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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신비한 논리의 나디아.jpg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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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2.***.***

BEST
식물 : 내 시체는 괜찮고?
16.09.22 20:12

(IP보기클릭)121.180.***.***

BEST
뭐 무정란만 먹는거라면
16.09.22 20:11

(IP보기클릭)211.180.***.***

BEST
멀리 갈 필요없이 루리웹 음갤을 가시면 됩니다
16.09.22 20:12

(IP보기클릭)211.54.***.***

BEST
아니 중요한건 동의를 구해야하는 부분이야
16.09.22 21:16

(IP보기클릭)210.100.***.***

BEST
채식 주의자도 등급 있어요. 우유까지 ok 생선까진 ok 이런식으로요.
16.09.22 20:52

(IP보기클릭)121.180.***.***

BEST
뭐 무정란만 먹는거라면
16.09.22 20:11

(IP보기클릭)211.180.***.***

BEST
멀리 갈 필요없이 루리웹 음갤을 가시면 됩니다
16.09.22 20:12

(IP보기클릭)1.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9.22 20:12

(IP보기클릭)218.235.***.***

쟤 외계인이라며
16.09.22 20:12

(IP보기클릭)211.232.***.***

BEST
식물 : 내 시체는 괜찮고?
16.09.22 20:12

(IP보기클릭)118.36.***.***

김법사
XXX: 소는 안 불쌍하니깐 괜찮아요. | 16.09.22 20:50 | | |

(IP보기클릭)112.162.***.***

김법사
와이프 될 사람이 채식주의자인데 식물은 괜찮냐고 예전에 물어보니 식물은.. 고통을 못느끼니까 그렇다네요 동물은 통각을 느끼니까 살생은 최대한 줄이자는 취지인거 같습니다 | 16.09.22 21:26 | | |

(IP보기클릭)223.33.***.***

루리웹-109896397
결혼하실분이라니 죄송하지만 식물이 느끼는지 못느끼는지 어떻게 아신답니까.. 표현만 못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더 드는데요 | 16.09.22 21:32 | | |

(IP보기클릭)112.162.***.***

앱솔루트
저도 그거를 반박할려고 알아봤는데.. 일전에 식물도 통각을 느낀다는 연구자료를 봤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틀렸더라 라는 기사를 다시 봤습니다 | 16.09.22 21:34 | | |

(IP보기클릭)223.33.***.***

루리웹-109896397
으어 어렵네요..뭐 개인의 신념에 함부로 반응할건 아니니; 그래도 현명하게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16.09.22 21:36 | | |

(IP보기클릭)218.38.***.***

루리웹-109896397
동물은 고통을 주면 안 되는데 가족들 마음은 아프게 함 이렇게 좋은걸 왜 먹지를 못 하니 ㅜ.ㅜ | 16.09.22 21:43 | | |

(IP보기클릭)112.162.***.***

메지컬
그러게요 업진살 살살 녹는데.. 허허.. 맛은 있긴한데 소들도 직접보면 눈두덩이 똘망똘망한게 참.. 이거를 죽여서 먹여야하나 싶습니다.. 안먹자니 아쉽고.. 최소한 뭐 감사히 생각해야죠.. | 16.09.22 21:45 | | |

(IP보기클릭)114.111.***.***

루리웹-109896397
식물도 자극에 반응을 한다고 나오지 않았나요 | 16.09.22 21:52 | | |

(IP보기클릭)112.162.***.***

쿠미로미
그거는 맞는데 고통은 아니라는.. 글이었던거 같습니다 짧은 영어로 읽었던지라 | 16.09.22 22:14 | | |

(IP보기클릭)220.76.***.***

앱솔루트
통각을 느낄수 있는 신경이 없어서 통각을 못느낀다는 '카더라'는 봤음. 제가 상경이라 잘은 ㅠㅠ 근데 통각이 진화의 과정에서 위험을 알리기 위해 발달한 것이라면 식물은 차라리 통각이 없는게 나을수도....통각있어봐야 위험에 대응은 못하고 아프기만하고 우째 | 16.09.22 22:50 | | |

(IP보기클릭)220.78.***.***

쿠미로미
자극과 반응은 다르니까요. | 16.09.22 23:01 | | |

(IP보기클릭)124.146.***.***

쿠미로미
정확하 말하면 동물과는 다른 형태의 자극 반응이라고 봐야하죠.동물은 통각이란 신경이 세밀하게 발달했는데 이는 고통을 느껴야 그만큼 도망가고 위험을 피해 생존해서 번식할 확률이 높거든요.반면 식물은 자극에 반응하여 포자를 퍼트리거나 특정한 호르몬을 배출하여 공생관계의 곤충을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동물과 같은 세밀한 통각은 아에 진화과정에서 빠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땅속에 뿌리를 내려 양분을 먹고 살아야하기에 도망가지 못하는 이상 통각은 식물의 생존과 번식에 불필요한 부분이라 발달할 필요가 없는 부분인 거죠. 만약 식물이 진화과정에서 동물과 같은 통각이 발달했다면 아마 현재의 식물은 걸어다녔을 겁니다. | 16.09.22 23:04 | | |

(IP보기클릭)220.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9.22 20:12

(IP보기클릭)122.44.***.***

아이고 병 나겠다...
16.09.22 20:12

(IP보기클릭)121.187.***.***

닭은 안불쌍해요
16.09.22 20:12

(IP보기클릭)211.209.***.***

핵발암
16.09.22 20:12

(IP보기클릭)125.178.***.***

아몰랑 너 여혐이양
16.09.22 20:12

(IP보기클릭)180.71.***.***

정보)곧 개같은 작화가 밀어닥칠 부분이다.
16.09.22 20:12

(IP보기클릭)163.239.***.***

발암
16.09.22 20:12

(IP보기클릭)119.192.***.***

이 비슷한 논리를 KARA(동물보호단체)홈페이지 들어가서 채식부분 보면 자세히 볼수있습니닼ㅋ
16.09.22 20:12

(IP보기클릭)104.175.***.***

그럼 니가 해먹던가...
16.09.22 20:12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귀여운 섭군
채식주의자는 달걀이나 우유 안먹어 | 16.09.22 20:49 | | |

(IP보기클릭)210.10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귀여운 섭군
그리고 동물이 죽는것에 트라우마가 있는 나디아니까 특히 더 그런거 같네요. | 16.09.22 20:51 | | |

(IP보기클릭)210.100.***.***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레이타소
채식 주의자도 등급 있어요. 우유까지 ok 생선까진 ok 이런식으로요. | 16.09.22 20:52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ll-Green
그럼 채식주의자들끼리도서로 그걸 왜 먹냐고 싸움? | 16.09.22 20:57 | | |

(IP보기클릭)116.12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귀여운 섭군
채식주의자는 종교같은거라... 과학적 근거로 상대 못함... 채식주의자들끼리 싸우는것도 교파들끼리 박터지게 싸우는거랑 비슷한 이치임... | 16.09.22 20:58 | | |

(IP보기클릭)119.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귀여운 섭군
아냐 쟝 잘못 하나도 없어. 절대로 없어 저건 채식주의자에게 몰래 고기를 먹였다는 부분을 조명해야 할 문제가 아냐 저 상황은 무인도에서 현실적인 실량확보책이 전무하고, 비상통조림만 있는 상황에서 나디아의 건강을 보존하기 위해 쟝이 취할 수 잇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었다고 헬반도 기자처럼 굴지 마 | 16.09.22 20:59 | | |

(IP보기클릭)116.12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귀여운 섭군
잘못한건 맞지. 힌두교도한테 몰래 소 먹이는거나 이슬람교도한테 돼지 몰래 먹이는거랑 같은거니까. | 16.09.22 20:59 | | |

(IP보기클릭)116.12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귀여운 섭군
종교인들이 합리적이였으면 이슬람은 왜 개판오분전이겠냐... | 16.09.22 21:00 | | |

(IP보기클릭)211.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상대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합리성을 강요하면 그건 근대적 오만에 불과함 | 16.09.22 21:06 | | |

(IP보기클릭)119.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쿠라다 아카네
아니...전체 상황 봐야지... 완전 헬반도 기자네... 저거 상황이 그게 아니라고... 저거 안하면 같이 죽는상황이라고.. 식량이 그거밖에 없다고... 아직 무인도에서 대체식량 못 구한 상황이라고... 왜 헬반도 기레기같이 보냐고... | 16.09.22 21:07 | | |

(IP보기클릭)211.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아니 계란만 먹어도 안뒤져 | 16.09.22 21:09 | | |

(IP보기클릭)119.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쿠라다 아카네
저 상황은 계란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저기 무인도고 저 시점까지 식량이라고는 잠수함에서 떠내려온 통조림이 전부야 그 통조림도 반수는 썩어서 부풀어오른거고 나디아는 시금치 통조림만 먹었는데 그게 다 떨어진 상황이었어 제발 헬반도 기레기식의 편협한 논리는 그만둬 | 16.09.22 21:12 | | |

(IP보기클릭)119.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저 뒤로 쟝이 나디아 살리려고 식량구하러 다니다가 독버섯 중독되서 죽기 직전까지 간단말야 진짜 나쁜건, 몰래 고기를 먹인 쟝이 아니라 상황 이해도 못하고, 헬반도 기레기처럼 부분만 조명하는 사람처럼 상황 이해도 못한 채, 심지어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채 자기고집만 피워댄 나디아가 쟝을 죽음의 문턱까지 떠밀었던 거잖아. | 16.09.22 21:14 | | |

(IP보기클릭)211.54.***.***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아니 중요한건 동의를 구해야하는 부분이야 | 16.09.22 21:16 | | |

(IP보기클릭)211.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나디아도 어릴 떄 트라우마 때문에 그렇잖아. "어릴 적 서커스단에서 늙은 동물이 처분될 때 동물의 목소리가 들린 후부터 고기를 동물의 시체로 생각하는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트라우마는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 16.09.22 21:17 | | |

(IP보기클릭)112.1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편협한건 본인아닌가? | 16.09.22 21:21 | | |

(IP보기클릭)203.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기레기에 왜 그렇게 집착하세요? | 16.09.22 21:21 | | |

(IP보기클릭)112.1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evianth
할말은 없고 욕은 하고싶고.. 그래서 기레기 기레기 이러는듯 | 16.09.22 21:22 | | |

(IP보기클릭)211.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쿠라다 아카네
근데 쟝의 사랑을 중심한 입장에서 보면 치비님의 의견도 맞는게 됨 사랑이 면죄부는 아니지만 사랑하는 입장에서 죽는걸 어떻게 내버려둬 | 16.09.22 21:28 | | |

(IP보기클릭)121.17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헬반도기자랑 원수인가 글쓴이와 공통점만 보이는데... 합리적이고 남을 위하는 행동이면 무조건 ㅎㅐ도된다고 생각하나보네 | 16.09.22 21:29 | | |

(IP보기클릭)124.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아무대나 핼반도 핼반도 빼애액하는 것도 편협하긴 마찮가진데? 뭔 말만하면 기승전 핼반도 기레기로 빠지냐. 쟝의 행동 자체는 주어진 상황하에 합리적 생각이고 논리적으로 이치에 맞는 부분이지. 다만 여기서 몇몇 게이들이 말하는 쟝의 합리적 판단과는 별개로 음식을 먹는 나디아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으니 그부분에 한정에서 나디아의 의사를 무시한 거니까 문제 일 수 있다는 얘기야. 물론 나디아 행동이 식재료의 수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발암유발하는 행동이란 건 사실이고. | 16.09.22 21:29 | | |

(IP보기클릭)112.1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쿠라다 아카네
님 말마따나 사랑한다면 설득을 시켰어야죠.. 저도 저 캐릭터랑 같은 상황인데 고기 맥이기 존나 힘듭니다.. 결국에 합의본게 건강상에 문제 생기면 그 때는 섭취하기로 했네요 | 16.09.22 21:33 | | |

(IP보기클릭)119.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런십장생의중년
저 이전에 동의를 구하는 사전부분이 많이 있었는데요.... 진짜 편협한게 누구입니까 다른거 다 덮어놓고 동의구하는게 최우선이라는거....그건 좀 아니잖아요. 이미 그런 노력도 실행했었구요 저 상황이나 연출도 그런 점을 보여주려고 나온거잖아요. 나디아 가출하고, 혼자서 식량구하려다가 썩은통조림 먹고 쓰러지고 부분만 조명하잖아요. 님도 이해하시듯이, 쟝은 대화경험으로써 이해와 동의가 불가능하니까, 최악의 상황이 되기 전에 거짓말이라는 방법을 사용한건데, 그 거짓말이라는 점만 따지는게 기레기 같다고 비유한거에요. | 16.09.22 21:50 | | |

(IP보기클릭)58.14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잘못한거 맞지 전 회사에서 식당 아줌마 실수로 외국인노동자들 고기먹는 탓에 얘네들 전부 일안하고 집에갔음 | 16.09.22 22:04 | | |

(IP보기클릭)211.17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계란은 괜찮다 고 하면 계란만 줘도 상관없는 일이잖아. 굳이 고기를 먹으라고 강요할건 없다고 | 16.09.22 22:05 | | |

(IP보기클릭)1.24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진심으로 쟝을 변호해주시네 ㅎㅎ심성은 좋은분이신듯 | 16.09.22 22:19 | | |

(IP보기클릭)112.1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치비™
이해를 아직 못하시네요 구태여 속일 필요도 없고.. 노력을 했다는게 핑계가 돼서는 안되죠 끝까지 납득을 시켰어야합니다 독단으로 행동을 한것에서부터 이미 아웃입니다 | 16.09.22 22:20 | | |

(IP보기클릭)175.223.***.***

식물도 동물의 포식을 피하려고 얼마나 발버둥을 치는데..
16.09.22 20:38

(IP보기클릭)118.36.***.***

생각해보니 개 썅뇬이네 ㅡㅡ;
16.09.22 20:47

(IP보기클릭)58.125.***.***

히이이이이익 오또케 식물의 시체를 먹을 수가 이쪼? 신지라레나이!!
16.09.22 20:48

(IP보기클릭)211.54.***.***

무정란은 닭이 버리는거니까
16.09.22 20:55

(IP보기클릭)121.176.***.***

나디아 이때 한국에 하청줘서 애니도 개 막장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극 발암을 유발하는 장면중 하나였음..... 아직도 ㅂㄷㅂㄷ거린다......
16.09.22 21:00

(IP보기클릭)61.100.***.***

그럼 니가 요리해먹든가 하지
16.09.22 21:00

(IP보기클릭)1.240.***.***

채식주의가 비건만 있는 것도 아닌데 뭐...
16.09.22 21:12

(IP보기클릭)112.76.***.***

솔까 하루히보다 얘가 민폐 원조
16.09.22 21:13

(IP보기클릭)14.138.***.***

쟝은 석불이야 석불...저런애하고 결혼까지 했으니...
16.09.22 21:14

(IP보기클릭)122.46.***.***

그냥 굶겨라... 니가 먹는 식물은 생물아니냐?
16.09.22 21:22

(IP보기클릭)211.202.***.***

원래 나디아가 저렇게 히스테리 부리는 이유는.. 어릴때 서커스단에 팔려간 후 어느날 갑자기 동물의 말을 알아들음. 죽고싶지 않다고 비통하게 외치는 동물들의 비명소리에 진저리가 나서 (그 맛난)동물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됨. 나중에 쟝과 결혼하고 남편과 자식들에겐 고기 요리를 해줄 정도로 되었지만 정작 자신은 먹지 못한다는 후일담이 있었지..
16.09.22 21:27

(IP보기클릭)112.164.***.***

존중은 하는데 여자가 논리력이 딸리네 내가 저 여자라면 아1가리 존1나 잘털 자신 있는데 논리라는게 웃긴게 모든것이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하거든
16.09.22 21:42

(IP보기클릭)124.146.***.***

클레어 스탠필드[VINO]
논리가 딸릴 수 밖에 없지. 논리의 영역이 아니니까. 나만 해도 개고기는 안먹는데 이거에 대해 "다른 고기는 먹으면서 개고기만 안먹는 논리적으로 합리적인 근거가 있냐"라고 물으면 없거든. 그냥 감정의 영역이니까. 여기에 억지로 이런저런 설명을 붙여 반대 논리라며 떠들어대면 개고기 반대론자들처럼 멍청한 소리만 늘어놓게 되지.나디아만 해도 설정상 과거 트라우마에 대한 감정적 이유로 채식을 하는 거라 없는 논리를 억지로 짜내 반박하려들면 고집불통 멍청이가 되버릴 수 밖에 없음. | 16.09.22 22:04 | | |

(IP보기클릭)116.40.***.***

클레어 스탠필드[VINO]
어디 그 논리로 예수쟁이들을 설득하고 큰크리트층을 박살낼수잇다면... | 16.09.22 23:12 | | |

(IP보기클릭)121.148.***.***

그런식이면 식물 채집해서 먹는건 잘 살 던 식물 죽여서 사체먹는건데
16.09.22 21:44

(IP보기클릭)119.71.***.***

저거 잘 보면 굉장히 진보적인 주장이야. 당연히 근거는 매우 후지지만 나디아 자체가 반문명 반육식 반폭력주의자임. 저기서 육식은 문명을 상징하고 나디아는 그의 안테테제임
16.09.22 21:53

(IP보기클릭)124.146.***.***

애초에 채식주의는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감성의 영역인지라 논리적으로 딸릴 수 밖에 없음.(개고기반대론도 마찮가지) 채식주의에도 락토니 비건이니 나뉘는 것도 결국 자기가 감정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일종에 한계선 같은 거거든. 근데 굳이 타인의 식생활 자유까지 뭐라하지 않는 이상(개고기먹는 건 야만이란 개소리 짖거리가나 채식주의에 대한 선민적 인식으로 타인의 식생활을 폄하하는 부류) 자기만 그렇게 채식 먹겠다는 거 비난하고 조롱하는 건 난 아니라고 봐. 소고기 안먹는 흰두교인에게 돼지나 양은 안불쌍하냐며 조롱할 필요는 없는 것처럼 말이야. 자신의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들만 족치면됨. 물론 저 애니속 상황자체가 무인도라는 극한 상황에 제한된 식재료만 수집이 가능한 경우라 채식주의 신념을 유지하기 어려운데 고집을 부리는거라 이건 충분히 발암상황임에는 맞아.
16.09.22 21:54

(IP보기클릭)119.71.***.***

이런십장생의중년
채식주의에도 논리는 있음. 특히 공리주의자들이 그럼. 동물도 인간과 동일하게 감정을 느끼는 기관이 존재한다면 인간과 차별적으로 대할 필요가 없다는게 공리주의자의 주장이거든. 특히 피터라던가 그런애들이 그런쪽이지 | 16.09.22 21:57 | | |

(IP보기클릭)124.146.***.***

애프랑지아
ㅇㅇ 뭔 말인지는 아는데 그 논리란 것도 일반적인 관점에서 세밀하게 따지고 들면 반박이 가능하다 뭐 이런 얘기야. 네가 말한 논리라는 것도 결국 사람과 유사하다는 동물의 감정적 동질감을 중요시하잫아. 이게 결국 채식주의가 동물을 먹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감정의 영역이란 반증이지. 거기다 락토니 이런 영역이 존재하는 것도 락토주의자 본인들이 포유류나 조류이외에생선등의 동물에겐 감정적 동질감이 희박하니까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덜해서 그런 경우거든. | 16.09.22 22:18 | | |

(IP보기클릭)119.71.***.***

이런십장생의중년
공리주의는 감정이 아니라 효용여부를 기준으로 나누는거 아니었음? 그 효용을 체감하는 기관 아닐까. 감정과는 다른 층위같음 | 16.09.22 22:23 | | |

(IP보기클릭)124.146.***.***

애프랑지아
그런가? 모르겠네. 난 네가 말한 동물의 감정 운운하는 공리주의의 주장 자체가 공리주의가 밑바탕에 나온 논리라기보다 감정적 동질감으로 동물고기를 거부하는 채식주의자들이 공리주의적 논리를 끌어왔다고 보는 거거든. 모든 공리주의자들이 그 같은 논리로 고기를 멀리하고 채식을 주장하는 건 아니잖아. | 16.09.22 22:39 | | |

(IP보기클릭)121.174.***.***

논리를 떠나 남이 하기싫은걸 몰래 행하는게 옳은게 아니잖아. 합리적이고 사랑하기때문에 행하는 모든 행동들이 옳은걸까?
16.09.22 22:00

(IP보기클릭)39.117.***.***

채식주의자는 존중은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물론 대부분이 잡식주의자인만큼 다같이 밥먹을때는 채식주의자가 배려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육식을 강요하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함 개불같은거 외국인한테 들이대면서 츄라이 츄라이 하는거랑 뭐가달라 서로의 식생활에는 어지간하면 간섭안하는게 좋음
16.09.22 22:04

(IP보기클릭)211.174.***.***

아니 먹기싫다는걸 억지로 먹일필요까진 없잖아. 계란은 오케이라면 계란만줘도 되는거라고
16.09.22 22:04

(IP보기클릭)61.76.***.***

퀄리티도 암인데다가 내용도 암인 섬편
16.09.22 22:08

(IP보기클릭)121.185.***.***

이사무™
여기 댓글도 암 | 16.09.22 22:16 | | |

(IP보기클릭)125.177.***.***

채식주의는 논리없는 감성주의라는 얘기들이 보이는데, 그렇지도 않아. 결과가 채식일뿐, 채식에 다다르는 원인은 제각각이거든. 실제로 그냥 '불쌍해서요'가 전부인 애들도 많지만, 논리적 사고의 결과로 채식을 주장하는 애들도 많음. 예를들어, 채식주의자 중에는 고기의 과도한 소비가 환경파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채식을 한다는 부류가 있음. 현대식의 대규모 낙농업에 의한 온실가스 증가량이 위협적인 수준이라는 얘기도 있고, 중남미 쪽에서 더 많은 목축지를 확보하기위해 아마존을 대규모로 벌목하거나 심지어 효율적인 목축지 확보를 위해 벌목조차도 안하고 그냥 태워버린다는 얘기도 있음. 그리고 갸들이 그냥 되는대로 말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방대한 규모의 자료와 통계를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거임. 애초에 학자들도 섞여있는 영역이거든 이건.
16.09.22 22:08

(IP보기클릭)58.140.***.***

Hayeon.
그게 고기 소비를 줄이자는 주장의 근거는 될수 있을지 몰라도 고기를 먹지 말자는 주장의 근거는 안됨 게다가 애초에 채식주의자들이 처먹는 각종 식물류도 자연 파괴하면서 경작지 만들어 일군 것인데다가 영양 균형 맞추려고 먹는 먹는 수입 채소류, 과일류 를 운송하는데 발생하는 온실가스양도 무시 못함 현대이 환경 파괴는 고기의 과도한 소비가 아니라 그냥 과도한 소비가 원인인데 그걸 고기에 돌리는 이상한 논리를 개발하고 있을 뿐임 | 16.09.22 23:25 | | |

(IP보기클릭)58.140.***.***

Hayeon.
"방대한 규모의 자료와 통계를 근거"로 지구 온란화 부정론을 펼치는 학자들도 있기 때문에 방대한 데이터나 학자가 낀 주장이라는 것도 덮어놓고 믿을 이유는 없는거고 | 16.09.22 23:26 | | |

(IP보기클릭)121.150.***.***

난 채식주의자들 이해 못하겠더라 내 친구중에 고기를 못먹어서 채식주의자인 애는 있지만
16.09.22 22:17

(IP보기클릭)222.109.***.***

갑자기 채식주의자는 왜 또 욕하냐?
16.09.22 22:19

(IP보기클릭)119.70.***.***

돌 : 난 먹어도 괜찮아
16.09.22 22:21

(IP보기클릭)58.140.***.***

-현욱-
지구인은 미개한 아틀란티스인과 달라 | 16.09.22 23:26 | | |

(IP보기클릭)116.40.***.***

저년은 그냥 굶어뒈지게 놔두고 나혼자 배터지게 먹겟다
16.09.22 23:13

(IP보기클릭)211.36.***.***

둘다 병!신 같은데 싫어한다는 년 먹이는 놈이나 논리 ♥♥♥이나
16.09.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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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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