

[SillyWalker.]

스피드는 크게 관심 없는데 로드가 심플하니 괜찮더라구요

[㉿강철달팽이]

뽕이란건 암만 '나는 안그럴거야'해도 생각 이상으로 오게되니 뽕이라 불리는 거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