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와..루미네스 이거 정말 초대박인데요 ㅡ_ㅡ;

[영혼의피]

첫 느낌은 음악은 되게 듣기 좋은데.. 겜은 그냥 테트리스랑 뿌요뿌요 섞어놓은듯한

그냥 그런 느낌이더군여..그리고 블록이 뽀사지는게 그 라인같은게 지나가야만

뽀사지는것도 왠지..모랄까 .. 이건 왜 일케 맹글었쥐?-.- 그냥 이런 느낌이었는데..

좀 적응이 되고 부터 드는 느낌은.. 라인시스템(?) 이거 완전 대박인데요 -_-ㅋ

퍼즐겜을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와... 퍼즐겜에서 이런 속도감을 느끼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여 -_-;; 연달아 뽀실라구.. 상쇄라고 하던가요? 암튼 그거

할라고 라인 피하면서(?) 마구 블록 꼿는 그 느낌이랄까.. 모라고 표현이 잘 안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느껴지는 그 엄청난 스피드감이 레이싱겜들에서 느끼는 그런 종류의

스피드감하고는 격이 다른데요..-0-

연달아 마구 상쇄되서 블록 뽀샤지는 이 느낌..와우.. 진짜 죽음이네여..특히

다 죽어가다가 스페셜블록이 어케 잘 맞아서 그 와르르 -_-ㅋ 마구 상쇄되면서

부서지는 이건.. 거의 쾌감에 가깝네여 ㅋ;

음악도 너무 좋네여.. 특히 블록이 움직이는 효과음과 음악이 서로 조화를 이루게

만든 이 시스템도 누가 만들었는지...정말.. 머리 너무 잘쓴거 같네요 ㅋㅋ;

퍼즐류의 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편인데.. 이건 그냥 퍼즐겜이라고 하기가 좀

그런 게임인듯싶은데요.. 중독성과 몰입감이 가희 살인적인 수준이네여...후..

미칠듯한 스피드와 마구 상쇄되는 그 쾌감... 너무 좋은 음악과 효과음..

혼이 빠져드는듯한 몰입감...와..진짜 대박이라는 말외엔 할말이 없네여..


ps.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이겜은 취향에 안맞아서 재미가 없을수가
없는 게임인거 같은데요 -_-ㅋ; 전 퍼즐겜 싫어하면 싫어했지..결코 즐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혹시 재미없으신분들은 적응이 안돼서 그런듯싶네여..
저도 첨엔 꽤 생소한 느낌이었으니.. 이정도로 잼있게 몰입해서 게임한게
진짜 오랫만인듯.. 초강추.. 입니다 -.-b

[배고픈호랑이]

특히 한꺼번에 터질때 사운드 이펙트가 강렬하게 나오는데 효과 배로 증가하죠

[TOLKIEN]

원래 처음 해보면 이게 뭐야 테트리스잖어.. 라고 생각하다가 좀더 해보면 뭐야 뿌요 뿌요 잖어... 그러다가 라인시스템과 콤보 그리고 정사각형 후에 직사각형도 같이 연쇄 되는원리를 익히고 나면 하염없이 빠져들죠

[pooh36]

저두 재미있단 말보다도..너무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 다 팔아도 루미만큼은 꼭 소장할생각^^

[TESTRUN]

음악과 효과음의 조화는 같은 크리에이터의 전작인 레즈로 부터 따라온 것입니다. 레즈는 슈팅인데 이른바 음악 슈팅이죠^^; 레즈를 처음 만들때 정말 시도대로 안되서 여러번 갈아엎었다던데 지금 그 시스템이 이렇게 호평받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갈아엎을 만 한것 같네요;

[위닝매니아악!]

뒤에 따라오는 배경화면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