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돌팔패 보고 와 이건 아닌데 싶었는데 다른 엔딩으로 루카스가 석궁으로 죽이는거 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하네요....
결국 오더 그놈들이 아무것도 안했으면 모반이 진행은 거의 되지 않았고 아무일도 없을 수도 있었다는 거네요...
꼭 ㅁㅁ들이 마녀사냥 하던 느낌이네요...고양이가 마녀의 동물이라 마구잡이로 죽여서 쥐가 창궐하고 흑사병이 발생했다는 것만 봐도...
아미시아, 휴고 또한 지들의 야망, 권력 등을 가지려는 종교계 인물과 기득권들에 의해 수많은 고난을 당한게 그런걸 표현한 것 같네요...
이번작은 전작에 비해 휴고가 말썽피우고 하는게 확실히 덜해졌는데 아미시아가 조금씩 망가지는걸 표현하는게 조금 답답하긴 했네요...
속편으로 엔딩 쿠키 현대판 모반이 나 올 것 같긴한데..
갠적으로 바실리우스랑 아일리아 이야기가 나왔으면 하네요...
먼가 장르가 바뀔 것 같긴한데 칼, 창 들고 무쌍찍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