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게, 가장 멀리 히로인 진도를 뺀 메구밍입니다만
그 때문일까 메구밍의 태클이나 카즈마를 곤경에 쳐하게 하는 등 이런 컨셉이
많이 희석된거 같아서 말이죠
중2병에 걸린 철모르는 정신나간 꼬맹이 컨셉이 좋았는데 본격적으로 진도 빼니 '음...'이 된 느낌이라 해야 되나
5,6권이 로맨틱 코미디 성격이 강하고, 이후 권들도 클리셰 파괴보단 로맨틱 코미디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하니
예전처럼 팍팍 망가지는 이런 모습은 보기 힘든거려나요
웹판에선 둘이 정사 직전까지 가기도 하고, 작가분 최애캐도 메구밍이라 하니
서적판도 메구밍의 턴이 계속될거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1~4권의 메구밍이 더 좋았던거 같은 느낌이네요 전
그나자나 지금 소설판은 어디까지 온건가요? 8~9권은 웹연재에 없던 에피고
11권도 서적 오리지날 에피소드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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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밍이 부각되면서 파티내 포커스가 불균형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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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 보면 확실히 1~4권의 폭렬에 정신나간 중2병 꼬맹이가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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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만 아니라 5권부터 다크니스도 슬슬 제정신 찾아가는 모습이 나오는거 같고 히로인력이 부각되면서 반비례로 병*력이 떨어져가는 느낌이네요 | 17.04.09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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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는 그래도 변함 없어보이네요... 다만 변태력을 선보일 일이 5권부터 줄었죠... 특히 귀족들과 엮이면 가장 정상인 코스프레 하는 다크니스이니... 그냥 다크니스의 변태력을 발휘하는 상황이 줄었습니다... | 17.04.10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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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 보면 확실히 1~4권의 폭렬에 정신나간 중2병 꼬맹이가 좋았던거 같아요 | 17.04.09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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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융융 나오기 전까지는 메구밍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융융 나오고 계속 고통 받는거 보고... 그리고 그런 융융 괴롭히는 메구밍 보고... 거기다 카즈마가 모험가 일하러 가지 않으면 어떻게든 졸라대며 끌고가서 카즈마를 죽게하거나... 죽도록 고생시키거나 해서... 메구밍이 카즈마를 사랑하는 것 같은데 왜 자꾸 카즈마를 사지로 보내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메구밍이나 다크니스나 모험가 일을 좋아하는건 좋은데 카즈마도 항상 끌고 다니려하니... 카즈마는 그렇게 몬스터들 있는 밖에 나갈 때 마다 죽거나... 죽을 위기에 처하거나... 하는데... 뭐 멀쩡하게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요. 카즈마가 항상 살아나니 자신들의 모험가로서의 욕망(?)대로 항상 죽음에 시달리는 카즈마 끌고다니는거 생각하면... 그냥 카즈마를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리스가 최애캐가 되었습니다. (?) | 17.04.10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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