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게임스포는 아닙니다. 원작에 나오는 배경지식으로 봐주면 좋겠네요 ^^
위쳐3 나오기 전에
위처 : 이성의 목소리 라는 원작을 잠깐 읽어봤는데요
게임 내에서 카드 게임 (정식명칭은 궨트) 을 하면
폴테스크 라는 왕이 나옵니다
원작에서 게롤트는 비지마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 당시 왕이이 폴테스크죠.
폴테스크는 부왕이 서거한 후 왕좌에 올랐을때 부터 막장(?) 드라마를 쓰게 되는데...
바로 자기의 여동생을 임신 시키게 됩니다.
보면서도 웃었지만 마침 그 여동생의 이름이 [아다] 더군요 ㅋ;;
여튼... 그런 막장이 맘에 안 들었는지 소설속에서 추측일 뿐이지만 왕의 어머니가 저주를 내리게 되고
그래서 아다의 딸이 태어나면서 괴물이 되고 맙니다.
그 괴물의 이름이
스트리가 이죠
스트리가 처음 들어보시죠?
저도 상상이 안되서 찾아보니 이런 외형이더군요
처음 갓난아기(?) 부터 저런 외형은 아니고
왕이 차마 죽이지 못하고 산통으로 죽은 여동생 아다와 함꼐 무덤에 매장 시켰는데
7년뒤에 저렇게 커서 사람들을 해쳤다는군요.
그당시 여러 마법사와 위처들이 와서 해결책을 제시 했는데
대다수가 죽여야 한다고 하는데 한명이 저주를 풀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스트리가를 새벽 닭이 세번 울기전에 놀라게 만들면 된다고요
그로부터 다시 7년간 숱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왕은 자기 딸(?)의 저주를 푸는것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끝내 비지마를 방문한 게롤토에 의해 저주가 풀리게 되어 이 스트리가는 다시 공주로 돌아오게 됩니다.
물론 보상금으로 3천 오렌도 챙겼고요 ^^
이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카드 게임에서 폴테스트의 설명에
" 남자가 자기 여동생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고 아름다운 일이라네 "
라고 써 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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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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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치지말아요 | 16.06.03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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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근친... 남매로 알아는 들었지만... | 19.11.19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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