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커플링을 응원하면서 본 기억이 납니다만
애니메이션 감독이 직접 집필하는 작중 10년 후 스토리 소설이
비정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소설 3화에서
마지막 화 공항에서 이 둘이 무슨 말을 나눴는가가 부분적으로나마 풀렸네요.
사와가 공항에서 했던 말은
타이치도 배드민턴 열심히 해
(大智もバドミ、頑張って)
그리고 작중 기준 5년 후
(사와의 애마 사브레도 이 무렵에 죽었다고 합니다)
사와를 격려해주고 싶어서
타이치 혼자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만나러 갔다고 하는데
사와가 집 근처를 걷고 있었는데 타이치가 길가에 갑자기 서 있었고
사와가 '무슨 일이야?'라고 묻자
타이치는 '어, 어. 우연이네'하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와의 얘기로는 같이 밥 먹으면서 잡담을 했고
타이치는 바로 돌아갔다고.
위의 3명은 작중 기준 10년 후의 코나츠, 와카나, 사와
28살인데도 빛이 나는 사와.
소설은 일단 신캐릭터가 5인방과 엮이면서
계속 사와에게 뭔가를 말하려고 하는 타이치(둘이 있는 장면이 꽤 있더군요)와
그걸 (본의아니게) 방해하는 나머지 3인방 구도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언제쯤 말할 건데 하고 애태우면서 보다가
작년 크리스마스 때 갱신된 5화에서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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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타이치가 천천히 사와를 보고 말했다.
「응?」
사와도 타이치를 본다.
눈이 맞자, 타이치는 살짝 고개를 숙이고 다시 거리 쪽을 봤다.
「할 얘기가 있는데……」
타이치의 목소리에서 긴장이 전해져온다.
「뭔데?」
「저기……나……」
「응……」
「나……오키타를…」
「응……」
「……오키타를, 앞으로는 "사와"라고 불러도 될까?」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사와의 당황한 목소리에, 타이치는 당황해서 사와를 봤다.
「아! 아니, 그러니까……나도 오키타를 이름으로 불러도 되겠냐고……」
「……요새, 계속 하려고 했던 말이 그거야!?」
사와의 부루퉁한 모습에 타이치는 동요했다.
「아, 맞긴 하면서도 아닌데……그게…………」
「좋아. 해. 빈은 10년 전부터 그랬지만. 나, 이만 돌아갈래」
사와는 분노를 감추려 하지도 않고, 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아, 잠깐, 오키타……사와!!」
타이치는 우산을 내던지고 사와에게 달려가서는, 그 손을 붙들고 돌려세웠다.
「!……」
사와는 놀라서 우산을 떨어뜨렸다.
손을 뻗으면 닿을 곳에, 뺨을 붉게 물들인 타이치의 진지한 얼굴이 있다.
똑바로 쳐다보는 타이치의 눈동자를 사와도 가만히 처다봤다.
「사와……나는, 사와를…………좋아해…………」
사와의 손을 쥔 타이치의 손이 작게 떨리고 있다.
비는, 어느샌가 그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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