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음갤 죄악의 식당... 오마카세ㅋㅋ

[홈런세방]

별 생각 없이 올린글이 오마카세 대첩으로 이어진 오묘한 경험을 한 후...

오마카세 먹을때 마다 이제는 즐겁습니다.

다 추억이죠 뭐. ㅋㅋ

(이날은 중간부터 촬영해서 초반에 내주셨던 음식은 좀 생략 됐습니다)

쫀득쫀득한 오징어~

씹다보면 위아래 어금니가 쩍쩍 붙는 느낌입니다.

무슨 참치 뱃살이라고 하셨는데 참치는 언제나 환영~

참치 중 가장 좋아하는 아까미~

맑은국을 내주셨습니다.

자연산송이가 들어가 있더군요. 물론 냉동이었지만 이 시기에 송이가 왠떡~

연어알 품은 광어

도미고요.

조린 문어도 내주셨습니다.

기름진 참치뱃살엔 와사비 듬뿍~

도미머리구이... 이게 진짜 물건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뼈만 남기고 싹 발라 먹었더니 사장님이 흐뭇해 하시더군요.ㅋㅋ

갑자기 한식스타일로?ㅋㅋ

새우와 우니의 조합~

오독오독 전복을 올려주셨습니다.

우니 품은 아까미~

광어뱃살과 연어입니다.

배불러 죽겠는데 무슨 튀김을 이렇게나 많이...ㅋㅋ

배불러서 지지 쳤는데 사모님이 국물만이라도 드셔야 한다며 주신 소바.

이상 오마카세였습니다.ㅋㅋ

[공허의 전효성♡]

뭔일있었나유

[공허의 전효성♡]

으허허허

[누디매냐]

지금 이 글 올린 분이 그 오마카세 대첩 일어난 글 올리신 분이네요 ㅋㅋㅋ 이 글 첫 문장에도 언급했네요.

[카스가노 소라]

스X일이 불판 다시 지폈네요.
또 오른쪽 갔네

[064_2nd]

ㅋㅋㅋㅋ뭐 일식 안좋아하시고 일어 모르시면 그럴 수도 있죠ㅋㅋ
그건그렇고 오마카세 일식 너무 광고해주는 거 아닙니까.

[래틀헤드]

그런일이 있었다니 ㅋㅋㅋㅋㅋㅋ

[ThePeace]

.

루리웹에 ㅄ이란 ㅄ들은 음갤에 거의 상주하고 있음.

특히 가난과 피해의식에 쪄들어서

뭐 비싼거만 올라고면 눈에 불을 키고 깔거 없나 찾는 중.

그리고 자기는 없는 돈 아끼고 아껴서 피규어 게시판에 팬티만 입은 피규어 사진 올림

.

[에스퍼맨￠]

공감100%

[루리웹-5881755894]

아 존나 웃기네요 ㅋㅋㅋㅋ

[天羽?斬]

오마카세로 시키면 대게 얼마정도 가격이 나오나여 ??

[Divid jr]

お任せください 오미카세 구다사이란 말로 믿고 맡기겠다는 뜻입니다. 그날 그날 나온 신선한 스시로 만든 요리로 가격은 스시 종류와 질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대충 런치 특선이면 5~15만원 디너면 기본 10만~30만원?

[카스가노 소라]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76105?search_type=subject&search_key=오마카세
추억의 오마카세 대첩인데
바이럴이냐? 아니냐?
오마카세가 뭔지 아냐? 모르냐?
이게 혜자냐? 아니냐?
의 다양한 주제로 병1림픽을 열고 있는 꿀잼 게시물임

[컵라면의 요정]

세계최고 해커 이동식씨
기적의 밴드 various artists
전통 스시의 자존심 스시 오마카세

[그린페로]

각종 배경음악 전문 뮤지션 그룹ost

[푸른별구름]

세계적인 석학 et al.

[설원늑대]

배경음악이면 역시 BGM이죠

[차지맨]

문학쪽으로 미상님이 있으시죠

[Kouou]

모르면 닥치고있어야 대첩이 안열린다는 좋은 교훈을 준 게시글!

[등신 감별사]

개꿀잼

[다크시티]

뭔일인가 했더니ㅋㅋㅋㅋㅋㅋ

[타임엘레멘트]

모든 제품의 유통기한은 우리나라 전통의 명절인 '상단표기일' 혹은 '별도표기일'을 기준으로 만들어지죠!

[성형외과의사유게이]

일반적인 경우
오마카세 좋다는 글이 올라옴 -> 누군가 오마카세가 업체 이름인 줄 착각하고 홍보 하지 마라고 함
-> 오마카세는 업체이름이 아니라 일식 주문법이라는걸 지적 -> 본인이 잘못 알았으며 사과 후 떠남

루리 대첩
오마카세 좋다는 글이 올라옴 -> 누군가 오마카세가 업체 이름인 줄 착각하고 홍보 하지 마라고 함
-> 어떻게 오마카세를 모를수가 있냐며 비아냥 vs 모를수도 있지 왜그러냐, 그리고 이런식으로 글쓴 글쓴이도 잘못이다로 혼파망

[바보같은내인생]

개소리가 엄청났죠 ㅋㅋㅋ
돈을 훔친 강도도 문제지만
훔칠돈을 들고있던 주인도 문제다

ㅂㅅ이랑 다를바가없는 무뇌빡대가리들의 향연

[치킨마요 먹고싶다]

ㅋ 오늘도 맛있는 요리를 드셨군요 그때 오마카세가 몬지 확실히 배워갔습니다^^

[호츠만]

어디 식당인가요?

[우왕스]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오마카세와 코스메뉴의 차이점이 뭔가요? 메뉴가 미리 정해져 있는지 여부인가요? 그리고 오마카세는 초밥집 가면 다 있는 주문법인가요??

[Rolan Cehack]

코스메뉴는 고정적인 반면 오마카세는 말그대로 "알아서 해달라"는 뜻인데, 그날 들어오는 재료에 따라 메뉴가 다릅니다. 시기마다 들어오는 재료의 종류, 맛, 신선도 차이가 있어 그때그때 알맞게 내어주는 메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가챠포스]

초밥집이라고 해도 세트로 만 원대의 싼 곳이면 오마카세 있는 곳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래도 보라매에 만 원대 오마카세집이 있긴 한데 거기가 대첩났던 곳이죠ㅋㅋㅋ

[우왕스]

아하 감사합니다 이해가 됐습니다

[루리웹-1705189649]

일본어를 모르고, 국내에서만 주문시 잘 모를 수도 있기는 합니다.
오마카세라는 일어가 맡기다라는 뜻인데, 일부 가게들이 말은 맡겨달라고 하고서는
지들 맘대로 그날 싼 해산물중에서 질 떨어지는 물건을 먼저 처리하는 경우도...
소비자는 분명히 그날 나오는 좋은 해산물을 먹고 싶어서 오마카세라고 말했을텐데 말이에요.

[앉아서마늘까]

와 맛있어 보여요~ ^^

[주유공근]

접시에 무늬가 두둥! 하는 느낌이에요 ㅋㅋㅋ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2B 엉덩이]

오늘도 바이럴 마케팅 잘 보고 있습니다.
오마카세란 가게를 꼭 가보고 싶군요... (진지)

[아쿠시즈교]

스크롤 막 내리다가 새우와 우니가 무릎 끌어안은 모습으로 보였..

[바닐라씨]

맛있겠다

[제이디™]

회나 초밥을 안좋아하니..저도 오미카세가 메뉴(?) 라는건 첨 알고 가네요..

[루리웹-4750440417]

최악의 식당

[뉴비마스터]

당시 논란글 적어서 뒤늦게라도 해명글 올리고 글쓴이에게도 따로 사과쪽지 보냈는데 이렇게 또 공개처형이라니 ㅠㅠ
쪽지확인 못하셨을수도 있으니 그때 일은 죄송했습니다.

[Munsanism]

눈물

그래도 님 정도면 양반, 다른 사람들은 전부 숲속친구들이 되어 도망갔으니까요

[다크시티]

ㅠㅠ

[서브팝]

스시 오마카센지 뭔지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ㅋ
다 아는 것처럼 써놓으면 착각하기 딱 좋음..;;

[A.R.F]

전 초반에 님 비난댓 달았던 사람중 한명인데.
그때 너무 심하게 비난해서 죄송했습니다;;

[nineteen Life]

그러니까 전투민족 루리웹 빙의 됬다가, 정신 차려서 사과를 했다는 내용이군요

[블레이범F]

숨지않고 지속적으로 사과하시는 모습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압둘란데요ㅋ]

크 베스트 보내는거 봐라

[쟈니맨]

소공동 롯데호텔 일식집 오마카세 런치가 15만원 정도 했던거 같다. 카운터석에 앉아서 청와대 전경 내려다보면서 먹었지

[키사라기 하야토]

음갤의 죄악중 하나인.. 무지의 오미카세.
ㅋㅋㅋㅋㅋㅋ

[☆★五德友☆★]

튀김 전단계에서 배가 불러 죽으실 정도면
위가 굉장히 작으신듯

[루리웹-1705189649]

적게 드시는가 보죠. 한식은 보통 대량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gold wave]

위 좀 작으면 안돼나요?..

[루리웹-2361743235]

파오후 쿰척쿰척

[루리웹-21920577]

헛점만 보이면 개같이 물어뜯지만, 티아라가 왕따 시킨건 용서못한다구!

[루리웹-1705189649]

왠지 오마카세만이 아니라, 스시 오키마리, 스시 오코노미라고 적어도 대첩이 일어날 듯 하네요.

[한돌이]

아라이상니 오마카세나노다!

[귀여운 플랑시간]

웰컴투 요코소

[Quabler]

댓글로 식당상호와 가격좀 부탁드려요... 사진보다 현기증 납니다 ㅠㅠㅠㅠ

[아리만]

오마카세 뜻도 알고 있고 실제 무슨 메뉴인지는 아는데 그게 또 상호명인 가게가 근처에 또 있어서...

다 맞는 말로 보이니 그때 꿀잼이었음 ㅋㅋㅋㅋ

[라클나스]

실례가 아니라면 가게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
상당히 정갈아고 깔끔하게 잘나오는 오마카세네요 .

[dre6543]

식당 상호명과 가격을 쪽지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Free Tempo™]

오마카세..

[분노의육봉]

죄악의 식당이라고 해서 사람 위에 스시 올려 놓고 먹는 그런건줄 알았네

[5성좀주세요.......]

3만3천원이 혜자요?

당근이지.......... "일상" 참 대단한놈이였어........

[룻벼]

해당 대첩은 모르지만 '최악'의 식당으로 보고 '탄거 떼서먹는' 모 돈까스집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라일옹]

오마카세 대첩 저도 봤습니다. ㅋㅋ 그냥 얼핏 휙~ 하고 지나가면서 보면 진짜 오마카세라는 점포가 있는것처럼 오해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조금 차분히 글을 살펴보면 그냥 감탄사 처럼 글쓴이분이 제목에 써넣은 글들이었죠.
고생많으셧습니다. ㅎ

[호크미사일]

오마카세라는 단어를 당연 모를수도 있는데 ㅋㅋㅋ 모르는게 문제가 아닌 자기가 모른다고 별 어그로를 다 끌어가며 광고라며 지랄 발광 해가는 몇놈이 진짜 ㅋㅋㅋ 그 뒤에 댓글로 사람들이 알려줘도 글 안 읽는놈까지 뒤늦게 합류해서 쇼를 하니 혼파망 ㅋㅋㅋ 나중가니 이제 글쓴이도 잘못이 있다라는 댓글까지

[제이디™]

그만 좀 해라..모르니까 도배니 광고니 오해하고 그런거지...당사자가 사과까지 한 마당에 적당히좀 우려먹어..재미없으니까..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