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링크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니지★음연부」, 게스트로 타워 레코드의 직원 쿠하구라 마코토 씨와 하라다 아츠시 씨를 맞이한 제 1회도 이번 회가 마지막!
전 회에 이어 점포 특전에 대해서 이것저것 들어보고 차후 두 사람이 지향하고자 하는 점포상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니지★음연부」란? 「니지★스타 현대 음악 연구부」의 약자. 음악 ·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맛있는 식사와 술의 힘을 빌려 벌이는 음주형 업계 연구 버라이어티. |
눈 앞의 반응은 물론, 브랜딩도 중시되는 특전전략
타카츠키 : 전 회의 마지막에 들은 특전 이야기, 재밌네요…… 좀 더 여러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예를 들어, 타워 레코드에는 어떤 특전을 주는 일이 많은지 이런 것들이요.
쿠하구라 : 종류는 물건에 따라서 바뀌는데요, 여러가지를 수령하다 보면 메이커 측에도 점점 「타워 레코드라면 이거지」같은 인식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케이온!』을 하던 시기에는 옐로우와 레드가 타워의 컬러라서 처음에 「릿쨩으로 골라주시는 거죠?」라고 부탁해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시작되어 「애니메이션 그림」을 지급받게 될 때 기본적으로 저희들은 노란 색이나 붉은 색 계열의 캐릭터 선택률이 높습니다.
(※ 예로 모멘트 링과 파이널 BD 메모리얼 박스의 타워 레코드 특전 캐릭터는 노랑이 퍼스널 컬러인 린이었습니다.
물론 아쿠아 1st 싱글 특전은 요시코, 2nd는 치카가 제공되는 등 선호가 있어도 이전 화에서 언급되었듯 무조건적으로 선호하는 특전으로 받을 수는 없는 듯 합니다.
3rd에서는 다시 노랑의 하나마루와 빨강의 다이야가 포함된 아젤리아 특전이 타워레코드의 특전이었습니다)
타시로 : 확실히! 알기 쉽군요.
쿠하구라 : 그렇죠? 게다가 고객분들에게도 설득력이 있으니까요. 「왜 타워는 이 캐릭터야?」라고 물어도 「그치만 노란색이잖아?」라고 답할 수 있으니까요.
타시로 : 그런데 특전은 첨부하는 데에도 경비나 시간이 걸리지 않나요? 그건 타워 레코드가 전부 부담하는 건가요?
쿠하구라 :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브룩클린 : 과연. 평소 「어떤 특전이 베스트일까?」같은 연구도 하고 있는 거군요.
쿠하구라 : 거기서 활약하는 것이 "오리지널 굿즈 담당"인 거죠.
타카츠키 : 아ー, 과연! 그렇게 되는 거군요!
타시로 : 다만 정말로 격하게 밀어서, 절대로 팔린다고 생각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상한을 넘기는 일도 있나요?
쿠하구라 : 고객에게 좋은 특전을 제공하면, 다음 신작이 나올 때도 이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타워는 그런 좋은 특전을 줬었지」라고.
일동 : 아ー.
브룩클린 : 브랜딩에 가깝군요.
쿠하구라 : 네네 그렇습니다.
타카츠키 : 팬층의 사람들에게 「타워는 좋군」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쿠하구라 : 그래서 저희의 경우는 거기에 쓸데없이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질러 버린 것도 있지만…(쓴 웃음)
타시로 : 역시 외도가 과하면 안 되는거군요.
타카츠키 : 반대로 굉장히 반응이 좋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쿠하구라 : 최근이라면 『앙상블 스타즈!』요. 특히 「1일 점장풍 카드」를 동봉했습니다.
타카츠키 : "점장풍"?
쿠하구라 : "TOWER RECORDS"의 로고가 들어간, 저희들의 명패 있잖아요?
타카츠키 : 아, 점원분들이 붙이고 있는 거.
쿠하구라 : 네, 얼굴 사진이나 이름이 들어있는 거요. 그걸 캐릭터로 만들었어요. 직무란은 "1일 점장"으로 해서요.
캐릭터 그림은 완전히 재킷 사진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서 배치하고, 이름과 후리가나를 넣어서 플라스틱 카드를 만들었는데 그게 완전 대박이었어요.
타시로&타카츠키 : 오오.
쿠하구라 : 그게 게다가 멤버가 랜덤.
타카츠키 : 아! 랜덤은 치사해요(웃음).
타시로 : 가챠다, 리얼 가챠(웃음).
쿠하구라 : 게다가 최근 나온 싱글의 멤버는 아직 굿즈가 없어요. 그래서 어설퍼도 이게 첫 번째 굿즈이기도 합니다.
타카츠키 : 그건 벌써…… 열기가 굉장하네요. 『앙스타』팬은 다들 낚이는 데에 익숙들 하다고는 하지만!
쿠하구라 : 예. 굉장한 일이 되었습니다(웃음).
"체감"을 소중히, 타워 레코드만의 강점을 살린 매장
브룩클린 : 자, 이야기도 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이제 끝낼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타워 레코드는 어떠한 매장이 되고 싶은가? 라는 것을 듣고 싶습니다.
하라다 : 지금같은 인터넷 사회에서는 어떻게 리얼의 점포로 발을 옮기게 할 것인가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과 "경험(※ 원문 こと.)", 그리고 "물건"이 삼위일체가 되어 전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점포에만 체험할 수 있는 무언가를요.
타카츠키 : 좋군요, 응응.
하라다 :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요즘으로 치면 SMAP이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자체적으로 점원이 응원 노트를 만들거나 CD를 사준 사람에게 꽃을 드리거나, 플러스 원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점포의 강점이 되지 않을까?라고.
그건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타시로 : 과연.
하라다 : 그리고 팬들이 모여서 공유할 장소를 제공하면 좀 더 실제로 매장을 찾아주고 매상에도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카츠키 : 게임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휴식의 장"으로서의 요구가 엄청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쿠하구라 : 그렇게 「체감하다」라는 것이, 지금 저희의 주제입니다. 물건도 사람도 갖췄기 때문에, 다음은 "경험"이라고.
뭔가 재밌는 일이나 체험을 제공하는 장소가 되고 싶습니다.
하라다 : 다음으로 TOWERanime 점포라는 전문점에서만 한정되지 않고,
타워 전체가 자신 있어하는「이 작곡가・컴포저의 작품 목록」 같이 음악 중심으로 제공하는 안내도 더 하고 싶습니다.
타시로 : 오타쿠 밖에 보지 않는 거네요(웃음). 신용이 떨어집니다.
하라다 : 중추라는 겁니다(웃음). 「내 뿌리가 되는 음악은 이겁니다!」같은 게 가능한 것이 타워의 장점 아닐까 생각합니다.
쿠하구라 : 실제 그렇게 해서 많이 팔린 상품이 있어요. BABYMETAL의 CD를 진열한 곳에 카렌 Girl's를 두었죠.
(※ 可憐Girl's : BABYMETAL의 보컬 나카모토 스즈카가 기간 한정으로 활동했던 아이돌 유닛. 애니메이션 절대가련 칠드런의 오프닝 곡을 담당)
그러자 대폭발이었습니다.
타시로 : 아ー, 카렌 Girl's!
하라다 : 베이비메탈을 듣는 분들은 모르잖아요?
타카츠키 : 그렇군요. 의외로 모르죠.
타시로 : (나카모토) 스즈카 양이로군요.
쿠하구라 : 그게 무척 참신하게 비친 것인지, 엄청나게 팔렸습니다.
타시로 : 이야, 그건 그렇네요. 저 카렌 Girl's의 졸업 앨범에 노래를 썼거든요. 그러자 「우ー와! 그 때의 스즈카가, "SU-METAL"이다!」라더군요. 두근두근했습니다(웃음).
타카츠키 : 그런 연결, 꽤나 있는 거군요.
브룩클린 : 바로 이런 식으로 애니송을, 타워의 원래의 노하우였던 "음악으로 판다"라고 하는거죠. 역시 매력적인 장소인 것 같습니다.
쿠하구라 : 그렇습니다. 그러한 카탈로그적인 부분이 저희가 가장 잘 하는 부분일 겁니다.
브룩클린 : 그런 뜻 밖의 발견과 즐거운 체험을 하려면 여러분, 애니메이션 CD를 살 때는 타워 레코드로 갑시다!
쿠하구라・하라다 : 잘 부탁드립니다!
전 4파트에 걸쳐서 보내드린 니지★음연부의 제 1회, 어떠셨습니까?
지금 세상은 다운로드 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음악을 살 수 있는 일견 편리한 세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우연한 만남의 기회를 잃어버린 측면도 있을지도……라고, 두 분의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 새삼스레 생각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꼭 부담 없이 타워 레코드에 찾아가 보세요. 사려던 CD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음악들과의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제 2회도 니지★음연부는, 이번처럼 느긋하면서도 게스트 분들로부터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일을 들어볼 예정입니다.
다음 회는 어떤 게스트로부터 어떤 이야기가 튀어나올까요? 기대해 주세요!
후편 링크
Vol.2 링크
https://nizista.com/views/article2?id=16a06c7003ec11e7815bd38908efa7e3&page=1
1회 끝! 어제 파트 1만 올렸다가 기존 걸 삭제하고 하나로 합쳤습니다
오역은 당연히 있다고 전제하고 봐주시고(...) 오역, 오탈자 신고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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