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442(2)로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CM보다는 CDM이 수비적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선수 개별 인스트럭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ST 중 한 명은 Get Behind,
다른 한 명은 False 9
둘 다 Balanced로 해 놓는 것보다
패싱이 좋은 선수를 살짝 내려 중앙의 CDM, 측면의 LM-RM과 연계하는 편이
훨씬 더 공격을 풀어나가기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발이 빠르고 결정력이 좋은 다른 선수를 겟비하인드를 걸어주면
L1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문전으로 쇄도하여 훨씬 더 파괴력이 높은 공격을 선보이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CAM으로 활용하겠다 싶으시면 펄스나인으로
그 정도는 아니다, 싶으시면 타겟맨이 좋겠습니다. 둘 다 번갈아 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공격수 배치는 왼발-왼쪽/오른발-오른쪽에 배치합니다.
파포스트보다 니어포스트에 R1슛 넣는 것이 더 확률이 좋았습니다.
LM, RM은 Come Back On Defense, Get Into The Box
디펜스 때 수비가담을 하게 설정해두면 수비가 탄탄합니다. 대신 공격이 조금 힘들 수도 있긴 합니다. 수비할 때 CDM과 더불어 2줄 수비도 가능합니다.
겟 인투 더 박스 설정해두면 크로스 시 양 사이드에서 박스 안으로 침투합니다.
CDM은 둘 다 Cut Passing Lanes
한 명은 Stay Back While Attacking
다른 한 명은 Balanced Attack
CDM 중 디펜스 능력이 좋은 선수는 뒤에서 수비를,
공격 능력이 좋은 선수는 앞에서 패스를 뿌려주는 것이 밸런스가 있어보입니다.
만약 수비가 영 불안하다 하신 분들은 둘 다 스테이 백 걸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둘 다 써보신 후 편한 쪽으로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LB, RB는 Stay Back While Attacking
풀백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게 이번작에서 중요한 만큼 풀백을 밸런스로 놓고
활발한 오버래핑을 해주는 것도 좋으나
수비가 불안한 저로서는 이 방법이 제일 좋았습니다.
스테이백 걸어두고 풀백으로 공격을 풀어나갈 수도 있는데
그 방법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택틱 설명합니다.
수비간격 범위 : 6-5-4
수비깊이 범위 : 3-4
수비간격과 깊이는 이 정도가 딱 좋아보입니다.
굳이 바꾸자면 간격이 넓어 자주 뚫리는 것 같다 싶으시면 5로 하나 내려보시고
그래도 뚫린다 싶으면 최대 4까지 내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깊이는 3이 조금 깊은감이 있어 최대 4까지 올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공격간격 범위 : 3-4-5
공격시 많이 벌려주게 되면 패스미스가 많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나는 패스에 자신 있다' 하시는 분들은 오펜스 간격을 3에서 4로 올려보시고
최대 5까지 올려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부터는 이 전략의 단점을 극복할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1. 퀵택틱으로 수비에 변화를 주자
: 위 퓨전 전략은 '중거리슛' 뻥뻥 쏴대는 전략에 약합니다.
수비깊이가 3으로 매우 깊숙해 필연적으로 CB-CDM사이 빠른 역습시 넓어집니다.
그럴때 호날두, 포그바같이 중거리슛 좋은 선수로 타임드피니시를 쏘면 속수무책으로 골을 먹습니다.
퀵택틱-Team Press를 적극 활용하면 중거리슛을 조금은 막을 수 있습니다.
택틱에서 컴프레셔 전략을 쓰게되면 경기 내내 저돌적인 수비로 뒷공간을 내주게 됩니다.
그러나 퀵택틱으로 중거리슛 상황에서 팀프레스를 잠깐 걸었다 푸는 방법을 사용하면
필요할때만 압박을 걸 수 있습니다.
갑자기 전방압박하면
상대가 일단 볼을 키핑하려고 등지면서
상대 공격 템포가 확 느려집니다
동시에 드리블을 최소화하려고 해서
상대도 공격을 풀어나가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압박하다 어느 순간부터 다시 팀프레스를 끄면
상대가 템포를 또 바꿔야합니다.
우리편 수비수가 덤벼들지 않으니
패스를 줄이고 드리블을 늘려야하는데
기존에 압박때 하던 공격패턴을 계속 이어가니
패스가 우리 수비에 의해 계속 끊길겁니다.
퀵택틱을 켜고 끄는 타이밍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편 CDM 지역부터 상대편 골문까지는
팀프레스를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다만 우리편 수비시에
1) 상대편이 중거리 슛팅을 남발한다면 잠깐씩 켜도 좋습니다
2) 상대편이 팀프레스를 눈치채고
뒷공간으로 스루패스를 넣어주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역습시 한번에 깊게 넣어주는 모습이 포착되면
즉시 팀프레스를 해제해야합니다.
팀 프레스 시 수비 방법은
1) 우리편 골문 앞에서 수비수는 의식적으로 뒤로 빼주기
자꾸 앞으로 나오려고 하니 뒤로 계속 빼주는게 좋습니다
2) 공간을 내주지 않고 계속 압박해서 볼을 빼내지만
우리편 골문 앞이라면 돌아들어가는 상대편 공격수를 의식해야
뒤가 안 털립니다 ^^;;
팀 프레스를 언제 어떻게 켰다 꺼야하는지 쉽게 설명하자면
팀 프레스 ON :
1) 우리편 공격이 시작됐을 때- 우리편 공격 시 팀프레스를 바로 켭니다. 상대방이 볼을 빼앗고 공격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이미 팀 프레스가 켜져있기 때문에 공격이 쉽게 되지 않을 겁니다.
2) 상대편이 횡으로 패스하며 지공하는 타입일 때 - 앞으로 계속 전진 스루를 찔러주는 타입이 아니라 지공으로 계속 공을 돌리는 타입으로 공격을 전개한다면 주저없이 팀프레스를 켭니다.
팀 프레스 OFF :
1) 사용해제 지역에 들어왔을 때 - 상대방 공격 시, 이 지역에 볼이 들어오면 지체없이 끕니다. 팀프레스를 켜두는 것보다 끄는 것이 수비하기 훨씬 쉽습니다.
2) 상대편이 종으로 패스하며 속공하는 타입일 때 - 앞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자주 하는 상대방을 만나면 경기 내내 팀프레스를 꺼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수비가 계속 앞으로 달려나가려고 하면서 뒷공간을 내주게 돼 참사가 빚어집니다 ㄷㄷㄷ
저는 한 경기 내내 시도때도 없이 팀프레스를 켰다가 끕니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얼추 20~30번 넘게 켰다가 끄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번 피파19에서 활용도가 높은 퀵택틱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퀵택틱으로 스테이 백 걸어둔 풀백도 공격에 적극 가담시키자
: 지난 시리즈와 달리 중앙에서 공격을 풀어나가기 무척 어려운 이번작은
사이드 공격, 특히 풀백의 공격 가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수비를 위해 스테이 백 걸어둔 풀백은 공격 가담을 하지 않으니
도통 사이드 공격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이 역시 퀵택틱-Attacking Full Backs를 적극 활용하면 풀백을 공격에 가담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CDM-LM/RM-ST로 이어지는 중앙공격을 즐겨하는데 이게 막히면
LB/RB-LM/RM-ST로 이어지는 사이드 공격으로 경기를 다시 풀어나갑니다.
이 때, 퀵택틱으로 어태킹 풀백 걸어주면 공격이 조금 수월하게 풀립니다.
팀프레스와 마찬가지로 사이드 공격이후 꺼두지 않으면 풀백 뒷 공간이 열려
상대에게 되려 카운터 어택을 먹을 수 있으니
필히 공격이 끝났다 싶으면 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 방법은 아래 사진 한 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방향으로 공격을 전개할 때는 빨간색 박스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하고
파란색 방향으로 공격을 전개할 때는 파란 박스안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하면 됩니다.
이 공간이 제가 소개한 442 전략을 잘 이용할 수 있는 전락입니다.
저는 이 박스에서도 특히 파란색 별이 있는 구간을 가장 중요한 '공격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 중앙공격-사이드공격을 택하는 길목이다
파란색 별이 있는 공간에서
하얀색 원이 있는 곳으로 볼이 간다면 CM(혹은 CDM)이 잡아 중앙으로 공격을 전개할 수 있고
빨간색 원이 있는 곳으로 볼이 패스되면 RM-LM이 볼을 잡아 사이드로 공격을 전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드 공격을 풀어나가기도 아주 좋은 위치이면서
동시에 중앙으로 패스를 뿌려줄 수 있는 요충지라고 생각합니다.
2) 풀백이 공격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제 442는 기본적으로 풀백을 모두 수비로 강제하게끔 합니다.
퀵택틱으로 어태킹 풀백을 켜줘도 풀백이 여간해선 공격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
위 파란색 별 구간에서 RM-LM이 볼을 잡는게 아니라 풀백이 볼을 잡는다면
훨씬 더 수적 우위속에서 공격을 전개할 수 있게됩니다.
전진패스하고 다시 수비로 복귀해도 그만인 곳이 바로 파란별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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