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가 분분하길래..
아 13만큼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냥 비슷한거 같네요...
전혀 긴장감 느껴지지 않는 세계의 전쟁, 중요한 것 같지도 않은 그놈의 크리스탈
흥미롭지 않은 방대하기만 한 세계관.. 감정이입 안되는 이야기 전개....
단점들이 한대로 어우러져 정말.. 재미없네요.. 처음에는 스토리도 꾸준히 봤는데...
흥미를 잃게 되더군요..
제일 큰 문제는 이야기 전개인듯.. 메인 퀘스트의 전개도 매끄럽지 못하고
수도가 함락되고 전쟁하고 있는 와중에 차타고서 마치 '모험,여행'한다는 느낌을 준다는 거 자체가..
차라리 루나와 약혼식을 마치고 모험을 하다 돌아가던 와중에 전쟁이 시작되고 아빠가 죽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되거나
애초에 모험이야기로 시작해서 전쟁이야기로 넘어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세계관 부분도... 뭔가 설정은 많은데 메인스토리가 메인스토리다보니 이끌리는 것도 없고
아 그저 그렇구나 싶기도 하고...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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