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상대가 에스트를 마시기 전에 따야한다. 폭딜을 기습적으로 때려넣되,
상대가 에스트를 마시기는 애매한거 같은 피를 일단 깎아내고,
그 다음에는 폭딜을 걸어서 확정킬을 내는것
둘째.호스트 쪽이 혼잡한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몹을 유도하거나 다른 암령과 협력해서 상대의 시야 밖에서 공격하려 노력하는 것
셋째.상대의 무기, 전술에 대한 카운터를 지녀야 한다.
호스트쪽이 숫자, 에스트, 기본 피통등 많은 어드밴티지를 지녔기 때문에,
개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여러종류의 무기군을 쓸수 있어야 함(갓갓 어둠변질!)
1.팔란의 성채
바로 위쪽 산제물의 길은 서약령한테만 유리한 구역이지만
팔란의 성채는 암령한테도 상당히 유리하다.
일단 독늪이란 지형때매 호스트 쪽의 위치와 숫자를 파악하기 쉽고
암령쪽에선 이끼를 잔뜩 구해갈 수 있으니 기습하기 쉽다
저레벨 침입이라면 그루 무기를 중간중간에 써주면 호스트쪽은 환장한다.
거대 그루, 날뛰는 그루, 개구리 왕눈이, 창그루, 경우에 따라선 다크레이스등 강력한 몹도 많고,
특히나 중요한 건 슬로우 존이 사방에 있는 곳에서 불 세개나 짚히느라 시간을 많이 쓰게 되기도 하고
오벡, 꼭두각시, 헤이젤등 퀘스트 때문에 잔불을 쓰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
슬로우 존이 많아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을 쓰기 쉬운건 덤.
다만 지형의 어드밴티지는 호스트 쪽한테도 꼭 나쁘지는 않은건 주의
2.카사스의 지하묘
감시자 클리어 이후라 침입 걸리기 쉬운 지역이다.
길만 잘 알고 있다면 상당히 민첩한 대형 해골과 숫자로 승부하는 소형해골들을 이용해
끈질기게 괴롭힐 수 있다. 함정지형도 많고 낙사하기 쉬운곳도 많아서 이걸 잘 이용하면 좋다.
수레바퀴 해골들이 있는곳으로 유도할 수 있다면(호스트가 차이나파워를 써서 기고만장 한 경우)
천장에서 떨어지는 슬라임과 은근 잡기힘든 바퀴들로 대박을 터뜨릴 수도?(물론 알면 안오지만..)
3.이루실의 지하감옥
암령이 침입하면 호스트는 진행 자체가 힘들어진다.
그러니 암령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길을 뚫어주는 척 하면서 호스트가 위기에 몰릴때까지...
하지만 침입 자체가 자주 잡히는 편은 아니다.
그리고 맘놓고 있다가 거인의 씨앗으로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는 것이다...
4.로스릭성
무희 클리어 이후라 침입 걸리기 쉬운 지역
사제와 기사라는 콤비가 입구부터 반겨주는데, 사제의 버프와 힐을 암령도 받을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어드밴티지이다. 교회의 창 할때보단 좀 빡세지만, 사제를 지켜주자.
물론 호스트쪽 숫자가 많은데 사제가 곧 죽을거 같으면 버리고 ㅌㅌ
길막하는 몹도 많은 편이고, 용의 연병장 입구쪽에서 기습적으로 날라오는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은 호스트쪽이 가끔 있기 쉬우니 이 즈음에서 호스트에게 여유를 주는것도 좋다.
그리고 잠시후에 그 여유를 뺐어버리면..ㅎㅎ
그리고 왠지 헐벗은 망자몹들이 약해보여서 암령과 함께 달려오면 호스트쪽이 방심하는데
이것들도 꽤나 아프다. 도적 망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5.대서고
용갑주나 욤, 엘드리치를 잡고 오는 경우가 많고, 맵도 크고 복잡해서 고레벨대 침입이 가장 활발한 오리지날 지역.
빠르고 민첩하게 폭딜을 넣는 노예들과 밀랍을 던져서 초강력CC기를 먹이는 현자들의 콤비는
암령한테 있어 최고의 칭구. 특히 노예들이랑 함께한다면 호스트를 순식간에 따버릴 수 있다.
강력한 화력지원을 해주는 노야는 호스트의 이동경로에 제약을 주고,
위쪽의 황금돼지는 잘못걸리면 갈려나간다. 새장쪽 좁은 길목은 좀 위험하긴 하지만 1:1맞다이 놓기에는 좋다.
출정기사는 보통 암령있으면 안잡으려 하니 소용없지만 잡고있는 중이라면 적어도 한명정도 딸수있는 좋은 기회
대서고 3인방은 순간적인 숫적우세를 가지게 해줘서 좋고,
보스방 앞 군대는 그냥 마지막 발악하기에 좋다... 이쯤오면 거의 실패한다.
밀랍머리 안쓰는 호스트가 가끔 있는데, 이럴때는 튀기 좋은 장소가 하나 생긴 셈
엘리베이터는 낙사 전용세팅을 안하더라도 범위기를 쓰거나
직검이 없다면 노예의 도끼같은 무기로 전멸시킬 수 있다.
난 비장의 수로 주술 강철화를 준비하고 있다. 어두워서 쓴줄 모르기도..
6.무연고 묘지
요왕의 정원쪽은 반드시 지나가야 할 길에 있는 몹중 보스방 앞의 성당기사 두개만 짜증나서 좀 아쉬운데,
무연고 묘지쪽은 요왕의 정원 클리어 이후라 침입걸리는 경우도 많고
단순한 망자몹들도 딜이 아픈데다 숫자도 많아 길막당하기 쉽다.
숫자가 많기 때문에 호스트 쪽은 정신이 없고, 피가 줄어도 몹한테 줄은거라 틈이 생기기 쉽다.
근데 맵이 작은 편이라 그냥 다 무시하고 보스방 들어가면 되고,
호스트가 군다 방 들어가서 보스전은 안한채 농락할 것이다...
7.고룡의 꼭대기
용인의 사당에서 대종루 화톳불까지 가는 길은 정말 완벽하다.
뱀인간 주술사가 불러내는 용혈의 기사는 물론이고
위대하신 하벨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호스트는 걍 튈것이다.
하지만 튀어도 거대한 뱀인간을 피할 순 없다. 강력한데다가
나무다리 구간에서 상대하고 있다간 암령한테 죽거나 낙사당할 것이다.
그렇기에 호스트는 또 튄다. 하지만 용이 불을 뿜어대고 돌도마뱀이 데굴데굴 거려서
쐐기석 도마뱀이 있는 곳에서 멈출것이다.
여기서부터 신경전이 시작된다. 어떻게든 돌도마뱀을 끌여들여야 한다.
그 이후로는 암령한테 별로 유리하지 않다.
다만 대종루 화톳불에서 용추적자의 재를 얻는 곳 까지는 다시 해볼만 한데,
암령이 있는데 호스트쪽이 굳이 거기까지 가진 않을테고 만약 간다면 그건 암령사냥이라고 볼수밖에는...
8.아리안델의 회화세계
여기서 성공률이 높은 지점은 세군대인데,
첫번째는 설원의 늑대무리들이다.
망자개한테 이쁘쟝한 스킨 씌워줘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호스트는 일단 빡칠것이다. 숫자도 많고 아프며 빠르다.
두번째는 눈내린 산길쪽의 유귀무리들
숫자도 많고 더 아프다. 그리고 정신없게 만든다.
세번째는 파리때 서식지인데
여기는 호스트쪽이 횟불을 들고 있다면 환경의 유리함은 사라지지만,
그래도 파리때가 살아있는한 좌수에 횟불을 장비해야 한다는 건 호스트에게 익숙하지 못한 상황이고
심리적 압박을 준다. 하지만 파리때가 박멸되면 장사끝이다.
9.퇴적지
첫번째 천사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하지만 천사를 미끼로 호스트를 사냥할 수는 있다.
호스트의 위치를 파악하기도 쉽고, 목표물이 두개다 보니 호스트 쪽이 방심하기 쉽다.
시꺼먼 닝겐들도 은근 아픈데다 방심할 수 없게 만들며,
응어리랑 은사반지 때매 이것들이 득시글 거리는 곳으로 가는 경우도 있으니 잘 관찰하자.
지팡이든 닝겐이 죽지않게 방해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독늪은 위치 파악이 쉽고, 조이 누님이 화염부채로 싸닥션을 날릴때 같이 조져버리기도 좋다.
독늪쪽에서는 천사의 공격을 피하기도 어려운 편이다.두번째로 만나는 천사를 잡기가 좀 번거로운것도 이점이다.
10.고리의 도시
갓갓법관님 덕분에 왕릉의 파수꾼 화톳불쪽은 괭장히 유리하다. 마찬가지로 시가지쪽도 유리하고.
강력한 고리의 기사들은 상당한 압박이 된다. 용갑주만 얽힌다면 걍 이겼다고 봐도 된다.
헤럴드 구간은 헤럴드가 굉장히 아파서 도움이 될거같지만, 헤럴드 공격을 맞고 되려 암령이 죽는 경우도 많다...
사실 법관님이 캐리해주시지 않는다면 그냥저냥한 지역
(IP보기클릭)117.111.***.***
그것이 암. 령. 이지요 ㅎㅎ | 18.02.07 14:16 | |
(IP보기클릭)182.221.***.***
못배운 암령이시군요!! | 18.02.07 14:20 | |
(IP보기클릭)218.232.***.***
침입 100이면 95가 갱킹이라 요즘은 정정당당한 침입따위 없습니다. | 18.02.07 1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