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나바로 (민주당)
현재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
터프츠 대학교 학사 -> 하버드 행정학석사 -> 하버드 철학박사
1970년대 에너지정책 주도.
1992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에서 민주당 공천을 못받자 무소속으로 출마, 공화당 후보에 패배
1996년 샌디에이고 하원선거 민주당 후보로 도전 낙선.
2001년 하원 보궐선거 민주당 당내경선 통과 못함.
한국, 독일, 일본, 대만, 중국, 프랑스, 캐나다 등 미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보고 국가들한테 경제 제재를 해야한다고 주장. 2016년 트럼프행정부 스카웃.
NAFTA, TPP, 탈퇴 한,미 FTA 백지화 등 트럼프 발언에 적극찬성. (미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보고 있는 국가는 미욱의 적이다.)
그중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적극적으로 주장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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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치라고 시진핑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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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 밉긴 하지만 그래도 자유무역의 부정은 결국 공멸임. 아마도 이 무역전쟁의 끝이 좋게 끝나진 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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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선거용 언플이라는 소리도 있긴 하던데 언플이라 하기엔 스케일이 너무 큼 ; 중국도 자국 정치용으로 활용중이라는 추측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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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상 미국은 무역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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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그저께 나스닥 지수 4% 떡-락 미중 무역전쟁의 부작용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서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도 꽤 큰 영향을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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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 밉긴 하지만 그래도 자유무역의 부정은 결국 공멸임. 아마도 이 무역전쟁의 끝이 좋게 끝나진 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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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들은 자유무역하라면서 지들은 보호무역하니 미국옹호하는거지 사드보복만 해도 대놓고 자유무역 부정하는건데 암말 못했잖아 | 18.10.27 0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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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인류 역사에서 영국을 제외한 모든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 시절 보호무역을 이용하여 주요 산업을 육성했음. 영국의 경우 제일 먼저 산업화를 이룩했기 때문에 경쟁자가 없어서 보호무역을 할 필요가 없었던거고. 당장 1920년대 세계 대공황의 주요 원인이 유럽과 미국간의 과도한 보호무역 전쟁이었다는 점에서 현재 자유 무역을 부르짖고 있는 선진국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보호무역에 임했는지 알수 있지 장하준 교수가 쓴 사다리 걷어차기나 착한 사마리아인 책이 현 선진국들의 이러한 이중잣대를 격하게 비판하고 있고. 본인들은 보호무역을 통해 주요 산업 키웠으면서, 왜 현시대의 개발 도상국들에겐 세계 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할만큼 준비를 하기 전에 무턱대고 자유무역을 시행하라고 강요하냐면서. | 18.10.27 0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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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처럼 산업 육성이 아니라 정치적 이슈를 위해 경제 협력 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하는건 지탄 받을만한 행동이긴 하지만 반대로 1980년대 중반부터 자유무역을 부르 짖으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준비도 안된 개발 도상국에게 반 강제로 자유무역을 강제한 미국이, 이제와서 사실 자유무역은 자신들에게 손해였다며 갑작스레 보호무역을 추진할려고 하니 좋은말이 못 나오는거지. 더욱이 중국만 뚜까 패는거면 모를까 EU 같은 중요 파트너 혹은 캐나다나 멕시코 같은 주변국과도 상당한 마찰을 일으키고 있으니까. | 18.10.27 0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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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치라고 시진핑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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篠原明里
궐기...? | 18.10.27 0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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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 | 18.10.27 1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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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선거용 언플이라는 소리도 있긴 하던데 언플이라 하기엔 스케일이 너무 큼 ; 중국도 자국 정치용으로 활용중이라는 추측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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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u
덕분에 그저께 나스닥 지수 4% 떡-락 미중 무역전쟁의 부작용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서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도 꽤 큰 영향을 줄듯 | 18.10.27 0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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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상 미국은 무역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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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인 이상 무조건 손해볼수밖에 없는 구조인거? | 18.10.27 07:53 | | |
(IP보기클릭)174.213.***.***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축통화=전 세계의 사람들이 쓸 수 있을만큼 통화량이 큼=돈을 존나 찍어서 세계로 퍼트려야 함=돈을 퍼트리기 위해 무역 적자를 봐야함. 그리고 적자=손해라는 인식부터 사실이 아님. | 18.10.27 08:03 | | |
(IP보기클릭)175.223.***.***
?적자나면 그게 곧 손해라는거 아님? | 18.10.27 08:04 | | |
(IP보기클릭)174.213.***.***
ㄴㄴㄴ. 어느 선을 넘어가면 한번에 쾅 터지면서 경제 ㅈ망하는건 맞긴 한데(적자가 신용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난 시점) 적자 자체가 피해를 뜻하는건 아님. | 18.10.27 0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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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는 전세계에서 쓰는 돈이기 때문에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서 무조건 적자남. 그렇다고 달러를 많이 찍으면 가치가 하락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 이런걸 트리핀 딜레마라고 함 | 18.10.27 08: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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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적 손해와 개념적 손해를 구분하자는 얘기지. 우리가 뭔가에 투자할때 내 계좌에서 돈이 나갔다는 이유만으로 향후 진행이나 결과 무관하게 '손해봤네' 라고 하진 않잖아. | 18.10.27 08:07 | | |
(IP보기클릭)175.223.***.***
....뭔가 복잡하네. 적자가 손해가 아니라니, 그럼 어떤 점에서 손해가 아니란뜻인거? | 18.10.27 08:08 | | |
(IP보기클릭)174.213.***.***
기축통화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미국이 달러화를 "수출"함으로써 세계에다 달러를 풀고(그리고 그 달러(미국의 신용)로 제품같은것들도 수입해오고) 세계 경제에 달러화가 가진 기축통화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달러화의 지위를 공고하게 만들어줌. 이게 미국이 적자를 보는 이유. 물론 그렇다고 적자본 만큼 다시 채우겠다고 무턱대고 찍어대면 달러화 가치 자체가 절하되고. 만약 미국이 흑자를 보기 시작했다면(달러화가 나가는거보다 들어오는게 더 많음) 세계 달러 통화량이 줄어들고, 어느 시점까지 가서는 기축통화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지위까지 위태롭게 되는거지. | 18.10.27 08:18 | | |
(IP보기클릭)174.213.***.***
미국의 입장에선 신용이 허락하는 한 적자를 봐도 그게 전체적으로 손해가 되는건 아니라는게 포인트. 생각해보면 신용이라는 실체가 없는 개념을 팔아서 물건을 사오는거잖아 | 18.10.27 08:20 | | |
(IP보기클릭)221.166.***.***
전허 모르던 내용이었는데 하나 배우고 갑니다 | 18.10.27 08:41 | | |
(IP보기클릭)175.223.***.***
기축통화란게 세계에서 인정받고 신용할수 있는 통화라는 가치라면 손해봐도 그게 그렇게 큰 손해가 아닌이상,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이익이란 얘기네 | 18.10.27 08:49 | | |
(IP보기클릭)211.36.***.***
기축통화가 되면 뭐가 좋은 거임? 굳이 적자를 봐서까지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한데 | 18.10.27 09:49 | | |
(IP보기클릭)49.169.***.***
잘은 몰라도 이제까지의 얘기만으로 추측한다면 신뢰 때문이겠네. 자국도 사용하지만 제 3국끼리의 거래도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가 될 테니까... 기축통화를 쓴다는 것 자체가 거래과정 하나를 생략한 급일 테고, 과정 생략은 곧 돈과 신뢰... 근데 확실히는 모르겠다. | 18.10.27 10:01 | | |
(IP보기클릭)49.169.***.***
동호회 총무가 됐을 때 번거롭게 이런 일 저런 일 해야 하지만 돈의 흐름은 다 꿰게 되는 뭐 그런 이득 같은 걸까?? 애초에 기축통화면 죽어도 혼자 죽진 않을 거 아녀. | 18.10.27 1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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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고캬랴
쓰잘데기가 없는건 아니지 | 18.10.27 0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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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고캬랴
그르네.. 문과 계열 대부분 목적의 당위성이나 정체성을 갇추려면 철학을 거쳐가야 하는구나. | 18.10.27 07:42 | | |
(IP보기클릭)218.158.***.***
슈고캬랴
문과의 꽃 경영학 아녔어? | 18.10.27 0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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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고캬랴
| 18.10.27 07:49 | | |
(IP보기클릭)117.111.***.***
ㅇㅇ 번역이 좀 틀린거임. 원래 박사(닥터)는 법학, 신학, 의학, 철학 밖에 없는데 학과가 분화되어도 공학이건 뭐건 엔간한 건 다 철학박사로 나옴. 우리가 흔히 아는 PhD. 가 그 뜻. 그래서 의사들은 PhD 가아니라 메디컬닥터지. 이거 닥터스트레인지에도 오타로 나왓고 흔한 오역인듯.. | 18.10.27 08:56 | | |
(IP보기클릭)1.224.***.***
오홍 신기하네 저 4개가 최초의 대학학문인가? | 18.10.27 08:59 | | |
(IP보기클릭)117.111.***.***
철학도 신학에서 갈라져나온거긴한데 전통적인 이유에서 저거밖에 없는건 맞음. 그렇다고 절대적인 건 아니라서 학문이 충분히 발달핬으면 여러가지 막 생기긴 함. 주는 대학 맘이긴 해서 음대라던가... 그대로 셋 빼고 엔간한 분야 박사는 철학으로 나옴. | 18.10.27 09:05 | | |
(IP보기클릭)12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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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203.***.***
(IP보기클릭)21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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