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미중 무역전쟁의 원인.jpg [38]




profile_image (130118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6926 | 댓글수 38
글쓰기
|

댓글 | 38
1
 댓글


(IP보기클릭)218.158.***.***

BEST
gg치라고 시진핑새꺄
18.10.27 07:18

(IP보기클릭)219.255.***.***

BEST
짱■가 밉긴 하지만 그래도 자유무역의 부정은 결국 공멸임. 아마도 이 무역전쟁의 끝이 좋게 끝나진 않을거임.
18.10.27 07:12

(IP보기클릭)222.238.***.***

BEST
이번 중간선거용 언플이라는 소리도 있긴 하던데 언플이라 하기엔 스케일이 너무 큼 ; 중국도 자국 정치용으로 활용중이라는 추측도 있고
18.10.27 07:23

(IP보기클릭)174.213.***.***

BEST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상 미국은 무역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게 사실.
18.10.27 07:24

(IP보기클릭)94.214.***.***

BEST
덕분에 그저께 나스닥 지수 4% 떡-락 미중 무역전쟁의 부작용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서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도 꽤 큰 영향을 줄듯
18.10.27 07:25

(IP보기클릭)219.255.***.***

BEST
짱■가 밉긴 하지만 그래도 자유무역의 부정은 결국 공멸임. 아마도 이 무역전쟁의 끝이 좋게 끝나진 않을거임.
18.10.27 07:12

(IP보기클릭)175.223.***.***

효녀머스타드
중국이 남들은 자유무역하라면서 지들은 보호무역하니 미국옹호하는거지 사드보복만 해도 대놓고 자유무역 부정하는건데 암말 못했잖아 | 18.10.27 07:35 | | |

(IP보기클릭)94.214.***.***

ehalsl
중국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인류 역사에서 영국을 제외한 모든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 시절 보호무역을 이용하여 주요 산업을 육성했음. 영국의 경우 제일 먼저 산업화를 이룩했기 때문에 경쟁자가 없어서 보호무역을 할 필요가 없었던거고. 당장 1920년대 세계 대공황의 주요 원인이 유럽과 미국간의 과도한 보호무역 전쟁이었다는 점에서 현재 자유 무역을 부르짖고 있는 선진국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보호무역에 임했는지 알수 있지 장하준 교수가 쓴 사다리 걷어차기나 착한 사마리아인 책이 현 선진국들의 이러한 이중잣대를 격하게 비판하고 있고. 본인들은 보호무역을 통해 주요 산업 키웠으면서, 왜 현시대의 개발 도상국들에겐 세계 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할만큼 준비를 하기 전에 무턱대고 자유무역을 시행하라고 강요하냐면서. | 18.10.27 07:41 | | |

(IP보기클릭)94.214.***.***

ehalsl
사드 보복처럼 산업 육성이 아니라 정치적 이슈를 위해 경제 협력 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하는건 지탄 받을만한 행동이긴 하지만 반대로 1980년대 중반부터 자유무역을 부르 짖으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준비도 안된 개발 도상국에게 반 강제로 자유무역을 강제한 미국이, 이제와서 사실 자유무역은 자신들에게 손해였다며 갑작스레 보호무역을 추진할려고 하니 좋은말이 못 나오는거지. 더욱이 중국만 뚜까 패는거면 모를까 EU 같은 중요 파트너 혹은 캐나다나 멕시코 같은 주변국과도 상당한 마찰을 일으키고 있으니까. | 18.10.27 07:47 | | |

(IP보기클릭)218.158.***.***

BEST
gg치라고 시진핑새꺄
18.10.27 07:18

(IP보기클릭)126.16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篠原明里
궐기...? | 18.10.27 09:24 | | |

(IP보기클릭)58.226.***.***

루리웹-2968600574
발기 | 18.10.27 10:13 | | |

(IP보기클릭)222.238.***.***

BEST
이번 중간선거용 언플이라는 소리도 있긴 하던데 언플이라 하기엔 스케일이 너무 큼 ; 중국도 자국 정치용으로 활용중이라는 추측도 있고
18.10.27 07:23

(IP보기클릭)94.214.***.***

BEST
refu
덕분에 그저께 나스닥 지수 4% 떡-락 미중 무역전쟁의 부작용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서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도 꽤 큰 영향을 줄듯 | 18.10.27 07:25 | | |

(IP보기클릭)174.213.***.***

BEST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상 미국은 무역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게 사실.
18.10.27 07:24

(IP보기클릭)175.223.***.***

칼반지
?기축통화인 이상 무조건 손해볼수밖에 없는 구조인거? | 18.10.27 07:53 | | |

(IP보기클릭)174.213.***.***

gyrdl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축통화=전 세계의 사람들이 쓸 수 있을만큼 통화량이 큼=돈을 존나 찍어서 세계로 퍼트려야 함=돈을 퍼트리기 위해 무역 적자를 봐야함. 그리고 적자=손해라는 인식부터 사실이 아님. | 18.10.27 08:03 | | |

(IP보기클릭)175.223.***.***

칼반지
?적자나면 그게 곧 손해라는거 아님? | 18.10.27 08:04 | | |

(IP보기클릭)174.213.***.***

gyrdl
ㄴㄴㄴ. 어느 선을 넘어가면 한번에 쾅 터지면서 경제 ㅈ망하는건 맞긴 한데(적자가 신용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난 시점) 적자 자체가 피해를 뜻하는건 아님. | 18.10.27 08:05 | | |

(IP보기클릭)59.23.***.***

gyrdl
기축통화는 전세계에서 쓰는 돈이기 때문에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서 무조건 적자남. 그렇다고 달러를 많이 찍으면 가치가 하락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 이런걸 트리핀 딜레마라고 함 | 18.10.27 08:07 | | |

(IP보기클릭)220.86.***.***

gyrdl
수치적 손해와 개념적 손해를 구분하자는 얘기지. 우리가 뭔가에 투자할때 내 계좌에서 돈이 나갔다는 이유만으로 향후 진행이나 결과 무관하게 '손해봤네' 라고 하진 않잖아. | 18.10.27 08:07 | | |

(IP보기클릭)175.223.***.***

칼반지
....뭔가 복잡하네. 적자가 손해가 아니라니, 그럼 어떤 점에서 손해가 아니란뜻인거? | 18.10.27 08:08 | | |

(IP보기클릭)174.213.***.***

gyrdl
기축통화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미국이 달러화를 "수출"함으로써 세계에다 달러를 풀고(그리고 그 달러(미국의 신용)로 제품같은것들도 수입해오고) 세계 경제에 달러화가 가진 기축통화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달러화의 지위를 공고하게 만들어줌. 이게 미국이 적자를 보는 이유. 물론 그렇다고 적자본 만큼 다시 채우겠다고 무턱대고 찍어대면 달러화 가치 자체가 절하되고. 만약 미국이 흑자를 보기 시작했다면(달러화가 나가는거보다 들어오는게 더 많음) 세계 달러 통화량이 줄어들고, 어느 시점까지 가서는 기축통화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지위까지 위태롭게 되는거지. | 18.10.27 08:18 | | |

(IP보기클릭)174.213.***.***

gyrdl
미국의 입장에선 신용이 허락하는 한 적자를 봐도 그게 전체적으로 손해가 되는건 아니라는게 포인트. 생각해보면 신용이라는 실체가 없는 개념을 팔아서 물건을 사오는거잖아 | 18.10.27 08:20 | | |

(IP보기클릭)221.166.***.***

칼반지
전허 모르던 내용이었는데 하나 배우고 갑니다 | 18.10.27 08:41 | | |

(IP보기클릭)175.223.***.***

칼반지
기축통화란게 세계에서 인정받고 신용할수 있는 통화라는 가치라면 손해봐도 그게 그렇게 큰 손해가 아닌이상,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이익이란 얘기네 | 18.10.27 08:49 | | |

(IP보기클릭)211.36.***.***

칼반지
기축통화가 되면 뭐가 좋은 거임? 굳이 적자를 봐서까지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한데 | 18.10.27 09:49 | | |

(IP보기클릭)49.169.***.***

WAVEFILE
잘은 몰라도 이제까지의 얘기만으로 추측한다면 신뢰 때문이겠네. 자국도 사용하지만 제 3국끼리의 거래도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가 될 테니까... 기축통화를 쓴다는 것 자체가 거래과정 하나를 생략한 급일 테고, 과정 생략은 곧 돈과 신뢰... 근데 확실히는 모르겠다. | 18.10.27 10:01 | | |

(IP보기클릭)49.169.***.***

루리웹-9932038779
동호회 총무가 됐을 때 번거롭게 이런 일 저런 일 해야 하지만 돈의 흐름은 다 꿰게 되는 뭐 그런 이득 같은 걸까?? 애초에 기축통화면 죽어도 혼자 죽진 않을 거 아녀. | 18.10.27 10:04 | | |

(IP보기클릭)1.224.***.***

행정학으로 석사학위 받은다음에 철학으로 박사학위 받네 뭐냐
18.10.27 07:24

(IP보기클릭)1.22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슈고캬랴
쓰잘데기가 없는건 아니지 | 18.10.27 07:41 | | |

(IP보기클릭)220.1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슈고캬랴
그르네.. 문과 계열 대부분 목적의 당위성이나 정체성을 갇추려면 철학을 거쳐가야 하는구나. | 18.10.27 07:42 | | |

(IP보기클릭)218.15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슈고캬랴
문과의 꽃 경영학 아녔어? | 18.10.27 07:47 | | |

(IP보기클릭)211.2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슈고캬랴

| 18.10.27 07:49 | | |

(IP보기클릭)117.111.***.***

마구니
ㅇㅇ 번역이 좀 틀린거임. 원래 박사(닥터)는 법학, 신학, 의학, 철학 밖에 없는데 학과가 분화되어도 공학이건 뭐건 엔간한 건 다 철학박사로 나옴. 우리가 흔히 아는 PhD. 가 그 뜻. 그래서 의사들은 PhD 가아니라 메디컬닥터지. 이거 닥터스트레인지에도 오타로 나왓고 흔한 오역인듯.. | 18.10.27 08:56 | | |

(IP보기클릭)1.224.***.***

꿈길1
오홍 신기하네 저 4개가 최초의 대학학문인가? | 18.10.27 08:59 | | |

(IP보기클릭)117.111.***.***

마구니
철학도 신학에서 갈라져나온거긴한데 전통적인 이유에서 저거밖에 없는건 맞음. 그렇다고 절대적인 건 아니라서 학문이 충분히 발달핬으면 여러가지 막 생기긴 함. 주는 대학 맘이긴 해서 음대라던가... 그대로 셋 빼고 엔간한 분야 박사는 철학으로 나옴. | 18.10.27 09:05 | | |

(IP보기클릭)125.183.***.***

이 주제로인해 내 대학교 과제가 쉬워졌지....
18.10.27 07:36

(IP보기클릭)121.169.***.***

저 인간은 유럽 국가들에 돈 퍼준 마셜 플랜 얘기 들으면 기절하겠구만...
18.10.27 07:59

(IP보기클릭)119.203.***.***

엌ㅋㅋ 국가 자본유출되면 손해라는건 ㄹㅇ 중상주의가 근간아니냐
18.10.27 08:21

(IP보기클릭)210.179.***.***

그럼 노벨상 받고나면 한국도 힘들어지려나
18.10.27 08:22

(IP보기클릭)124.63.***.***

이미 1위 미국과 2위 중국이 뒤로 짜고 국제정세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은 아닐까 싶다.
18.10.27 08:42

(IP보기클릭)117.111.***.***

무역전쟁 때문에 주식이 내려 앉는 것도 있지만 미국과 중국이 서로의 증시에서 돈을 빼오는 것으로 또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느낌..
18.10.27 10:10


1
 댓글





읽을거리
[MULTI] MMORPG를 보전하는 법, 드래곤 퀘스트 X 오프라인 (47)
[NS]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0)
[MULTI] 아! 혼을 쏙 빼 놓으셨다, MMO가 된 '레이븐2' (86)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51)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62)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88)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4)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5)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8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9999998 잡담 바보킹1 220 314351 2018.11.22
39999997 잡담 폐인킬러 60 117455 2018.11.22
39999996 유머 영정받은 쇼타콘 233 318629 2018.11.22
39999995 잡담 長門有希 100 191803 2018.11.22
39999994 유머 그렇소 56 145359 2018.11.22
39999993 잡담 배고픔은어떤거야 10 24715 2018.11.22
39999989 잡담 세일즈 Man 41 94007 2018.11.22
39999988 잡담 잿불냥이 63 101245 2018.11.22
39999987 잡담 극각이 48 72321 2018.11.22
39999986 유머 풀빵이 70 82438 2018.11.22
39999985 유머 식물성마가린 98 330399 2018.11.22
39999984 잡담 루리웹-1456292575 14 23007 2018.11.22
39999983 잡담 애플잭 46 106683 2018.11.22
39999981 유머 뉴리웹3 179 253690 2018.11.22
39999979 잡담 Mr.nobody 45 67875 2018.11.22
39999978 잡담 여우꼬리♡ 5 13499 2018.11.22
39999977 잡담 하루마루 8 10565 2018.11.22
39999976 게임 남편들은 내바텀 23 35708 2018.11.22
39999974 잡담 닁금능금 14 35357 2018.11.22
39999973 잡담 長門有希 5 10518 2018.11.22
39999971 유머 쿠르스와로 127 91016 2018.11.22
39999970 유머 Myoong 56 53208 2018.11.22
39999969 유머 뉴리웹3 108 105397 2018.11.22
39999966 잡담 타킨 65 45564 2018.11.22
39999965 잡담 108번째 넘버즈 8 33213 2018.11.22
39999964 유머 쿠르스와로 35 75761 2018.11.22
39999963 유머 쯔위입니다 5 9573 2018.11.22
39999962 잡담 채유리 6 5807 2018.11.22
글쓰기 5098203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