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레벨을 어떻게든(...위영소 얼마나 잡아먹었더라...) 올리고 나서 활을 쓰면 어느정도 공격력을 뽑을 수 있을까 해서 잡다보니 붉은 눈물석+모리온 블레이드 세팅이 평타가 더 나와주긴 하겠지만, 즉사를 버틸 재간은 없는 유저 입장에선 저 세팅이 한계인 것 같습니다.
일단 용기병 활+커다란 화살 조합이 락온이 걸리는 거리 내에서 단일 대상 상대로 전기 까지 포함하면 가장 나오더군요. 물론 중형활 기준. 대궁은 저격 헤드샷으로 1000 근처 딜이 나오기만 하면 그만이니 근접 평타가 좋은 활은 어느걸까 했습니다.
연사를 하면서 쏴보니 공속은 의외로 컴포짓 보우 보다 파리스 궁이 더 빠른 걸 늦게 알아차렸습니다. 꽤 빠르더군요. 연사 시 딜레이가 오히려 가장 짧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참. 숏 보우는 아예 사용을 안해서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공격력도 620 레벨(...)을 기준으로 프린 반지 매의 반지 로이드의 검의 반지에 커다란 화살을 시위에 걸고 쏘니 책형의 숲에서 400~450 정도가 나와주었습니다. (프린 반지가 고정 중량이 아니라 비율 중량 기준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파리스 궁의 어둠 화살을 쏘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전기는 지형이 조금만 가로막히면 쓸모가 없으나 의외로 그냥 걸어다니면서 락온 걸리는 거리에서 적당히 무빙샷만 하는 용도론 파리스궁이 가장 좋지 않으려나 합니다. 물론 전기를 쓰지 않은 헤드샷 비거리는 파리스궁이 중형 활중에 가장 좋으니 활을 저회차에서 써본다면 파리스궁도 좋으려나 합니다만,...
다른 능력치는 제껴버린다 치고 기량 99 근력 66을 잡고 2회차 정도 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막 대놓고 쏘는 맛은 파리스 궁이 가장 적당한 것 같은 느낌... 회차 돌리다 보면 정말 안 쓰던 무기를 쓸 때 마다 또 새로운 맛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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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짓 보우의 전기인 연속 사격 쪽이 속도 자체는 빠릅니다만, 공격력이 하도 너무 낮다는 문제랑 저지력이 너무 없어서(인간형 조차 맞으나 마나 그냥 접근 합니다; 경직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실질적인 평타는 파리스 궁이 저지력+공격력+속사 성능을 맞춘 느낌 입니다. | 18.01.30 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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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도 죽는 HP로는 너무 힘들더군요... 조금만 실수 해도 죽는다는 건 너무 힘듭니다. 프린 반지 같은 것 말고 그냥 단순한 고정 공격력 증가 장비만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말예요... | 18.01.30 10: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