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버전 프리오더 DL판으로 구입했습니다.
프리다운로드가 되어서 오후1시부터 바로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외출했던 관계로(ㅠㅠ) 좀 전에 들어와 조금 즐기고 간략 소감 남깁니다.
제가 NHL13이후 3년만의 복귀작이라 NHL15와의 비교는 어려울 것 같고,
기대를 많이 한 만큼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게임플레이는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적인 측면은 추후에 생각하는 걸로)
컨트롤은 트레이너를 통해서 익히기 쉽게 만들어놨습니다.(슛 조준하는 방법, 페이스오프, 패스하는 감도)
이번에 입문하시는 분들도 쉽게 플레이가능하고 조작도 익히기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프로/게임스타일 시뮬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득점이 하기는 쉬운편이었습니다.(트레이너를 ON시킨 것이 크지만, 난이도와 게임스타일 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13시절에는 피리어드당 7분정도로 플레이해도 빨리 진행되던 느낌이었다면
16에서는 피리어드당 4분 플레이했는데도 짧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늙어서 체력방전이 쉽게 되는것 같습니다.ㅠㅠ)
컷신은 피파와 마찬가지로 30프레임인 느낌이고, 약간 끊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방송사로고 전환장면)
그리고 온라인팀플리그라 불리는 EASHL도 소속팀없이 드롭인매치로 한 경기 즐겨봤습니다.
발매초기라 인원수 부족함도 없었고, 렉이 없다는 점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시아유저보다는 러시아,유럽쪽 유저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Be a GM,Be a pro모드는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았는데 몇몇 유투브영상보면 만족스러운 수준일 것 같습니다.
특히, be a pro : goalie는 반드시 해보고 싶어요.
NHL조작은 아이스링크에서의 플레이라서 다른 스포츠게임과는 다른 긴장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시원하게 퍽(PUCK)을 날리는 원타이머좀 빨리 익혀서 플레이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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