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5살 딸의 도시락을 싸준 엄마

[바리바리★바리즈]

[사시버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블제이]

얼마나 맛없으면 울면서 그런 말을

[기믹]

ㅠㅠㅠㅠㅠㅠ

[LLLL!]

거짓말도가볍게 하기 힘든정도의 맛...

[거덜났어요ver.2]

[엥?....]

엄마젖이 맛없나?

[눈내리던그봄]

애 입장에선 얼마나 고뇌했을까 ㅋㅋㅋㅋ

[검방]

일단 맛있다고 했는데 고민해보니 지금 말 안하면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이런 도시락을 먹어야 한다는걸 깨달았네..

[뭐 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치는딸깍]

그래도 용기 있네 ㅋㅋㅋ

[아라도 바란가]

저거 말 안하면 또먹어야되거든

[레드샤]

그래도 애 잘키웠네 저정도 거짓말로 죄책감 느낄정도면

[soup]

한편으론 평소에 거짓말 하면 지옥간다는 식의 배움이 확실히 학습괸 결과일지도 모르죠...

[LT카류]

얼라 답다 ㅋㅋㅋㅋ 거짓말나쁘다고 배웠으닠ㅋㅋㅋㅋ

[정몽즙VS닭근액]

ㅋㅋ 아직 순수한 마음

[파렌하이트]

소풍가면 십중팔구 아이들끼리 모여서 도시락 까고 먹을텐데 거서 뭔 일 있었으려나

[LuxDS]

아무리 그래도 애 먹으라고 싸주는 건데 본인이 미리 먹어보지도 않고 그냥 주나

[인새은고달퍼]

아이가 너무 순수하고 착하다 ㅋㅋ 선의의 거짓말에 딜레마를 느끼다니 ㅋㅋ 흐믓한 유머로다

[Groot]

보통 음식 해준 사람이 '맛있게 드세요' 하는데
이건 내가 맛없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요 하는거 같은데

음식 잘하는 사람이 '맛 한번 보세요' 하고
음식을 주더라구

[아잉팥만져5세]

엄마밥이.. 무지 맛이 없는데... 엄니 밥만으로.. 생활을.. 3주 했는데... 4kg 감량을 성공해냈어..OTL

[별빛에의맹세]

요리가 취미인 내 친구놈 여동생(19살 어림)이 지 오빠 집에 언제 오나 기다리는거랑 비슷한데 ㅜㅜ
친구놈 어머니가 요리를 못해서 초딩인 친구놈 여동생이 맨날 1달에 1,2번 오는 지 오빠찾고있음.

[白手之王]

같이 먹던 친구한테 놀림받았나보지ㅜ

[루리웹-1073268020]

요리를 매일매일 몇 년이나 하면서 맛없게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정말 그런 사람이 꽤 있단 말이지
애초에 맛에 둔감해서 솜씨는 어느정도 늘어도 맛 자체는 개선이 안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